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라 공부+] 수능 없이 들어가 학문 경계 넘나들며 공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합격 여부를 가르는 정시 모집이 시작됐다. 하지만 주변으로 눈을 돌리면 수능 성적 없이 입시에 성공할 수 있는 길도 있다. 국내에서 캠퍼스를 운영하는 외
-
[서소문 포럼]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걷어차는 정부
이상렬 경제 에디터 고(故) 김대중(DJ) 대통령 리더십의 빛나는 장면은 외환위기 극복이다. 아시아 외환위기 국가 중 한국만큼 드라마틱하게 위기를 기회로 만든 나라는 없다. 나라
-
방탄소년단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
24일(현지시간)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한 BTS. 일본 팬미팅과 겹쳐 시상식에 불참한 이들은 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
마블링 적은 쇠고기도 ‘투뿔’(1++) 받는다…내달 등급제 개편
쇠고기에 포함된 근내지방(마블링)이 지금보다 적어도 최고등급인 이른바 ‘투뿔(1++)’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마블링이 많아도 육색이나 조직감 등이 안 좋으면 등급이
-
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3관왕…"그래미는 왜 빼나" 논란
2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 팝/록 부문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 [유튜브 캡처]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
매연 내뿜고 측정 조작해도 500만원? 벌금 10배 더 세진다
여수산업단지. [중앙포토] 공장 굴뚝으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돼도 최고 과태료 500만원으로 끝나던 것이 '벌금 5000만원'으로 강해진다. 환경부는 2
-
[단독] 공정위 파격실험…"과장님 나빠요" 두번땐 승진 누락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부 부처 최초로 ‘간부 평가’를 실시한다. 부하가 일방적으로 간부를 ‘상향 평가’하는 방식이라 논란이 예상된다. 보수적인 정부 부처에선 공정위의 파격적인 실험이
-
소득하위 10% 가구, 정부지원금이 근로소득의 3배 넘어
소득 하위 10% 가구가 정부로부터 받은 소득이 일해서 번 소득의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명목소득 하위 10% 가구(2인 이상)의 월평균 공적
-
지는 30점보다 이기는 1점, 박철우의 내려놓기
박철우는 만 34세의 나이에도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주 포지션인 라이트를 포기하고 센터로 변신하는 등 팀에 헌신하고 있다. [뉴스1]
-
제주, 구단 역사상 첫 2부 강등 굴욕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창단 후 처음으로 2부리그로 강등된다. 제주는 2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 삼성에 2-4로 대패했다. 승점
-
소득하위 10%, 정부지원 소득이 일해서 번 돈보다 3배 많다
소득 하위 10% 가구가 국민연금·기초연금·아동수당같이 정부로부터 받은 소득이 일해서 번 소득의 3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60(
-
나랏돈 퍼부어 소득격차 메꿨는데…대통령 이어 여당서도 “반가운 소식”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주민 최고위원, 이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뉴스1
-
독거 노인 10명 중 1명 "위기때 도와줄 사람 한명도 없어"
[사진 픽사베이] 혼자 살 거나 소득이 최저 수준인 우리나라 중·고령자 10명 중 1명은 위기가 닥쳐도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민연금
-
소득 격차 줄어들자…8개월 만에 소주성 꺼낸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월 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시민사회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소득주도 성장의 성공은 선을 긋듯이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취재일기] “내 집이 짐 됐다” 건보료가 무서운 사람들
정종훈 복지행정팀 기자 이번 달 건강보험료가 인상되는 지역 가입자는 259만 세대다. 이들은 1년 새 소득과 재산 과표가 올랐다는 의미다. 매년 이맘때면 주택·토지 등 재산과 소
-
2년 전보다 악화됐는데···文대통령, 통계 하나에 "소주성 성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대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정
-
與 "갑질단식" 비판···한국당 "이해찬 단식하면 칼퇴근 할 거냐"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야외 단식 농성을 두고 여야 사이 설왕설래(說往說來)가 거세다. 단식에 돌입한 전날(20일)에는 단식의 ‘명분’이 화제였다면, 21
-
소득격차 준 통계 하나에···8개월 만에 '소주성' 다시 꺼낸 文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3분기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대해 “소득주도성장의 정책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적 성장을 위한 정부
-
4년만의 소득 격차 감소에···文대통령 "소주성 성과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이날 발표된 3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와 관련, “소득주도성장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브
-
소득 분배 '차악'…세금으로 저소득층 일자리 소득 메웠다
심화하던 소득 양극화가 가까스로 ‘최악’을 면했다. 하지만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저소득층이 시장에서 버는 돈은 줄고, 부족한 소득을 정부가 메우는 상황이 반복하고 있다. 중
-
前 인사담당 법관 “관례와 다른 법관 인사, 인사권자 결심 필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에 근무하며 법관 인사를 담당한 현직 판사가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장 등 인사권자
-
김상조 "탄력근로제 입법 국회서 꼭 통과되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0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열린 경총 회장단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께서 어제 참 말씀을 잘하시더라. 시작부터 끝까
-
다주택자 1년새 7만3000명 늘었다
“자기가 사는 집이 아닌 집들은 좀 파시라. 이번 부동산 대책은 집 많이 가진 사람 불편하게 한다는 것이다”(2017년 8월4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라는 정부의 경고에도 주택
-
“취업 교육받으면 기소유예” 청년 장발장 막는 검찰의 실험
권순범(왼쪽) 지검장과 정영상 고용부 전주지청장이 MOU를 맺고 있다. [사진 전주지검] 전주지검이 ‘현대판 장발장’을 막기 위한 실험에 나섰다. 생계가 어려워 범죄를 저지른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