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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지 힘 중력·전자력·강력·약력은|궁극엔 하나로 통일된다|동경 고 에너지 학회 결산
이 우주는 어떻게 생성되었을까. 삼라만상을 움직이는 힘은 무엇일까.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9차 고 「에너지」 물리학 국제 회의 (8·23∼30)에서도 이러한 의문에 대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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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입자물리학자 아부다스·살람 박사
금년도 「노벨」 물리학상 수상후보자로 가장 유력한 「아부다스·살람」박사 (52·「런던」대 「임피리얼」 이공대교수 겸 「유네스코」산하 국제이론물리학「센터」소장)가 동경에서 열린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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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블레크」「앤더슨」(미국),「모토」(영국)|화학상 벨기에「프리고기네」수상
【스톡홀름11일AP합동】「스웨덴」과학원은 11일 미국「하버드」대학의「존·해즈브루 크·밴-블레크」교수(77),「프린스턴」대학 및「멜」연구소의「필립·W·앤더슨」교수(54), 영국「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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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 의욕 자극엔 성공, 제도 보완 따라야|대학 졸업 논문제 1년의 평가
『논리적 사고력의 증대』 (인문계), 『문헌 정보 처리 방법의 습득』 (사회계) 『실험 실습을 통한 이론 확인』 (자연계) 등이 금년 각 대학에서 처음 실시된 졸업 논문제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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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수상 대니얼·가주세크 박사
58년이래 「베데즈더」국립 보건연구소에서 아동성장 ·원시인의 질병형태·「바이러스」감염에 의한 신경계통의 질환등의 연구에 종사. 「가주세크」박사는 「뉴기니」고원지대의 원시인들의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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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대등 7개대 교수19명 공개채용
서울대는 13일 자연대·공대등 7개대학 교수요원공개채용예정자 19명(조교수급 10명, 전임강사급 9명)의 명단을 확정, 이를 문교부에 제청했다. 이번 공개채용예정자는 재미학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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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클랜시 저·정종율 역-조석
이 책은 조석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최신 과학서다. 조석현상의 역사적 배경과 그 원인, 조석이론, 조석관측과 예보, 국지적 조석현상, 조력과 그 이용, 대기의 조석 등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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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운 중입자 바리온 발견-물질구조 4원설에 결정적 공헌
지난 8월2∼13일 미국 스탠퍼드 선형가속기 연구소에서 열린 76년도 세계입자물리학 회의에서 한국의 이원용 박사(46·컬럼비아대 교수)가 이끄는 팀이 새로운 중립자 바리온 발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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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원한 고전을 읽자.
학기말 시험이 끝난 「캠퍼스」는 긴 하기휴가에 들어갔다. 방학이 「방학」으로 되지 않기 위해서는 평상시와 다름없는 계획적인 생활과 독서·여행 등을 통한 보람있는 생활의 연장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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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물리학의 권위 김정욱 박사(미·「존즈·홉킨즈」대 교수)
『금년초 미「페르미」국립가속기장치연구소(FNAL)에서 새로 발견했다고 한때 떠들썩했던 소립자「입실론」은 그뒤 추인 실험에서 재현되지 않아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되어있지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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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레드클리프대 호너 총장이 말하는 대학교육의 문젯점
미국 레드클리프대학의 젊은 여성 총장인 마티너·호너 박사(34세)는 최근 여성의 직업여성운동·대학교육 등에 관해서 로스앤젤레스·타임스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호너 여사는 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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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출국허용 일 지식인 20명 진정
【동경10일UPI동양】2명의 「노벨상수상자」를 포함한 일본의 작가·학자 등 지식인 20명은 김대중씨가 「하버드」대학 유학차 출국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호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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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자력연구소 초청으로 귀국한 소립자물리학의 세계적권위
『정부에서 시설과 인원,그리고 예산을 충분히 뒷받침해준다면 늦어도 80년도 이전에「레이저」를 이용해서 핵융합을 일으키는 반응도를 설치해 보이겠습니다.』 귀국 후 한달 동안 면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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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휴머니스트 선언
【뉴요크 28일 AP합동】소련의 이단적인 물리학자 「안드레이·사하로프」, 「하버드」대학의 심리학자 「B·F·스키너」, 「뉴요크」대학의 명예 철학 교수 「시드니·후크」 등 1백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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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탐구
미국 주간지 「타임」은 최근 4회에 걸친 「인간탐구」란 기획연대로서 자유주의·합리주의·과학주의가 현대사상에 미친 파장을 분석하고 있다. 「행동과학을 통한 인간성의 회복」, 「종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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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래드클리프 대학 창설 93년 최연소 여 학장 「호너」박사
미국의 명문 여자대학 「래드클리프」는 93년 역사상 최연소인 32세의 여 학장을 맞게됐다. 오는 7월1일 취임하게 된 새 학장은 4백명의 후보 중에서 뽑힌 「마티너·수레티스·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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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고체물리학활용방안|과학기술정보센터-물리학회세미나서|신속한 정보교환으로 상보발전 가능|미국선 이 분야학자 40%가 산업계서 근무
한국과학기술정보 「센터」는 한국물리학회와 공동으로 지난26일 『고체물리학은 기업에 연결될 수 있는가』를 추구해보기 위한「세미나」를 열었다. 홍릉의 서울연구개발단지에 있는 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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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에도 기술체계 있었다"
3만4천년전 빙하시대에 이미「유럽」에는 기술체계가 있었음이 고대의 유골·각·우 등에 새겨진 표지들의 분석결과 밝혀졌다. 고고학자나 인류학자들에 의하면 이런 발견은 선사시대인간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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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서 유기물 발견
【리치먼드(버지니아주) 11일 AP동화】과학자들은 외계의 거의 완전한 진공 속에서 지상의 식물이나 동물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유기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메릴랜드」대학의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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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하는 크렘린
소련 지도층 안에 분명히 이변의 징조가 있긴 하지만 당 제1서기 브레즈네프가 간단히 실각할 것으로 판단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미국의 소련문제 권위자 리처드·파이프스박사가 16일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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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는 대학 될까?|「연구교수제」와 외국의 실태
서울대학교는 올해부터 「연구교수제」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매월 3만원의 연구비를 지급하고 강의도 면제하는 것과, 강의만을 면제하는 것으로 나뉜다. 앞의 「케이스」는 박종홍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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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불신의 일생|원폭의 주인공 - 「R·오펜하이머」 박사
과학자의 양심과 국가적 요청이 충돌. 고민하다 숨진 사람이 바로 「원자탄의 아버지」 「로버트·오펜하이머」(62) 박사다. 천재적인 원자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개발시킨 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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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두뇌의 백화점
【동경=강범석】22일 개회식에 이어 23일부터 동경 대학 구내 28회장에서 2주간(지방서 다시 1주간)에 걸쳐 열릴 제11회 태평양 과학회의는 그야말로 일본에서 맞는 사상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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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화학상 수상자
【스톡홀름21일UPI급전동양】65년도「노벨」물리학상은「양자전기력학에 있어 기본적 연구」를 한 공로로 일본의 조영진일랑교수(동경대학·59세)와 미국의「줄리언·슈윙거」교수(「하버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