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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선박 5만여척 대피
중심 최대풍속 초속 35m로 몰려오는 제11호 태풍 '티나' 에 대비, 제주와 영.호남 지역 공무원들은 8일부터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뜬눈으로 밤을 지샜다. 해수욕장과 계곡,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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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8일째.꼬리문 사고 …정전.환풍기 과열 화재.익사
전국의 낮기온이 30도를 훨씬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1주일째 지속되면서 더위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백화점 정전으로 고객들이 찜통 더위속에서 20여분 갇히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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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피서지 점검]경남 남해 상주해수욕장
26일 새벽3시30분. 어둠이 가시지 않은 경남남해 상주해수욕장 백사장. 건장한 남자 30여명이 백사장의 쓰레기를 부지런히 주워 비닐봉지에 담고 있다. 상주해수욕장번영회.새마을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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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주암호.동복호등 상수원서 피서객에 의한 수질오염 성행
일요일인 지난 20일 오후3시쯤 화순군남면절산리 주암호의 합수목교 아래. 피서객 3백여명이 광주 일부와 전남 7개 시.군 주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의 원수 (源水) 라는 사실을 아랑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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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 경포해수욕장등 92곳 일제히 개장
강원도 동해안의 크고 작은 92개(시범 14개,일반 21개,간이 57개)해수욕장이 오는10일 강릉 경포해수욕장등 29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시작으로 15일까지 모두 문을 연다.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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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명 찜통더위 대탈출
[전국종합]3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연 2주째 계속되고 있는가운데 8월들어 첫 휴일인 4일 전국의 유명 해수욕장과 계곡등유원지에는 올들어 최대인 3백여만명의 피서객들이 몰려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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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 섬들 行樂쓰레기 몸살-대책없이 방치된 환경파괴현장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인 서해끝 전남신안군흑산면 대흑산도. 예리항에는 집집마다 폐드럼통이 수십개씩 야적돼 있다. 후미진 해안에는 파도에 밀려온 음료수 상자.화공약품통.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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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동해안지역 숙박시설.주차시설.도로사정등 혼잡 예상
피서객들이 올여름 강원도 동해안지역에 4천2백억여원을 뿌리고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러나 숙박시설.주차시설.도로사정등은지난해와 별 차이가 없어 돈을 쓰는 피서객들이나 돈을 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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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10대 꼴불견
연일 30도가 웃도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해운대.광안리.송정등 부산시내 해수욕장에는 연일 1백만명이 넘는 피서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그러나 해수욕장마다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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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절정 4백萬명 대이동-해운대60만.강원도50만인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30일 경부.호남.영동등 주요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몰리고 전국 피서지에는 4백여만명의 인파가 폭염을 피했다. 그러나 예년과 달리 대체로 교통소통은 원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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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기름유출 엿새째-피서객들 남해안 해수욕장 외면
시 프린스號 기름유출사고 이후 남해안일대 해수욕장에 피서객이급격히 줄어들어 이 지역 관광경기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번사고로 전남여천군남면의 인도해수욕장만 오염됐음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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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차에 海溢덮쳐 부녀자16명 사망.실종
23일 오후부터 전국이 제3호 태풍 페이의 직접적인 영향권내에 들어가면서 여수에서 부녀자 16명을 태운 봉고차가 해일에 휩쓸려 바다로 추락하고 전라선 철로 일부가 해일로 유실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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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정보 PC로 본다-기상청,시스템공학센터와 공동연구
97년부터 일반인들도 음성.데이터.화상의 형태로 멀티미디어화된 기상정보를 하이텔.천리안등 PC통신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된다.기상청은 한여름 휴가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특정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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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맞지않는 비가림시설재배로 농약사용 줄인 포도생산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당도높은 포도를 공급해 고소득을 올린다.」 충남보령군남포면옥서리지역 30여가구에서 비닐하우스를만들어 포도가 직접 비를 맞지 않도록 한 「비가림 시설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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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해수욕장 20일 일제히 폐장-5百만명찾아 사상최다
[江陵=洪昌業기자]강원도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이 올여름 개장기간중 5백여만명이 넘는 사상최대의 피서인파를 기록하고 20일 일제히 폐장됐다. 20일 도 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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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피서인파 막바지 절정 동해안 60여만명 몰려
[全國綜合]광복절 연휴인 14,15일 전국 유명 해수욕장과 산간계곡에 3백여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막바지 피서의 절정을 이뤘다. 특히 태풍「엘리」의 영향을 받지않은 동해안에는 경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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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차량 증가로 교통체증 심해 주민불편-강원도
피서철만 되면 강원도는 골병을 앓는다.끝없이 이어지는 피서차량은 피서객에겐 일시적으로 짜증을 주는 정도지만 주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유난히도 무더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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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에도 살을 에는 凍土-밀양 얼음골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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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삼복에도 살을 에는 「동토」
질서정연한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찌는 듯한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을 아랑곳하지 않는듯 뙤약볕이 내려쬐는 바위밑에 얼음이 얼고 서늘한 바람이 몰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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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 7일까지 계속/휴일 전국 해수욕장·계곡 피서인파
장대비를 퍼부었던 장마전선이 소강상태를 보인 3일 경남 합천지방 낮 최고기온이 33.9도까지 오르는등 전국이 30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를 보였다. 이같은 찜통더위와 90%를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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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12개 해수욕장 주차시설 빈약,주차난 예상
[江陵=洪昌業기자]피서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강원도 동해안12개 해수욕장의 주차장 시설이 크게 빈약해 피서기간중 극심한주차난이 예상된다. 강원도 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오는 7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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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목긴 奇岩마다 失鄕의 설움이
서해의 최북단에 솟아있는 섬 백령도.망망대해를 가르며 질주하는 쾌속선을 타고 가다보면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같은 수평선너머에서 불현듯 모습을 드러낸다.백령도 한켠 바닷가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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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접근 남부 비상/A급 로빈… 큰 피해 우려
◎호우속 피서객들 조난·실종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7호 태풍 「로빈」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남해 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강운데 10일 새벽 남해안과 부산 등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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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피서지 “쓰레기 몸살”/6백만 다녀간뒤 오물 4천여톤
◎공무원 동원 청소 시군업무 차질 【춘천=탁경명기자】 올 여름 6백여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간 동해안 해수욕장과 계곡 등 강원도내 피서지의 주민들이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