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고문 알린 검안의도, 확인한 부검의도 “당연한 일 했다”
━ 박종철 그후 30년 미완의 민주주의 “한 뼘도 안 되는 작은 창이 난 방에 대학생 한 명이 속옷만 입은 채 누워 있었어요. 30분 정도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돌아오지 못했죠
-
[인사이트] 과일고기, 70㎜ 지갑, 명상앱…‘제2 아이언맨’ 꿈꾸는 20대 괴짜들
실패작이 쌓여 가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것’이 생활양식이자 원칙이다.돈보다 아이디어로 움직인다. 한 주에 100시간 이상 일하지만 아직도 할 일이 쌓여 있다고 말한다.일론 머스크
-
서강대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 신입생 카페에서 활동 논란
지난해 서강대에서 ‘단톡방(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성희롱’문제를 일으켰던 가해자들이 신입생 카페에서 활동한 사실이 알려졌다.이달 5일 ‘서강대 대나무숲’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
대입에 밀려난 ‘메이커’의 꿈 … 10대 ‘괴짜’ 조기발굴로 진로 터주자
━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 안 바꾸면 미래 없다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종동에 있는 코딩교육 전문기업 대디스랩에서 방학을 맞아 중학생들이 프로그래밍 언어(C#)를
-
대입에 밀려난 ‘메이커’의 꿈 … 10대 ‘괴짜’ 조기발굴로 진로 터주자
경기도 일산 대진고 1학년 김성욱(17)군은 요즘 하루 종일 휴대전화를 꺼놓고 산다. 아침에 집을 나와 수학·영어 과외를 받고, 오후 1시쯤 학교로 가서 밤 10시까지 자습을 마
-
기계가 대체못할 문제해결·소통 역량 키워야
우리 사회는 대전환의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경제성장률은 둔화되고 청년층 일자리 문제는 심화되며 소득 불평등 악화도 우려되고 있다. 미래를 제시하지 못하는 정치에 실망한 국민의
-
[소년중앙] 스티브·엘사랑 코딩으로 놀까, 나만의 전기자동차 만들까
소중에서 준비한 겨울방학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IT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코딩’입니다. 프로젝트 명은 ‘스스로 코딩 마스터하기’입니다. 일종의 자기주도 코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눈
-
[TONG] “오늘은 우리가 돌봄 선생님” 고교생 교육 봉사단
by 이지원서울 영등포구의 대영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명이 모인 교육 봉사 동아리 ‘아이가 I가 되는 세상’. 지난 석 달간 대영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
-
[매거진M] 김하늘이 연기한 교사 캐릭터…이런 ‘선생님’이라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죠
‘여교사’가 김하늘의 필모그래피에서 더욱 흥미롭게 보이는 건, 교사와 제자의 사랑을 다루기 때문이다. 무려 네 번째 교사 역할이다. 그래서인지 ‘여교사’에서 효주가 판서하는 모습도
-
대통령 연설문 놓고 정호성 “마지막에 중국말로 하면 좀” 하자 최순실 반말로 잘라
박근혜 대통령이 2013년 6월 중국 칭화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지시한 정황이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
-
컴퓨터 공학에도 '여성 전성시대'
대학에서 남학생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컴퓨터 공학 분야에 여학생들이 몰리고 있다. 일부 대학의 경우 컴퓨터 공학 전공 졸업자 가운데 여학생 비율이 남학생을 넘어서는 곳도 생겨나고
-
[경제 view &] 한국경제, 모범생보다 모험생이 살린다
존 리메리츠자산운용 대표올해도 한국 경제전망은 어둡다. 지난해 한국의 수출액은 4955억 달러로 전년보다 5.9% 감소했다. 수출이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건 무려 58
-
고졸로 속여 군복무 마친 단국대 복학생 “괴롭히던 선임이 13학번 후배!^^;”
[사진 단국대 대나무숲 페이스북]단국대학교 익명 페이스북 게시판인 대나무숲에서 “지독히도 괴롭히던 선임이 저희과 13학번 후배였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단국대 페이스
-
정책 입안자들 현장 몰라, 학생 빚쟁이 막을 상상력 필요
━ [RESET KOREA] 공부할수록 가난해지는 청년, 왜 천주희씨는 “빚 권하는 사회의 고착화를 막아 10년 뒤엔 내가 쓴 이 책이 과거의 낡은 기록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
백두대간 골짜기마다 술 익는 마을 만드는 게 꿈
━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한국 술 ‘독립운동’ 이종기 오미나라 대표 5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오미로제’를 손에 든 이종기 대표. 오미자를 유럽 전통 스파클링 와인 제조 기법
-
백두대간 골짜기마다 술 익는 마을 만드는 게 꿈
“천하명주 나서는 문, 애호가들 들어오는 문 문경새재 고개 앞에 우뚝 섰도다! 천년 우리 조상님들 편히 쉬게 했던 이 주막 터 다가올 천년엔 세계인들 찾는 곳으로 다시 태어나길”
-
정책 입안자들 현장 몰라, 학생 빚쟁이 막을 상상력 필요
천주희(31·사진)씨는 열아홉 살이던 2005년, 독립자금 1000만원을 들고 서울에 왔다. 택시 운전을 하는 아버지가 딸의 대학 학비를 염두에 두고 부은 적금이었다. 돈은 1년
-
[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2017 명예혁명의 완성을 꿈꾸며
?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돈도 실력이야.니네 부모를 원망해'? 한 일간지가 이 문귀를 2016년 최고의 말말말로 꼽았더군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김형석 “97년 살아보니 더불어 살던 때가 행복했노라”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100년을 살아보니』 쓴 김형석 교수] 97세 교수님의 장수 키워드, 조심조심·미리미리
기자가 전화를 했을 때 그는 강연차 마산에 가 있었다. 주말 오후에나 좀 시간이 난다고 했다. 100세 가까이 살고 있으면서도 일주일에 1번 이상 대중 강연을 하며 지내는 김형석
-
[TONG] [이색 고교 탐방] IT 창업 경진대회 휩쓴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의 전경. [사진제공=한국디지털미디어고]특성화고등학교지만 취업보다는 진학을 월등히 많이 하는 학교가 있다. 취직을 못해서가 아니라 더 수준 높은 공부를 하기 위해
-
[미국 유학] 컴퓨터공학·회계학 실무 중심 교육, 취업률 높은 강소대학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는 유학생에게도 저렴한 학비와 장학금, 전원 기숙사 생활,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주정부 지원 덕분에 학비 저렴7년 연속 ‘미국 상위 15% 대학’많은
-
[미국 유학] 컴퓨터공학·회계학 실무 중심 교육, 취업률 높은 강소대학
텍사스주 앤젤로주립대는 유학생에게도 저렴한 학비와 장학금, 전원 기숙사 생활, 다양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주정부 지원 덕분에 학비 저렴7년 연속 ‘미국 상위 15% 대학’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