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난치고질〃진단내린|교육계 부조리 15종

    문교부가, 추진해온 서정쇄신업무중 부교재알선·인사청탁등 일부가 고질적인 부조리로 시정이 되지 않은 것이 문교부의 자체분석으로 7일 나타났다. 문교부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민폐대상1백

    중앙일보

    1975.08.07 00:00

  • 노인을 즐겁게 보내자|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안내

    「래키트」를 맞아 흰 포물선을 그으며 푸른하늘로 올라가는 백구, 그 아래 백발 홍안의 노인. 가족들의 합창에 맞추어 덩실덩실 무대를 돌며 흥겹게 춤을추는 TV공개방송에 출연한 할머

    중앙일보

    1975.08.04 00:00

  • 사회 속의 자신

    요즘 강의실에서 한국에 유학 온 크메르 학생을 볼 때마다 내 가슴은 아프다. 말없이 침울한 그의 얼굴에는 나라 없는 민족의 슬픔이 엿보여지는데 나는 연민의 정과 함께 전율을 느끼게

    중앙일보

    1975.06.21 00:00

  • 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중앙일보

    1975.05.31 00:00

  • 잡무에 파묻힌 초·중등교사 근무시간의 35∼39% 뺏겨-대한교련서 조사

    전국 초·중·고 교사들의 근무부담이 갈수록 폭주,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요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교수 및 학습활동과는 거리가 먼 각종 공부정리·금전취급·회의참석·행사준비 등

    중앙일보

    1975.04.26 00:00

  • "벽 속의 세월에도 보람은 있었다"|지루하고 고통스러웠던 「수감1년」

    석방된 구속인사들은 1년간의 「수감자생활」이 한결같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웠다고 입을 모았다. 구치소·교도소 등에서 옥고를 함께 한 스승과 제자, 그리고 동료들은 「우리말 쓰기 운동」

    중앙일보

    1975.02.17 00:00

  • 정계에서 물러난 재야인사들의 근황|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정치기복의 흐름을 타고 74년에도 정치일선에서 퇴역한 인물들이 많다. 더러는 권력의 중핵에서, 또 어떤 이는 정당의 강자직에서 물러났다. 이들은 대체적으로 칩거생활을 하고있는 것이

    중앙일보

    1974.12.30 00:00

  • 무료 부속병원 개원시 학교 건강 관리소

    서울시 학교 건강 관리소는16일 관리소 구내에 부속병원을 개원, 서울시내 초·중·고교학생 및 교직원들을 무료로 치료해주기로 했다. 2천1백51만원 예산으로 의사 4명, 간호원 8명

    중앙일보

    1974.11.18 00:00

  • 헌혈은 청장년이 앞장서야|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헌혈 운동 6개월」보고

    『당신의 헌혈, 한 생명을 구한다.』-이는 국제 적십자의 74년도 표어.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원장 손인배 박사)은 지난 4월부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여 6개월 동안 전국적

    중앙일보

    1974.10.31 00:00

  • 호남평야 농민의 건강 지켜 40년|두 농촌의 위생 병원 폐문 위기

    【옥구=호남지방 특별 취재반 이원달·정일상 기자】「김만 평야의 등대」로 불리어지며 40여년 동안 호남평야 지대 농민들의 건강을 보살펴왔던 두 농촌 위생 병원이 당국의 뒷받침 부족으

    중앙일보

    1973.11.27 00:00

  • (1077)-걷고싶은 거리를

    걷기 운동은 걷기가 운동으로 필요한 사람들에겐 매우 유익한 운동일는지 모른다. 밖에 나갈 때마다 차만 타고 다니게되고 방에 들어오면 책상에 마주앉아 일과 씨름하는 분들에겐 시간만

    중앙일보

    1973.09.15 00:00

  • 고 김용호 형의 영전에|안수길

    김용호 형. 형의 부음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앓고 계시다는 말은 들었으나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리라고는 정말 뜻밖이기 때문입니다. 그럴 것이 벌써 여러 해 전의 일입니다

