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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짜리 골프채가 잘 나가는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명품[名品]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 국어사전을 뒤져봤다. ‘명품’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알고 싶었다. 주변에 ‘명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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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3000만원짜리 골프채가 잘 나가는 이유
명품[名品]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국어사전을 뒤져봤다. ‘명품’이란 단어의 뜻이 뭔지 알고 싶었다. 주변에 ‘명품’이 좀 많은가. ‘명품’ 가방, ‘명품’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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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댈리 25년전 웨지 들고 대회 출전
존 댈리가 24년 된 골동품 웨지를 들고 대회에 나왔다. 15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시작된 PGA 투어 소니오픈에서다. 퍼터는 오래된 것을 쓰는 선수들이 많지만 다른 클럽은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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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작년 챔프 서희경 출사표
“국내 최고가 되기 전까지 해외 진출은 꿈도 꾸지 않을 거예요.” ‘가을 여자’ 서희경(23·하이트)은 당차게 출사표를 던졌다. LPGA투어에 진출한 ‘골프 지존’ 신지애(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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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순이 군단’ 7승 합작 비결은 페어웨이·그린 적중률
골프에서는 300야드를 날린 장타나, 1m 파퍼팅이나 모두 똑같은 한 타다. 골프에서 쇼트게임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하이 핸디캡 스코어 골퍼와 로 핸디캡 스코어 골퍼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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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과 오른 팔꿈치 절대 굽히지 마라
칩 앤드 런 샷을 할 때는 공을 오른발 바깥쪽에 놓고 몸통과 어깨를 이용해 가볍게 굴려야 한다. 짧은 시간 내에 스코어를 줄이길 원한다면 집중적으로 ‘칩 샷(chip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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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다운블로 샷으로 디벗을 만들어라
이선화 선수의 웨지 샷 시범. 공은 오른발 가까이에 놓고 백스윙 크기와 스윙의 빠르기로 거리를 조절한다. 골프를 할 때 웨지의 역할은 무척 중요하다. 퍼터와 드라이버, 그리고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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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디벗에선 쓸어치고 벙커선 공 1cm 뒤 때리세요”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 라운드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특히 디벗이나 벙커에 빠진 공을 칠 때나 어프로치샷을 할 때는 평소와 다른 방법으로 샷을 해야 한다. 평상시엔 대수롭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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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마법의 백스핀 샷으로 스킨스 제왕에
최경주가 LG스킨스게임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인디언 웰스 AFP=연합뉴스]최경주(38·나이키골프)가 총상금 100만 달러짜리 스킨스 게임에서 우승했다. 최경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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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 톱에서 샤프트-타깃라인을 일치시켜라
짐 매클린은 클럽 샤프트가 왼팔과 직각이 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② 8스텝 풀스윙을 위해짐 매클린 아카데미의 시스템은 인상적이었다. 아카데미의 시스템은 드라이버나 아이언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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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족집게 레슨' 한번 받으면 KLPGA 우승?
“언니들이 레슨 프로 하래요.” 여자 골프의 지존 신지애(하이마트)가 족집게 레슨을 하고 있다. 신지애는 KLPGA 투어 SK에너지 인비테이셔널을 하루 앞둔 18일 연습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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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결같은 ‘나만의 스윙 패턴’을 찾아라
전성기의 잭 니클로스(왼쪽)와 닉 팔도는 견고한 스윙만큼이나 정신적으로도 강한 선수였다. 그들은 자신의 장점을 살릴 줄 알았다. 싱글 골퍼가 되기 위한 마인드 컨트롤 및 코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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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캘리포니아 골프 외국에 나가봐야 캐디 고마운 줄 안다
서울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지인 3명이 캘리포니아 골프스쿨(PGCC)에서 연수 중이던 필자를 위로(?)차 방문한 것이다. 때는 지난해 5월이었다. 오랜만에 일합을 겨루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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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상체가 함께 움직이는 스윙 만들어라
⑧ 타월을 이용한 피치샷 드릴 ①피치샷의 기본적인 어드레스는 약간의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②왼발에 무게중심을 두며 백스윙과 폴로스루를 같은 높이로 유지한다. ③몸의 스피드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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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 오거스타 정복 비결은 피치샷
⑦ 회전동작을 이용한 피치샷피치샷을 잘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피치샷은 대부분 100야드 이내에서 이뤄지는 가장 정교한 샷이기 때문이다. 파5홀이라면 세 번째 샷이 피치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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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10년차 닮은 꼴 앤서니 김 ‘골프 왕세자’
타이거 우즈(33·미국)를 ‘골프 황제’라고 부르듯 5일(한국시간) 와코비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앤서니 김(23·한국 이름 김하진)을 ‘골프왕자’라고 부를 수 있을까.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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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벙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벙커는 골프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학설에 따르면 골프는 스코틀랜드 목동들이 초원에서 양을 치기 시작한 데서 유래됐다고 한다. 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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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부메랑 효과
오래전부터 호주의 원주민들은 작은 새들을 사냥하기 위해 부메랑(boomerang)이라는 기구를 만들어 사용해 왔다. 이것은 하늘 높이 던지면 멀리 날아갔다가 던진 사람에게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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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자의 맛있는골프]119 부르지 말고 룰을 이용하자!
"어라, 볼이 OB말뚝 바로 밑에 푹 박혀 있네. 언냐, 이거 어떻게 해야 해? 말뚝 뽑고 쳐도 되나. 정확한 룰이 뭐지?" "네 고객님. 거리 말뚝이나 해저드 말뚝은 뽑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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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병기와 마이 웨이 골프
“요즘 젊은 선수들과의 40∼50야드 거리 차이를 극복하기란 정말 힘들다.”지난 3일 금호아시아나 오픈에서 7년 만에 우승한 박남신(48·사진)의 고백이다. 그는 2000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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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군자리에서 오거스타까지 29. 1972 일본오픈
1970년대 일본투어에서 필자가 샷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점보 오자키는 벙커샷을 그린 에지에 떨어뜨려 버디를 잡는데 실패했다. 나와 함께 파를 기록한 것이다. 마지막 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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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야드 홀 티샷 딱! 핀 2㎝ 앞에 툭!
세계 골프 최고 장타자인 버바 웟슨(28.미국)은 역시 '괴물'이었다. 코오롱-하나은행 한국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입국한 웟슨은 19일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의 연습라운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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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드라이버 두 개로 '중무장'
타이거 우즈가 연습 라운드 18번 홀에서 구름같이 몰려든 갤러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 [오거스타 로이터=연합뉴스] '왼손잡이' 필 미켈슨(미국)이 6일 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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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지은의 골프야 놀~자] 68. 아이언으로 퍼트하듯
Q : 구력이 붙을수록 그린 주변 어프로치가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서 연습을 많이 하지만 실전에 나가면 뒤땅이나 토핑 같은 어이없는 실수가 나와 라운드를 잡치곤 해요.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