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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개학이다 ! 가방·침대가 더 신났다
학생 가방이 대목을 맞았다. 연간 20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초·중·고교생 가방 시장은 1년 매출의 80% 정도가 1, 2월에 발생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이 장악하고 있던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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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공부한 적 없어요 나도 영어 공교육 수혜자”
영어 학습자들에게 이보영(42)이란 이름은 그야말로 ‘신화’다. 어른이 될 때까지 외국에 산 적이 전혀 없는 ‘토종’인데도 외국인들이 “미국 어디에서 살다 왔느냐”는 질문을 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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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환의행복한공부] 칭찬은 꼴찌도 춤추게 한다
학습전문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환씨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읽으면 좋을 ‘공부 즐기기’를 연재합니다.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 목표를 정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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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교·새 학년·새 친구…개학증후군, 대화로 풀~자
긴 방학과 설 명절이 지났다. 이제 당분간 연휴는 없다. 마음 잡고 규칙적인 학교생활에 적응해야 할 때다. 그러나 아이가 아침마다 학교 가기 싫다며 짜증을 낸다면 ‘개학증후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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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학처장 직접 선발, 코칭하는 미네소타주립대 입학과정
현재 미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학생은 약 10만 명. 이는 전체 외국인 유학생의 15%를 차지하는 숫자이며 인구 비율로 따졌을 때 한국이 단연 1위를 달린다. 게다가 최근 인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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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공부’ 푹 빠진 63세 여중생
박영선씨(왼쪽에서 둘째)가 9일 울산시 남목중 교정에서 신입생 후배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울산=이기원 기자 “배우니 신나고, 수다 떠니 즐겁고… 매일 학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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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MB 꼭 이런 대통령 돼 주소!”
▶2006년 8월20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이 끝난 후 행사장 앞에서 ‘명사랑’ 회원들을 함께 격려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김창대 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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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세종 권한 위임, 정조 공포정치
새해 벽두 방송사 대하드라마에 세종과 정조가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500년 조선왕조에서 위대한 두 군주로 꼽히는 이들의 등장은 한국 사회에 리더십이 강조되는 흐름과 맞물리면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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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
육아방송 15개 프로그램 신설 공익채널로 새롭게 출발하는 육아방송(대표이사 최동호)은 새해 15편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번 신설 프로그램은 정보성 강화로 육아 교육 문화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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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기자의 꿈 키워왔는데 직접 기사 써보니 신나”
3일 서울 중구 순화동 중앙일보 L1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회 전국NIE대축제’에 참가한 초·중·고교생들이 기사문을 작성하고 있다. [사진=최영진 대학생사진기자 (후원:c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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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드래프트 단상
“공부가 제일 쉽다.”1996년 10월 29일자 중앙일보 6면의 ‘데스크 칼럼’ 난에 실린 이석구 당시 체육부장의 칼럼 제목이다. 이 칼럼이 게재된 시기는 한국의 ‘골프 여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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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교수의LOVETOOTH] 주걱턱, 깎을까 말까
“어릴 때는 얼굴이 동그랗고 참 예뻤는데….” 아이의 주걱턱 때문에 병원을 찾은 엄마들이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흔히 내뱉는 말이다. 부모를 졸라 병원을 찾는 주걱턱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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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 '이유있는 실적' 여투어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이 초·중·고·대학 통틀어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의 누적 졸업생만도 1만~1만5000명에 달하리란 추산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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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엄마를 죽이고 싶어요"
클리닉 비의 김정수 원장과 식사를 한지 1주일이나 됐군요. 몇 년 전 비만 전문치료기관을 표방하고 개원을 했을 당시 몇 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고 해서 뵌 적이 있었지요. 기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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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타고 온 준재벌 딸도 있었지”
“나 참, 내가 가리늦게(뒤늦게) 이게 뭐 하는 기고… 식당에 가도 알아보는 사람 있고, 그라이(그러니) 어디 가도 조심해야 되고….” 백발의 노신사는 기분 좋게 투정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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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방학 캠프 아이만 필요한가요? 멋진 부모로 거듭나세요
어린이 리더십을 오랜 시간 연구하고 실제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한국 영리더십센터에서 ‘부모 리더십 개발 단기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영리더십센터는 영유아의 리더십 개발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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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그대들, 한국의 미래 리더”
“21세기 디자인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는 이런 외침이 울러 퍼졌다.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신유경(25)씨가 김신일 교육부총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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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소극적이면 장구·드럼 … 산만하면 가야금·단소
가야금은 일대일 교습을 받는데다 주로 혼자 연주하므로 차분한 성격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10일 서울 내발산동 소리나래 국악학원에서 학생들이 가야금을 배우고 있다. [사진=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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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학교서 살빼기 효험” 올해는 중학교 50곳도 처방
이재환(서울 증산초 4)군은 요즘 신이 난다. 몸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기 때문이다. 재환이의 키는 1m46.6㎝, 몸무게는 49.9㎏이다. 여전히 또래보다 과체중이고 몸무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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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한국인 발레리나 김혜민씨 “원없이 춤출 수 있다면 어디라도 … ”
슬로베니아 국립발레단에서 활동 중인 김혜민씨(윗사진)가 지난해 류블랴나에서 열린 ‘돈키호테’ 공연에서 열연하고 있다(아래 사진 맨 오른쪽). [김혜민씨 가족 제공] 이탈리아와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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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든 음악이든 사람을 놀라게 해야
[사진=박종근 기자]사회자가 그를 소개하자 극장 안 300여 객석이 일시에 자지러졌다. 능숙한 중국어로 환호성을 보내는 팬들도 있었다. 9일 중앙극장에서 열린 영화 ‘말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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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과 교수 딸 면접서 고득점 … 필수과목 안 듣고 치대 합격도
2007년 1월 연세대 편입학 시험에서 김모양이 간호학과에 합격했다. 서류 전형과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무난히 합격했다. 김양의 어머니는 연세대 간호학과 교수였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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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 ‘삼바축구 폭풍 속으로’
피게이렌세 유니폼을 입은 권준이 브라질 축구와 자신의 꿈을 얘기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1m86cm의 큰 키에 호리호리한 체격, 준수한 외모의 그는 남성 댄스그룹 멤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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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에 안기고 싶어요” - 여성 산악인 고미영 씨 인터뷰
산악인 고미영 씨(41, 코오롱 스포츠)는 말한다. “산은 어머니 품 속 같아요. 안기면 편안하고 포근하죠. 아이가 엄마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것처럼 저도 산에서는 제 재능을 펼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