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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 교사 못 한다…2026학년도부터 교대 지원 제한
푸른나무재단 관계자들이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서초구 푸른나무재단에서 열린 2023 전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실태조사 및 대책 발표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위해 '방관의 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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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걸려도 이건 꼭 했다” 서울대생이 선행 대신 한 것 유료 전용
3년 선행이 대세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서울대 1학년들의 공통점은 선행학습이 아니었어요. 독서였죠. 서울대생은 초·중·고 12년간 어떻게 공부했을까? 나민애 서울대 기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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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통로 된 지역인재전형…서울 고교생 '지방 유학' 침공?
2025학년도 의대 증원규모 발표가 임박한 6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중심으로 증원을 추진하면서 ‘지역인재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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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인데, 학교 대신 게임학원 간다…"제2 의 페이커 될래요"
지난달 29일 오후 오산대 e스포츠과 학생들이 경기 실습실에서 올해 롤드컵 8강 경기를 시청하고 있다. 송다정 인턴기자 “페이커는 왜 여기서 이런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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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는 대학] 간호·임상병리 등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
올해로 건학 69주년을 맞이한 나사렛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재활복지와 나눔품성 특성화를 강조하고 있다. 나사렛 대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 1349명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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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시선] 학생인권조례와 타인의 권리
윤석만 논설위원 한 달 전 정성국 한국교총 회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기자가 ‘논설위원이 간다’에서 교권추락의 실태와 대안을 상세히 보도한 직후였다. “현실은 더욱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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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압수도 교사 권한”…학생인권조례 개정 놓고 맞붙은 여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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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4명만 대학 간다…다문화 여성서 자녀로 눈 돌린 정책
셔터스톡 정부가 다문화 가정 자녀에 대해 초등학교 입학 전 읽기ㆍ쓰기ㆍ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을 늘리고, 초ㆍ중ㆍ고등학교 ‘한국어 학급’도 확대한다. 또 고교 졸업을 앞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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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학폭이 장난이었다는 아이들
정부가 학교폭력 징계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한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징계 전력을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반영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가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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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대책 엇갈린 평가 “예방 효과 기대” vs “대입에만 초점”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한빛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고 적힌 천을 펼치며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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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학폭이 장난이었다는 아이들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정부가 학교폭력 징계 기록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기한을 2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징계 전력을 수시뿐 아니라 정시에도 반영하는 ‘학교폭력 근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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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겨 중계, 이게 중학생 짓…학폭 대책 "반쪽" 말나온 이유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한빛광장에서 열린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대국민 비폭력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학교폭력 OUT 사이버폭력 OUT'이라고 적힌 천을 펼치며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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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네비게이션] 23개 전공을 학생 마음대로 선택하는 ‘자율전공’ 통해 100% 희망 전공 보장
나사렛대는 기독교정신에 입각해 재활복지와 나눔품성 특성화를 강조한다. 사진은 재활보조기기 실험 모습. [사진 나사렛대] 성준모 입학처장 나사렛대학교는 대학기관인증평가 및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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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자녀 수시 합격률 25%…평균 수시 합격률 14.6%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 뉴스1 서울대 교수 자녀의 서울대 수시 합격률이 최근 5년간 평균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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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고교생이 담임교사 폭행…"학생부에 남지도 않는다"
[사진 울산시교육청] 최근 울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담임교사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 교원단체가 교육 당국에 철저한 사건 조사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3일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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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논문 끼워넣기' 96건 적발…입학취소 5명 중 1명이 조민
교수들이 미성년자 자녀나 동료 교수 자녀 등을 논문 공저자로 부당하게 끼워넣은 사례가 96건 적발됐다. 이들 중 논문을 활용해 대학에 입학한 5명은 입학이 취소됐다. 특히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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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론 정시 확대, 실제론 무력화...'尹공약 거꾸로' 서울대 비밀 [안선회가 고발한다]
한 시민단체 대표가 대입 정시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배경은 서울대 정문. 그래픽=김경진 기자 대입은 늘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였지만 특히 지난 몇 년은 더욱 그랬다. 정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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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등교 3가지만 잘 지키면 지속 가능” 올 3월부터 전면등교 대구교육감의 조언 유료 전용
■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올 3월부터 전면 등교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교내 학생 확진자 수는 지역 감염자 추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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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김건희 의혹' 국민대 감사 나선다…학위·주식 조사할듯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의 모습. 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와 관련해 여러 의혹이 제기된 국민대에 대해 교육부가 감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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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잇따른 정치권 인사 방문에 “외부인 출입 제한 강화” 연서명
더불어민주당 산업재해 예방 태스크포스(TF)의 이해식, 장철민, 이탄희 의원이 15일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과 관련해 기숙사인 관악학생생활관을 현장 방문하고 있다. 사진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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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당 폭력, 하동만이 아니었다…교육부 전국서 44건 확인
경남 하동군 청학동의 한 서당. 연합뉴스 훈장 등이 서당에서 학생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청학동 사건 외에도 수십 건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서당 형태 기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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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서류 제출' 적발 고려·연세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탈락
교육부가 허위 서류로 정부 사업비를 따냈다가 적발된 고려대와 연세대에 사업비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두 대학은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지원하면서 입학사정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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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도 보겠다는 서울대, 평등권 침해”…헌법소원 낸 10대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평가(내신)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하자 고등학생·대학생 9명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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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공정한 학종, 입시정책 투명하게 다시 짜라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실태조사 결과는 대입 관리가 얼마나 허술한지 보여줬다. 무엇보다 공정해야 할 입시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현실에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