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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X팔려" 이런 유튜브와 밀착…'황교안 폭망' 닮은 요즘 민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월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정청래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응천아! 너 정치 하잖아 X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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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 뭘까, 33년간 600회 '인문학 콘서트'
지난달 31일 대구 계명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600회 목요철학인문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이만열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식민주의 사관과 그 극복의 문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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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스의 스승이 쓴‘열린 사회’의 뿌리
1946년 10월의 어느 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한 철학 클럽 모임에 40대의 칼 포퍼가 초청됩니다. 당시 케임브리지대학 교수였던 50대 후반의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도 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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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한 철학 세미나 29년
22일 오후 5시 대구 계명대 바우어관 3층 강의실. 499번째 ‘목요철학세미나’가 열렸다. 시민·교수·대학생 등 200여 명이 강연장을 메웠다. 1980년 10월에 시작해 2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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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론 울리히 벡 교수 특별대담
‘위험사회’ 이론의 주창자 울리히 벡 독일 뮌헨대 교수와 한상진 서울대 교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리히 벡 교수는 오는 3월 29일 서울대 초청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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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칼럼] 과거 수출진흥회 닮은 청와대 토론회
그건 토론회가 아니었다. 지난달 26일 청와대에서 있었던 노무현 대통령과 대학총장 152명의 만남에 대한 생각이다. 왜 그 모임을 토론회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는 있겠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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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문화 올림픽 -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올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인 인도관에서 현대 인도문학 관련서적을 살펴보고 있는 관람객들.[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 거친 디지털 폭풍 헤치고 인도가 떠오른다 11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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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과거사, 진실발견 쉽지만 화해는 어려워"
▶ 한상진 교수(왼쪽)일제 강점기와 군사정권 거치며 두 종류 과거사 복잡하게 얽혀▶ 클라우스 오페 박사(오른쪽)의식전환 있어야 갈등이 통합의 기능 우리는 못하고 뒷세대까지 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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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생명공학 연대, 새 인간형 창조해야"
"휴머니즘은 죽었다. 생명공학으로 돌아가자." 파격적 주장으로 독일 지성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독일 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57.카를스루에 조형대 총장.사진)가 한국철학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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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송두율씨 사실상 전향 조국에 봉사할 기회 줘야
송두율의 스승 하버마스가 8년 전 한국에 왔을 때 말썽 많은 제자 얘기를 꺼냈더니 도대체 그의 죄가 뭐냐고 소리를 높였던 일이 생각난다. 36년 만에 송두율이 귀국한 이래 언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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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 송두율 교수 "22일께 귀국"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뮌스터대)교수가 37년 만에 귀국길에 오른다. 宋교수는 17일 베를린에서 "국내 학술강연과 행사 참여를 위해 22일께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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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北' 송두율 교수 "22일께 귀국"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뮌스터대)교수가 37년 만에 귀국길에 오른다. 宋교수는 17일 베를린에서 "국내 학술강연과 행사 참여를 위해 22일께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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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 문명의 공존' 한국서 찾는다
세계 최고의 '지식 향연'으로 불리는 세계철학자대회의 2008년(22회)행사가 서울에서 열리게 된 것은 뜻깊다. 동서양 문명의 공존과 융합이 세계적 지식인의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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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사회 '제3의 길' 없나
중앙일보와 유민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영국의 석학 앤서니 기든스(런던정치경제대학장)교수를 초청, 9일 오후 2시 호암아트홀에서 '유민(維民)기념강연회' 를 연다. 기든스가 주창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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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백승균 계명대 교수 고별강연
올해로 22년째 이어지는 계명대의 '목요철학세미나' 를 만들고 이끌어온 백승균(白承均.65.서양철학)교수가 31일 대구 성서캠퍼스에서 퇴임 고별강연을 했다. 1977년 이 대학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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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철학자 미국 존 설 교수 내한 강연
"세계화는 철학의 황금기를 가져올 것이다. " 세계적인 언어철학자인 미국 버클리대 존 설(68.사진)교수가 최근 한국을 방문, 지난 21일 고려대를 시작으로 서강대(23일).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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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목요 철학세미나' 20주년 맞아
계명대 '목요철학세미나' 가 학술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철학의 대중화' 를 내걸고 시작한 철학세미나가 5일로 만 20년을 맞은 것. 대학이 같은 이름의 세미나를 그것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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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 윤리학' 개척한 독일 아펠교수
세기말적 전환기에 전세계가 이념적 혼돈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한국사회도 총체적 위기를 맞아 그 전망을 찾지 못한 지식인 사회는 정신적 방황에 빠져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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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런던 정치경제대학장 기든스 교수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가 21세기를 향한 개혁의 이념으로 내건 '제3의 길' .그 이론적 지주 (支柱) 인 앤서니 기든스 교수가 11일 한국을 찾았다. 런던 정치경제대 (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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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누구인가]김일성과 수차례 만나
송두율 전교수는 지난 67년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하이델베르크대와 프랑크푸르트대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72년 프랑크푸르트대에서 위르겐 하버마스의 지도로 철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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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통일회의'주선 在獨 송두율 교수
송두율교수 약력 ▶1944년 도쿄(東京)에서 출생 ▶63년 서울대 철학과 입학 ▶65년 한일회담 반대시위 ▶71년 뮌스터대.하이델베르크대.베를린 자유대에서 철학.화학.경제사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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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마스 중앙일보후원 세미나 주제발표
서울대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서남강좌(위원장 차인석교수) 초청으로 방한중인 현대철학의 거봉 위르겐 하버마스교수가 11일오후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철학문화연구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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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조,.하버마스의 사상과 언론'간담회
◇金玉照 한국언론연구원장은 11일 오전10시 독일의 사상가 위르겐 하버마스를 초청,「하버마스의 사상과 언론」이라는 주제로한국프레스센터 12층 언론연구원 강당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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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가 본 하버마스 교수 인간과 사상
위르겐 하버마스는 67세의 노인으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열정적이면서도 원숙한 부드러움을 보여줬다.그는『어떤 질문도 질문으로서 가치가 있다』며 매우 개방적이면서도 논쟁에서는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