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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10주년 특별기획] 가난ㆍ차별 딛고 주인으로
1903 사탕수수밭의 한인들 1903년 1월부터 1905년 7월까지 하와이에 온 한인 노동자는 7800여 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사탕수수와 파인애플 농장에서 일했다. 한인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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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 100년] 上. 한인의 멕시칸 드림
올해로 멕시코 이민 100주년을 맞는다. 1033명의 한인이 인천 제물포항을 떠난 게 1905년 4월 4일. 멕시코 유카탄 반도에 도착(5월 12일)한 이들 한인의 후손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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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출발점은 1893년 시카고 박람회"
"재미동포 이민사는 출발점이 바뀌어야 합니다. 102명의 한인이 갤릭호를 타고 하와이 사탕수수 밭에 도착한 1903년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10년이 앞섭니다.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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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민 100년…' 저자 이덕희씨
"1백년 전 하와이로 이민 간 한인들이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했던 정신을 오늘의 이민자들이 창조적으로 계승했으면 합니다." '하와이 이민 100년, 그들은 어떻게 살았나'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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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세대, 노예같은 삶은 아니었다"
1백년 전 하와이로 이민 간 한인들의 직업.결혼.교육.종교 등 일상 생활사를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하와이 이민 100년, 그들은 어떻게 살았나'(중앙M&B)가 최근 출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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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미국인 어부 한국해안 탐사
"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매우 피상적입니다. 한국의 문화.언어.지리 등에 대해 미국인의 이해를 높이는 수단으로 나뭇배 여행을 생각했습니다." 혼자서 노 젓는 나뭇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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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寶 동양화 100점 기증
"제가 내놓은 작품들이 해외에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하와이에 살고 있는 재미동포가 한인 미주 이민 1백주년을 맞아 가보로 물려받은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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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엔 돈 널려…" 소문 듣고 이민 행렬
"포와(布.하와이)에 가면 빗자루로 땅을 쓸어도 돈이 나온다더라." 초창기 하와이 이민은 가난과 배고픔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로 여겨졌다. 1902년 고종 황제는 하와이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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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00주년 행사로 조국 사랑 보여줄 터"
"늘 한국을 생각하지요. 태평양 건너편에 사는 탓에 하와이 한인들은 항상 조국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죠. 이민 1백주년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조국 사랑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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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진주만'에 뜨다
선명한 햇볕, 쪽빛바다, 야자수 행렬과 끝없는 모래밭-. 하와이는 우리에게 전형적인 이국풍의 관광지로 새겨져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하와이는 화려한 쇼 윈도 같은 곳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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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이민 1백주년 기념준비 순항
"이민 선구자들의 고난과 영광의 역사를 통해 '제2의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꽃피워야죠." 내년 1월 13일은 미주 한인 이민 1백주년 기념일이다. 1백2명의 한인들이 하와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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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뿌리 찾기' 사업 착수
1년반 후인 2003년 1월 13일이면 한국인의 미국 이민역사가 시작된 지 꼭 1백년이 된다. 재미동포 사회가 이민 선조들을 기리고 1백년사의 의미를 새기는 3개년사업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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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 증언 청취 자료 수집에 온힘|하와이 90년(상)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집단 이민한 한인들의 후손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하와이 교민 사회는 올해를 남다른 감회로 보내고 있었다. 올해가 그들의 선조가 하와이에 집단이민을 시작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