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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우리나라 장구춤을 라벨로 쓰는 부나하븐1988 위스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127) 검은 원기둥 모양의 큰 가죽 가방을 맨 여성이 가게로 들어온다. 가녀린 그녀의 체형에는 어울리지 않는 큰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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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망명 때 즐긴 와인, 고향 체코선 ‘참을 수 없는 위선’
━ 와글와글 유럽을 기차로 여행하다 보면 지역별로 노숙자 풍경이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탈리아·스페인·포르투갈 기차역 앞에서 마주친 노숙자들의 손에는 포도주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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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올리는 불매운동, 일본식 주점에서 소주 찾는다
26일 오후 10시 서울 강남역에서 아사히 맥주를 전문적으로 파는 프랜차이즈 주점. 금요일 붐빌 시간대이지만 절반도 채워지지 않았다. 전영선 기자 26일 오후 10시 한 집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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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들, 8월부터 日맥주 '4캔에 만원' 할인행사 중단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국내에서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여론 확산으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지난주 일본 맥주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일본 제품 불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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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맥주 마시면 천국 간다"…히틀러는 호프집서 나치 집회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 브리타니아 “퉤 퉤 퉤, 이게 무슨 맛이냐.” 기원전 1세기에 지금의 영국 땅인 브리타니아에 진출한 로마 병사들은 거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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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벨기에 회사가 버드와이저 만든다고?
인수·합병에 합종연횡 줄 이어…하이트·OB·롯데 등 수입 맥주 국내 생산 추진 사진:ⓒ gettyimagesbank 회사원 장원석(31)씨는 퇴근길에 편의점에 들러 수입 맥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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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가고, 놀이기구 타고, 서핑하고…음악 페스티벌 맞아?
지난달 25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ㅋㅋ페스티벌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윤종신. [사진 미스틱스토리] “뇌를 비워 배를 채워/ 오늘 하루 오늘 만은/ 냠냠 쩝쩝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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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주세요" 하면 거품 채운 500 한 잔… 이거 정당합니까?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6) 맥줏집에서 생맥주를 마실 때 종종 드는 의문이 있다. 400㏄, 500㏄ 등 메뉴판에 표시된 용량만큼 맥주양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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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장 일꾼 하벨, 체코 ‘벨벳혁명’ 이끌어 대통령 됐다
━ 백경학의 맥주에 취한 세계사 맥줏값을 올리는 나라는 망한다. - 체코 속담 1994년 1월 11일 바츨라프 하벨(1936~2011) 초대 체코 대통령과 빌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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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판매 하이네켄 3위, 칭다오 2위···1위는?
━ 아사히·칭다오·하이네켄 ‘수입맥주 3강’ 왼쪽부터 아사히, 칭다오, 하이네켄. 수입맥주 판매량이 대폭 증가하는 가운데 ‘아사히’, ‘칭다오’, ‘하이네켄’이 3강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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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분위기 띄워줄 맥주·안주, 저렴하게 사려면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첫 경기가 오늘(18일) 저녁 9시 스웨덴을 상대로 열린다. 첫 경기인만큼 광화문광장과 영동대로 등에서 대규모 거리 응원전이 예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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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승 코리아] 세계맥주 페스티벌 27일까지…330여 종 판매, 빈병 가져오면 선물도
러시아 월드컵 시청을 위해 맥주는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 32개국 330여 종 맥주를 판매하는 ‘2018 세계맥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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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평창에서 세계여행 떠나요~ 각국 내셔널하우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밖에 또 다른 지구촌 축제가 진행 중이다. 올림픽 참가국들이 설치하는 내셔널하우스(국가 홍보관)가 그 주인공이다. 내셔널하우스는 선수단에게는 편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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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마켓 랭킹] 편의점 ‘만원에 4캔’ 수입맥주 … 아사히·칭다오 판매 1·2위
‘4캔에 만원’ 마케팅 덕에 지난해 수입 맥주가 편의점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특히 아사히·기린이치방·삿포로 등 일본맥주가 5위권 안에 들었다. 중앙일보가 CU·GS25·세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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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맥주가 중국을 떠나는 이유
아사히맥주 [중앙포토] 아사히맥주를 운영하는 일본 아사히그룹이 중국 칭다오맥주의 지분을 파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중국 내 맥주 소비 감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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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수입·수제 공격 vs 국산 반격 시원한 맥주 전쟁 뜨겁다
맥주 춘추전국시대 한 대형마트의 수제맥주 코너에 벨기에·미국·일본 등 해외 각지의 수제맥주가 즐비해 있다. 올 들어 일부 대형 마트와 편의점에선 수입맥주의 매출이 국산 맥주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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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고향’ 접수작전…동유럽 5개국 브랜드 주인 된 아사히
일본 아사히 맥주가 세계 최대 맥주기업인 안호이저부시(AB)인베브의 동유럽 사업부를 9000억 엔(약 9조1500억원)에 인수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아사히가 인베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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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뜨끈한 맥주에 몸 담그고 마시는 맥주의 맛
성 바르톨메오 대성당에서 내려다 본 플젠 풍경.온천욕 하며 술 마시기는 오래된 로망이었다. 무려 프뢰벨 동화책 『술을 좋아하는 원숭이』를 읽던 초등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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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맥주 도시 플젠에서 한여름 더위 싹~
신은 체코에 세 가지 선물을 내렸다는 말이 있다. 태양과 물, 그리고 홉(hop)이다. 맥주를 빚기에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을 갖췄다는 뜻이다. 체코는 맥주의 나라다. 독일도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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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⑫ 체코 필스너 우르켈 양조장을 가다
필스너 우르켈이 태어난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양조장 전경.맥주 거품을 좋아한다. 이상하게도 구름처럼 보드라운 거품이 입술에 닿는 순간,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 톡 쏘는 탄산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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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골목길 따라 걷다 보면, 나도 ‘프라하의 연인’
l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중세 시대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체코 수도 프라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는 여행법은 ‘걷기’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야만 만날 수 있는 중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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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플젠의 황금빛 유혹 … 홉의 향과 맛에 빠지다
플젠스키 프라즈드로이 공장 지하 저장고에 있는 오크통. 통안에 담긴 맥주는 여과와 살균을 거치지 않은 전통방식의 생맥주다. [사진 체코관광청] 체코는 맥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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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플젠에서 황금빛 유혹에 빠지다…170년을 이어온 라거, 그 오묘함은
체코는 맥주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맥주는 독일 아니냐' 반문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체코 역시 독일만큼이나 유구한 맥주 제조의 역사를 간직한 나라다. 그래도 믿기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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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브리핑] 롯데호텔제주 外
롯데호텔제주 │ lottehotel.com/jeju 9월 7일부터 10월 말까지 ‘폴링 해온 패키지’를 판매한다. 디럭스 레이크 뷰 객실 1박, 2인 조식이 포함됐고 카페 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