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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그녀를 몰라요"…필리핀 35세 女시장 '中간첩설' 발칵
앨리스 궈 필리핀 밤반시장. 사진 앨리스 궈 페이스북 필리핀의 한 소도시 시장이 중국 간첩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 35세 여성 시장은 시장실 바로 뒤에 있던 중국인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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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수용소 탈출한 '태안 저수지 아내 살해' 용의자 검거
충남 서산경찰서. 중앙포토 필리핀 수용소에서 탈출한 태안 저수지 아내 살해사건 용의자가 필리핀 현지에서 경찰에 다시 붙잡혔다. 30일 충남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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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유기뒤 필리핀으로 튄 30대…현지 수용소 탈출
충남 서산경찰서 전경. 신진호 기자 지난 1월 아내를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금돼 있던 현지 수용소에서 또다시 달아났다. 23일 충남 서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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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방서 이게 됐다…알바 시켜 수억대 마약 판 조폭 수법
1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 제1회의실에서 정재남 강력범죄수사대장이 텔레그램을 통해 필리핀에서 국내로 마약을 유통한 일당에 대한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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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감옥 '루피' 짓이었다…日 뒤집은 570억 강도사건 전말
해외에 있는 두목 '루피'가 소셜미디어(SNS)로 '강도·사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범죄 대상자와 수법 등을 상세히 지시한다→'실행역'을 맡은 여러 명의 알바들이 팀을 이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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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성태, 자진 귀국으로 마음 바꿨다…이르면 13일 입국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이르면 13일 자진 귀국한다. 검찰 수사망을 피해 약 8개월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하던 김 전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쯤 태국 방콕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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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왕 그놈마저 잡았다, 한국 마약왕 5인 검거 순간
“지금 막 잡혔습니다.” 지난달 19일 경찰청 인터폴계 태국 담당에게 걸려온 전화 목소리는 다급했다. 경찰 태국주재관이었다. 그는 “태국 마약통제청과 공조로 저희가 쫓던 A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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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혐의로 필리핀 수감된 50대, 코로나 검사받고 격리중 사망
외교부 필리핀 이민국 수용소에 수감돼 있던 50대 한국인 사기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외교부는 5일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이 필리핀 이민청으로부터 사망 사실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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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탕수수밭 한인 살해’ 한국인 주범 또 도주
한국인 남녀 3명이 2016년 10월 11일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된 필리핀 바콜로 지역의 한 사탕수수밭. 현지에 파견된 한국 경찰의 탐문 끝에 살인사건 피의자 박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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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범 4명 잡으려다 온라인범죄자 273명 덤으로 검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필리핀 이민 당국이 중국인 범죄 용의자 4명을 잡으려다 생각지도 않게 273명의 투자사기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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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주역’ 김대업 필리핀 호텔 찾았다가 체포
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도피했다가 3년 만에 필리핀에서 체포된 김대업씨. 김씨는 2002년 대선 ‘병풍 사건’의 주역이다. [연합뉴스]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른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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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푸딩 투척한 중국 여대생, 필리핀서 추방될 듯
최근 필리핀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두유 푸딩의 일종인 '타호'가 담긴 플라스틱 컵을 들고 마닐라 도시철도역 개찰구를 통과하려다 제지당하자 현지 경찰관에게 컵을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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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반입 금지"…中 여대생, 필리핀 경찰에 푸딩 던져 '발칵'
필리핀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장씨가 지난 9일 두유 푸딩의 일종인 '타호'가 담긴 플라스틱 컵을 들고 도시철도역 개찰구를 통과하려다 제지당하자 타호가 담긴 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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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이민 박람회, 4월 1~2일 부산 벡스코서 열린다
25년 전통의 한국전람㈜ ‘해외 유학·이민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5일~26일 개최된데 이어 오는 4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도 열린다. 부산 박람회는 유학 및 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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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한국인 3명 살해' 한인 피의자 도주
당시 사건을 보도한 방송 [사진 JTBC 방송 캡처] 필리핀 팜팡가주 바콜로시의 사탕수수밭에서 발생한 한국인 3명 총기 피살 사건의 용의자가 현지에서 한국 송환을 앞두고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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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4000억원대 불법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한 일당 140명 적발
판돈 3조4000억원 규모의 불법 스포츠 토토 도박 사이트 8개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 사이트에 가입한 총 회원수는 20만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지방경찰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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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자 추방유예 행정명령 시행돼야"
지난 17일 열린 불체자 추방유예 라운드 테이블 간담회에서 DACA수혜자인 한인 데이비드 이(오른쪽 끝 마이크 든 이)씨가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 하고 있다.연방대법원이 버락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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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자금' 은행서 대출받았다, 샌버나디노 총격난사 부부
샌버나디노 총격테러범 사이드 파룩(28)과 타시핀 말릭(29) 부부는 테러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로이터통신은 8일 연방수사국(FBI) 내부관계자를 인용해 파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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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가고 싶은 은퇴이민국 4위 말레이시아, 10위는 태국
은퇴 이민 유망지를 소개하는 월간지 ‘인터내셔널리빙’은 매년 ‘미국인이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를 조사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부동산을 비롯한 주거 환경과 은퇴 이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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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2620만원 있으면 거주권 … 생활비 싼곳서 반퇴 새 삶
동남아시아와 남태평양 국가는 한국인 퇴직자에게 은퇴비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에 준비 없이 이민을 떠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사진 필리핀 은퇴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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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의 이색 교도소
하선영 기자외딴 곳에 위치한 시멘트 건물과 골방. 교도소라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입니다. 그러나 부엌과 놀이시설을 갖춘 ‘육아 교도소’부터 면회객과 재소자가 같은 방에서 잘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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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싱글세보다 ‘이모님 정책’이 먼저다
이도은중앙SUNDAY 기자해프닝이라고 하기엔 어이가 없다. 12일 검색어 순위 1위에 ‘싱글세’가 올랐다. 일정한 나이를 넘기고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이나 결혼 후 아이가 없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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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바뀐 미국 법 'ASK 미국'에서 확인
미주 한인들의 이민 생활 등대로 자리잡은 전문가 무료상담 서비스 'ASK미국(http://ask.koreadaily.com)' 에는 2012년 새로 바뀌는 각종 법률 규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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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 단기유학, 전문화·체계화로 경쟁력 커진다
과거 필리핀 캠프나 유학은 미국·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는 측면이 주로 부각됐었다. 경비 때문에 차선책으로 필리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