    중앙일보

    1973.05.16 00:00

  • (640) |조선어학회 사건 (25)|정인승

    참으로 지루하기 짝이 없는 옥살이였다. 함흥 구치소 2층 맨 첫 방이나, 다음이 이희승 최현배 이극노의 순서로 독방을 차지하고 들어 앉아 있었다. 옆방과의 사이 벽에 천장 아래

    중앙일보

    1972.12.20 00:00

  • 중학생 3만명 결핵 검진

    서울시립학교 건강 관리소는 결핵 예방 주간을 계기로 3만여명의 중학생 (일부 고교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단 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30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결핵 검진은 동 관리소의

    중앙일보

    1972.11.09 00:00

  • 농어촌 국민교 운영비 국고부담

    문교부는 28일 농·어촌학교와 도시학교의 격차를 없앨 목적으로 농어촌학교 교육여건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①73학년도부터 전국32개 시 지역을 제외한 모든 농·어촌

    중앙일보

    1972.10.28 00:00

  • 내년도 고교입시 체력검사

    서울시교육위는 19일 73학년도 고교입시체력검사를 10윌20일부터 25일까지(공휴일인 22, 24일은 제의)실시키로 했다. 등록원서교부는 9월25일부터 10월7일까지, 접수기간은

    중앙일보

    1972.09.19 00:00

  • 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중앙일보

    1972.09.12 00:00

  • 자연과 단체생활을 심어주는 여름 어린이『캠프』|그 일정과 보내기 전 알아둘 주의사항&&먼저 건강·적응성 체크하도록|국민 교 3년 이상이면 참가시켜도 무난|취미활동 등 다양한 실습도 마련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단체생활을 배우게 하는 여름「캠프」들이 각급 학교 방학이 시작되고 장마가 끝나는 월말께 부 터 열릴 것이다. 2, 3년 전부터 이 어린이「캠프」들은 도시의 어린

    중앙일보

    1972.07.17 00:00

  • 20개 국민학교에 도서실 설치계획

    시교위는 영동국민학교에 건평 1백평의 도서관을 세우고 이동 순회용 차량 1대와 도서 5천권을 구입하여 영하고 동대문 도서관에 5천권의 도서를 새로 구입, 동대문지구 20개 국민학교

    중앙일보

    1972.06.20 00:00

  • (42)염치

    어떤 사회든지 그 성원이 지켜야 할 규범이 있다. 모든 성원은 그것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고 준수할 것이 기대된다. 이 같은 규범에 어그러질 때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염치심이

    중앙일보

    1972.04.20 00:00

  • 공공분야에 민간자본진출 활발 미·일서 대두하는 「크리핑·캐피털리즘」

    선진국에서는 지금까지 공공사업분야로 인식되던 곳까지 민간자본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렇듯 정부가 해야할 비영리산업, 즉 「퍼블릭·서비스」분야를 민간기업이 맡아하는 현상을 가리

    중앙일보

    1972.03.08 00:00

  • 우리 나라에서의 그 실태|영양사

    영양사란 전문직이 있다는 것을 일반이 알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영양사에 관한 규칙이 보사부령으로 제정된 것이 63년이었고, 63년(이대) 64년(연세대) 무렵에 식품영

    중앙일보

    1972.01.28 00:00

  • 일본의 직장·학교 급식실태 보고 온 명지대 강복인 교수

    명지대 가정과 강복인 교수가 20여일간 일본에서의 직장과 각급 학교점심 급식실태를 돌아보고 6일 귀국했다. 모교인 일본 상모여대의 초청으로 30년만에 일본을 방문했던 강 교수는 『

    중앙일보

    1971.12.09 00:00

  • 인질극의 빈발과 인권

    4일 경기도 파주군관 하에서 식당종업원을 인질로 하여 7시간이나 군·경과 대치한 탈영병 김1병이 사살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같은 총기인질사건은 지난 70년8월부터 시작하여 그해

    중앙일보

    197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