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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강에 즈음하여 학생·학부모·교수에게|서울대총장 한심석
편집자 주=다음은 조기 겨울 방학으로 인하여 부족했던 수업시간을 보충하기 위하여 보충 수업을 실시하면서 한심석 서울대학교총장이 28일 발표한 담화문 전문이다. 친애하는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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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개학 2월 4∼9일에
문교부는 21일 예년보다 20일 앞당겨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을 오는 2월 4일부터 9일 사이에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교부는 당초 오는 2월 10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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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부터 실시 방송통신고교란?
문=내년 3월부터 실시되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①방송 통신고등학교 학생이 될 수 있는 자격 ②연령제한 ③입학 ④방송시간 ⑤지역은 서울·부산 등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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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방학 앞당기기로|초·중·고교, 12월 4일부터
문교부는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28일 유류난에 따른 「에너지」 소비 절약을 위해 방학 기간을 종전보다 1개월쯤 연장, 초·중·고교의 조기 겨울 방학을 실시키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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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휴강
【수원】지난9일부터 학생들의 수업거부사태로 휴교상태에 들어갔던 서울대농대는 20일하오2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사실상 조기방학인 무기한 임시휴강 조처했다. 그러나 졸업반인 4학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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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자진휴강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은 12일 상오11시부터 오는 16일까지 자진 휴강할 것을 결정했다. 법대는 12일 상오11시 학생들의 성토대회가 있을 것이라는 경보에 따라 학교측이 앞질러 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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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예년보다 빨리 닥친 무더위 때문에 국민학교와 중학교의 여름 방학이 앞당겨 진다. 대학도 대체로 이미 종강이 된 형편인데, 그렇다면 왜 하필 고등학교만 떼어놓는 것인지, 좀 납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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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 1일 일제히 개학
휴교중인 전국 각 대학이 휴교 45일만에 오는 12월 l일부터 일제히 문을 연다. 문교부는 29일 전국 71개 대학교와 13개 초급대학 등 84개 대학 당국에 오는 12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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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학교는 정상수업 부산
유엔의 날 기념행사가 부산에서 벌어진 24일 부산화교학교(부산시 동구 초량동)는 이날 행사와는 관계없이 1천6백여 각급 학교 학생들이 등교, 정상 수업을 했다. 화교학교는 작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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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가을 축제
서울대학장회의가 지난 8월31일 취한 서울대 개교이래 최대규모의 학사징계조치는 새 학기 대학가에 큰 충격을 던져주었다. 제적 82명, 경고 8백11명이란 최대규모의 학생징계는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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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만의 정상…대학가|오늘 고대 개강으로
11일 휴업 중이던 고려대의 개강을 끝으로 지난달 l5일 휴업령으로 어수선했던 대학가는 27일만에 모두 정상 수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표면적으로 수업은 정상화 됐으나 휴업령,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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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11일 개강
고려대학교는 8일 상오 10시 교수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수 회의를 열고 오는 11일 개강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달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던 모든 대학이 개강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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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만의 개강|앞으로의 문제점
보름동안 8개 대학에 내려진 휴업명령이 해제되어 대학가는 표면적으로 정상을 되찾았으나 정상화 과정에서 겪은 진통과 시련의 상처가 상당히 깊어 허다한 문젯점을 남겨주었다. 정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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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채비…분주한 캠퍼스|휴업령 해제가 발표되던 날
30일 상오 대학가의 휴업령이 해제됐다. 지난 15일 위수령발동으로 군 병력이 학원에 진주함으로써 내려졌던 휴업령은 학원사태가 정상화함으로써 15일만에 해제되어 11월1일부터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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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앞으로의 문제
휴업 영이 내려진 대학가는 법정수업 일수 등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16일부터 휴업 영으로 수업을 중단한 8개 대학은 물론이지만 그 밖의 많은 대학도 교련 미수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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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도 데모하면 휴업
서울대학교의 4개 단과 대학에 대해 휴업명령을 내린 문교부는 이들 대학이 자체적으로 「데모」주동학생 처벌 등 앞으로의 「데모」요인 제거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때까지 휴업령을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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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성토 등 계속으로 수업 못하는 대학가
요즘 연이은 교련강화 반대 「데모」성토 등으로 휴강을 하지 않은 서울시내 일부 대학도 휴강 또는 강의시간 단축 등으로 사실상 수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16일 밝혀진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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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격화되면 총학장 재량으로…휴강 대학 늘어날 듯
대학생들의 교련 강화 반대 「데모」가 격화할 경우 총·학장 재량으로 휴교 또는 휴강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홍종철 문교부 장관은 법 정신에 따라 휴강 또는 휴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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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진흥법 사문화
각급 학교와 직장이 국민 체육에 관한 법규를 거의 외면, 국민 체육진흥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국민체육 진흥법을 비롯, 교육과정령·학교시설설치 기준령·학교신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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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화될 속결 민원|총2,140종 대통령령으로 규제
정부는 2천1백40종의 각급 민원사무의 처리기간을 대통령령으로 일괄 규제, 법제화키로 했다. 대통령령으로 처리기간이 정해질 민원사무는 ①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민원(2백40) ②출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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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시
서울시교육위원회는 16일 시내국민학교 겨울방학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키로했다. 한편 3선 개헌안 반대 「데모」로 휴업했던 경기·서울·대광·동성·건국상·동국등 6개고등학교의 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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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을 열게된 대학
지난 여름이래 근 4개월간 문을 닫고 있던 대학들이 금주내로는 모두 개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1년 3백65일 하루도 그 기능을 쉴 수 없는 것이 대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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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10월 중간에 개학|「투표전」원칙세워준비
개헌반대 「데모」 로 휴강에들어갔던 전국의 41개대학이 10월초부터 늦어도 국민투표이전인 오는10윌15일까지 문을 열것같다. 27일 확인 된바로는 한달이상 학교문을 닫고있는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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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휴교
성균관대학교는 9일 상오 일단 학생들의「데모」로 정상수업을 할수없어 오는13일까지 임시휴교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성대호헌투쟁위원회의 학생78명은 8일하오2시부터 동교 중강당에 모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