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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상위 1%, 세계 토론왕…‘영알못’ 소심한 코리안이었다 유료 전용
하버드대에선 교수님이나 다른 학생들로부터 이 말을 자주 들어요. ‘우리 여기 앉아서 같이 논의(discuss)해 보자.’ 세계 토론대회를 두 차례 우승하고 미국 하버드대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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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웅변가' 마틴 루터 킹의 반전...대학때 연설 학점 C였다
미국에선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생일을 기념해 매년 1월 셋째주 월요일을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정하고 그를 추모한다. 사진 마틴 루터 킹 기념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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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주의” 외쳤을 뿐인데…“다양성 버렸다” CNN 질타 유료 전용
여기 나사(NASA)에선 모두 같은 색 오줌을 누지. 2017년 영화 ‘히든피겨스’에 나오는 대사다. 케빈 코스트너가 ‘흑인 전용’이라는 여성 화장실 팻말을 때려 부순 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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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러에 맞선 ‘다윗’ 우크라의 힘은 디지털 리더 양성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우크라이나 국기를 게양해 지지를 천명한 하버드대. [사진 하버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5주가 지났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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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친형제 같은 남궁원·윤일봉 “카메라 앞에서 죽겠다”
2007년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발전 공로상을 받은 원로배우 신영균.(왼쪽) 후배 연기자 윤일봉(가운데)과 남궁원이 축하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사태로 세상이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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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 졸업식에 없는 것
권혁주 논설위원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단상에 올랐다. 2015년 뉴욕대 티시 예술대학 졸업식장이었다. 감독·배우·프로듀서 등을 꿈꾸는 학생들 앞에서 드니로는 연설을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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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스티븐 호킹·김종필·신성일…2018년 우리 곁을 떠난 사람들
2018년 무술년이 곧 저물어갑니다. 올 한해 행복이란 단어를 얼마나 떠올리고 사셨나요?. 항상 이별의 순간에는 즐거웠던 날보다 아쉬웠던 기억만이 크게 남네요. 묵은해와 헤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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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모기와 비닐봉투... 무엇이 떠오르나요
모기와 비닐 봉투 사이에 연관관계를 찾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새로운 사람의 새로운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연결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외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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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인공지능도 사랑할 수 있을까
앞으로 AI는 바둑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도 인간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2033년까지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지고”(영국 옥스퍼드대) “미래엔 인간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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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여배우들 ‘입’이 영화제를 달군다
유명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영화제가 여성 성차별 방지 운동의 ‘성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영화계 여성들이 유명 영화 제작자의 성범죄를 고발하면서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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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교육+혁신 인터뷰] 건축가 유현준 “모든 것 융합된 건축… 가장 중요한 건 소통”
유현준(49·사진) 홍익대 건축학부 부교수는 TVN ‘알쓸신잡’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건축가다. 그는 연세대, MIT, 하버드에서 건축공부를 했다. 하버드대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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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카드뉴스] 세상을 설득한 명연설 7
여성 참정권 운동가 에멀린팽크허스트, 인도의 독립운동가 마하트마 간디, 영국의 2차 세계대전 영웅 윈스턴 처칠은 위대한 웅변가이기도 했다. 그들의 말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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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말하지 말라. 누군가 기뻐한다” 화제의 명연설
[사진 유튜브 캡처] 미국 대학 졸업식은 명연설의 장으로도 종종 화제가 된다. 지금은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도 2005년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에서 “Stay hun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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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인류 역사를 바꾼 여성 15인
25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다. 1960년 11월25일, 도미니카공화국의 미라발(Mirabal) 세 자매가 독재 정권에 대항하다 살해당했다. 이에 81년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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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킹목사·아키노 … 암살범 잡혀도 수수께끼 남아
━ 김정남 피살로 본 ‘암살의 정치’ 1968년 4월 4일 마틴 루서 킹(39세)“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나 역시 오래 살고 싶습니다. 오래 살면 좋겠지만 이제 저는 신경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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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실패한 졸업식
안혜리 뉴디지털실장미국의 졸업식 시즌인 5~6월이 되면 숱한 명연설이 쏟아진다. 전직 대통령에서부터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그리고 유명 배우와 코미디언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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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잡스와 애플 35년
지난달 24일 애플의 스티브 잡스(56) 창업자가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미국은 물론 세계 정보기술(IT) 업계를 술렁이게 한 빅 뉴스였죠. 수백만 ‘광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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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독립정신, 소월 詩心…이 땅에 근대의 씨 뿌리다
옛 배재학당 동관에 눈이 내린다. 이 건물 안에서 근대교육이 싹텄다. 아담하지만 멋지고 당당한 건물에는 체험교실과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세미나실이 있다. 신동연 기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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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뜨거웠던 역대 전당대회
10·3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손학규 대표가 대한민국 제1야당을 이끌 수장으로 뽑혔습니다. 이른바 ‘빅3’로 불렸던 손학규·정동영·정세균 후보는 경선 기간 동안 상대 후보의 약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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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교육 + 사회운동 + 명연설 … 오바마와 킹 목사 닮은꼴 인생
오바마와 킹 목사가 인쇄된 취임식기념 배지. 가격은 1달러(약 1300원). “월요일은 마틴 루서 킹을 축하하고, 화요일은 첫 흑인 대통령을 축하해야 하죠.” 한때는 흑인 인권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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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로 미국을 사로잡은 언어의 리더십
관련기사 공화당도 민주당도 ‘우리 원조’ 9년 전 '탄생 200주년 특별법' 제정 인종주의자' 나쁜 남편' 어떤 깎아내리기도 성공 못해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롤 모델 생모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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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박근혜의 승복이 남긴 것
한국의 여성 법학박사 1호인 고(故) 이태영 여사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도 법관에 임용되지 못했다.“여자가 법관이 되기엔 이르다”는 사회적 통념과 정서 때문이었다. 법관의 꿈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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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하버드 명연설' 6개월 산고 끝에 나왔다
빌 게이츠(사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의 7일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은 1만5000여 명의 졸업생.학부모.교직원뿐 아니라 세계인에게 감명을 줬다. 감동을 줬던 만큼 이 연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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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대생들 역사학점 'F' 많다
[워싱턴 AP〓연합]하버드대.프린스턴대를 포함해 미국의 상위 55개 대학의 4학년생 중 대다수인 80%가 기초적인 미국 역사를 물어보는 시험에서 D 혹은 F학점 밖에 받지 못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