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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각 또각~’ 남자는 ‘하이힐’을 입는다
“넌 변하지 않아, 변해야만 할 때에도…이 부츠는 걷기 위해 만들어진 거야…조만간 모두 이 부츠를 신고 거리를 활보하게 될 거야” 영화 ‘킨키부츠’에서 섹시한 빨간색 부츠 하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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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한물갔다? 올드스타일의 귀환
수동 필름 카메라, 클래식 오토바이 등 옛것이 뜬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요. 이유인즉, 약간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묘한 매력에 빠진다나요. 일러스트=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5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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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外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환경 지킴이 배지를 만들어요” “동사무소에서 민원처리할 때 폐휴대전화 반납자는 수수료를 면제해 주세요” 폐휴대전화 수거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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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한물갔다? 올드스타일의 귀환
수동 필름 카메라, 클래식 오토바이 등 옛것이 뜬답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요. 이유인즉, 약간 불편해도 쓰면 쓸수록 묘한 매력에 빠진다나요. 일러스트=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5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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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에세이’가 배점 제일 높아…표현력만큼 논리력도 중요
[일러스트=강일구 ilgoo@joongang.co.kr]연세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제영어글쓰기대회 예선이 12월 22일 실시된다. 영어 글쓰기 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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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오케스트라…역동적 안무…'화려한 볼거리'
‘거친 남자들’ 이야기 두 편이 연말 공연가를 달군다. 축구를 소재로 한 뮤지컬 ‘뷰티풀 게임’, 출연진 모두가 남성인 연극 ‘나쁜자석’. 언뜻 남자 친구들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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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이드]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 外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 예방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북한산과 도봉산의 샛길을 이용한 등산을 전면 금지한다. 대신 우이암 매표소∼원통사 같은 기존 탐방로 76곳의 등산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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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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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푸싱(複星)집단 궈광창(郭廣昌)회장이 2007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에 참석한 모습. [신화사= 본사특약] 관련기사 건축과 예술 접목시켜 스타 사업가로 중국 부자는 미국 부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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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의 평균 연령은 46세
중국은 활화산이다. 주가도, 물가도, 부동산도 폭출하듯 값이 뛴다. 뿜어져 나온 불기둥은 곧 돈다발이 된다. 돈벼락을 맞는 일이 실제로 가능한 곳이 중국이다. 최근 몇 년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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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는 정말 예쁘다
일러스트 강일구 드라마를 보면서 오랜만에 가슴이 울컥해짐을 느꼈다. KBS2 새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전과자 출신 인순이(김현주)가 어릴 때 떠난 엄마(나영희)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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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에서 마당놀이·뮤지컬·영화까지…대학로에 ‘30대 거물’ 이 떴다
사진을 찍자는 말에 배삼식 작가는 어색해 했다. 16일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되는 마당놀이 ‘쾌걸 박씨’ 대본을 들고서야 그도 조금 편안해지는 듯 보였다. [사진=박종근 기자]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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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가술술] '미드' 속 멋진 대사 몽땅 외웠죠
지난달 민족사관고등학교의 합격자 발표를 시작으로 이달 들어 경기권 외국어고의 전형 결과가 나왔다. 다음달 서울권 외고 일반전형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특목고·자사고 등을 지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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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발렌티노
지난 7월 6일부터 이틀 동안 로마에서 열렸던 ‘발렌티노 데뷔 45주년 기념 패션쇼’를 위해 제작한 비주얼. 그의 평생의 열정을 표현한 강렬한 레드 의상이 인상적이다. 발렌티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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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不倫 열광’의 진화심리학
남녀 불문, 왜 사람들은 불륜을 가슴 설레는 로맨스라고 말하나? 불륜을 ‘번식 본능’만으로 설명 가능한가? 같은 불륜도 남자와 여자가 달리 해석되는 이유는? 진화심리학으로 그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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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등 동기 영화인 4총사 뭉쳤다!
백이: 어, 진한아, 나 백이다. 빚 갚으러 왔다. 한 번 치자. 진한: 뱀 대가리, 너 완전히 간땡이가 부었구나. 백이: 진한아, 잘 생각해 봐. 니가 나랑 일대일로 처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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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가을 학습 운동회’에 빠져보자
서초구립방배유스센터는 다음 달 초등 5년, 중등 1년, 고등 1년생을 상대로 ‘제2회 방배 서바이벌 잉글리시 컴피티션’ 행사를 연다. 팀을 구성해 퀴즈 형식으로 영어 문제를 맞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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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계 4대 '비보이 배틀' 잇따라 석권 … 한국은 왜 셀까
LG전자가 '비보이(B-boy)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 5년 동안 1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비보이의 역동성과 진취성을 자사 제품의 이미지와 연결하기 위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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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제교류에 기여하겠다”
중국 대학생 비러·뤄위안·정양(왼쪽부터)이 13일 경복궁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중국에서의 한류 바람은 여전히 거셉니다. 한류와 월드컵 축구대회를 계기로 한국에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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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불편한 안락의자
많은 사람이 부자가 되길 원한다.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간단하진 않은 법이다. 돈이 없거나 적을 때는 돈만 많으면 행복해질 것 같지만 막상 부자가 되고 나면 고민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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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정보를 들고 다닌다…코드리스 - 이동족
지하철에서도 버스 정류장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정보 사냥이 가능한 그들, 바로 IT시대 최강 전사 '이동족'이다. [일러스트레이션=웰콤 아트디자이너 김한솔] 대학교 4학년인 이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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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학생의 ‘작은 지구촌’ 고신대…기숙사 숲·파도 느끼며 방끼리 화상대화
9일 개관한 고신대 기숙사 ‘샬롬관’ 전경(左). 오른쪽 사진은 기숙사에 입주한 학생들이 한 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사진=송봉근 기자]“고향(케냐)에서는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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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한국어는 한류의 ‘특급 도우미’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씨가 제작한 한글 무늬 옷. 의상에 한글을 접목시켜 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중앙포토]최근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는 한국어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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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 기업, 실력만큼 '애정, 열정' 본다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 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