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근

위험 느껴 매일 숙소 바꾼다|필리핀 납치 현장 파살렝에서 박병석 특파원

필리핀에서의 한국인 납치사건을 취재하고 있는 박병석 특파원은 지난 1일 세 번째로 납치 현장인 정글 속의 한일개발 현장 사무소를 찾았다. 다음은 박 특파원의 현장 취재기다. 정글

비 라우렐 부통령 부인 탄 차량 피격

【일로일로 로이터=연합】「라우렐」필리핀 부통령의 부인을 경호하던 차량에 13일 무장 괴한 3명이 총격을 가했으나 부근을 지나던 택시운전사가 부상했을 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고 경찰

A급 태풍은 광도원폭 만개 위력|비러호 상륙…살펴본 태풍의 정체

태풍은 열대성저기압 중 중심 최대풍속이 초속 17m이상인 열대성폭풍. 남대서양과 남태평양일부를 제외한 모든 열대해상의 저기압이 발달한 공기의 거대한 소용돌이로 북에서 부는 북동무역

미국서도 부정선거 많다|민주당 선거운동원 8명기소 뒷얘기

【워싱턴=장두성 특파원】미인디애나주 연방 대배심은 최근 8명의 민주당 선거운동원들을 부정선거 혐의로 기소했다. 기소 이유는 이들이 82년 중간선거와 84년 총선에서 유권자 1인당

신민 개헌 추진 부산 지부|결성 대회 뒤 가두 행진

【부산=허남진·이재학 기자】신민당은 23일 하오 부산시 부전동 대한극장에서 이민우 총재·김영삼 고문·소속의원 60여명과 당원·민추협 의장단 및 회원·부산 시민 등 많은 청중들이 참

베르 아키노 암살 관련

【일로일로 (필리핀) AFP=연합】지난 83년 마닐라 공항에서 아키노 전 상원의원을 암살한 범인은 필리핀 경찰군 소속 한 대령이었으며 「베르」 전 군 참모총장과 마닐라 경찰군 사령

상오 앤릴레-하비브 회담 하오5시 국방성에 무기반입 하오 6시30분 마르코스 퇴진 요구 하오10시 수만군중 국방성 운집 상오1시 미, 엔릴레 동정 성명 낮12시 마르코스, 지지호

「코라손」배 대통령 취임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대통령과「코라손」여사가 25일 각기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코라손」 여사는 이날 캠프 크라메 기지 근처의 필리피노클럽에서 일부 야당의원들과 지지자들

마르크스정권 붕괴직전의 마닐라 표정

【마닐라=박병석 특파원】 ○…「마르코스」 대통령이 24일 밤 하오6시부터 25일 상오6시까지 12시간 통행금지를 발표했으나 시민들은 이를 무시했다. 반군이 점령하고 있는 경찰군사령

비 야당 「보이콧운동」확산

【마닐라 외신종합연합=본사특약】필리핀의 선거후유증이 경제붕괴의 조짐과 함께 18일에는 공산당이 반정부에 가담함으로써 새로운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이날 야당 대통령후보 「코라손」여

필리핀 선거 폭력 난무

【마닐라 외신종합=연합】필리핀 선거가 투표를 20여일 앞두고 선거 유세가 과열돼 가고 있는 가운데 폭력 선거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코라손」여사측의 한 야당 지도자가 타

마르코스 유세장 근처 폭발물 터져 1명 사망

【레가스피(필리핀) AP=연합】「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이 14일 필리핀 동부 레가스피시에서 선거유세를 벌이던 중 유세장 부근에서 사제폭탄으로 보이는 폭발물이 터져 1명이 사망했다

미·멕시코·희에 지진

【뉴욕외신종합=본사특약】주말인 19일과 20일 미국 멕시코· 그리스 등지에서 지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고 필리핀과 방글라데시는 태풍피해로 수십명이 숨지는 등 세계곳곳에서

경제유엔 총회 카운트 다운

경제UN총회로도 불리는 세계은행 (IBRD) 및 국제통화기금 (IMF) 합동 제40년차 서울총회(10월8∼11일)가 앞으로 약2주일을 남겨놓고있다. 아시아에서는 네번째 (58년 인

비서 60여명이 자살 종교의식

【마닐라 AFP=본사특약】필리핀 다바오시 남부의 한 부락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부족 60여명이 지난9일 종교예식으로 살충제가 섞인 죽을먹고 집단자살했다고 필리핀의 더타임즈 저널지가

27번째 신부는 14살 75세 미 모텔경영인

■…세계에서 최다결혼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중의 하나인 미국의 「글린·월프」옹(75)은 곧 14살된 필리핀의 한 소녀와 27번째 결혼식 올릴 예정이라고. 「월프」옹은 자신의 신부감은

태풍다발

문: 금년8윌에는 예년에 비해 태풍이 특히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것 같다. 예년에 비해 실제로 태풍이 많은것인지. 사실이 그렇다면 그원인은 무엇인가. 답: 북태평양에서 1년에 발

북 학생등 수만 명 시위

【마닐라 AP·UPI=본사특약】수 만 명의 학생과 「마르코스」대통령 반대자들은 고「아키노」상원의원 암살2주기인 21일 전국13개 도시에서 대규모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앞서 2

당분간 큰비 없어

장마권에 접어든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이 다시 제주도 남쪽 2백㎞ 해상까지 쳐져 당분간 큰비는 없을 것이라고 기상대가 예보. 중앙기상대는 장마전선이 30일 충청이남 지역까지 북상해 1

태풍 이르마. 비 강타 마닐라 홍수 52명 사망

【마닐라·뉴델리】열대성 태풍 이르마가 몰고온 폭우가 연3일간 필리핀의 루손섬 전역을 강타, 28일 현재 최소한 52명이 사망하고 수도 마닐라시의 60%가 물에 잠기는등 필리핀사상

남해안에 호우피해|장마전선상육 8명 사망·실종…일부선 휴교

장마전선이 23일 우리나라남해안지방에 상륙, 영·호남지방에 1백∼4백mm안팎의 호우를 쏟아 24일 상오현재3명이 사망, 5명이 실종되고 전남과 경남도내 논8천여ha가 침수된 것으로

아키노사건 관련자 투옥보류

【마닐라UPI=연합】고 「베니그노·아키노」전 필리핀상원의원 암살사건 관련자들을 재판하게될 민원특별재판부의 재판장 「마누엘·파마란」판사는 25일밤 관련피고인 23명에 대한 투옥명령을

비군경·괴한총격전 8명죽고 15명부상

【잠보앙가UPI·로이터=연합】필리핀의 잠보앙가시 중심부의 한주택가에서 25일낮 군·경과 무장괴한들간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져 적어도 8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이 총격전은 지

비, 반「마르코스」시위

【마닐라사AP=연합】「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에 반대하는 약1만명의 마닐라 군중들이 16일 「마르코스」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며 반정부시위를 벌였으며 경찰의 경고를 무시하고 대통렴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