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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의 과학 산책] 사이클 황제는 어떻게 도핑검사를 피했나
조현욱객원 과학전문기자코메디닷컴 미디어본부장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은 어떤 수법으로 도핑 검사를 통과했을까. 그는 10여 년의 선수생활 중 검사에서 실격된 일이 한 번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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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과학 노벨상 어떻게 앞당길까
국민은 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기다린다. 올해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의 경쟁에서 선전했지만 과학 분야의 노벨상에서는 역대 14:0의 격차가 15:0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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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온천 함께 즐기는 ‘스파 도고’
스파 도고에서는 국내 최초 스파 카라반 캠핑장을 개장했다. 오토 캠핑과 스파를 동시에 즐기며 피로도 스트레스도 날려보자.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달라졌다. 여름 동안 지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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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울증? 쑥뜸, 허브티, 오미자로 날리죠"
가을이 되면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고 멜라토닌의 분비가 늘어나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가을우울증은 감성적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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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 자미올 체부건선 적응증 추가 획득
덴마크계 제약사 레오파마는 자사의 두피건선 치료제 자미올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체부건선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미올은 두피뿐만 아니라 다른 신체부위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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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흉터에 한방 미세 침 요법 효능 입증
대체 의학으로 여겨지던 한방 여드름 흉터 치료의 효과가 입증되었다. 지난 8월 대한침구의학회지에 발표된 최형석원장 외 하늘체한의원팀의 논문에 의하면 KCADI의 시술 전 후 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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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과 함께 심해지는 피부질환 ‘건선’
나날이 기온이 낮아지고 대기가 건조해짐에 따라 아토피, 건선 등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부산에 사는 A씨는 최근 피부에 붉은 반진이 생기더니 하얀 각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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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비절개식 로봇 모발이식 수술, 흉터 없고 회복 빨라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이 로봇 모발이식 수술을 선보이고 있다. 로봇 모발이식술은 모낭 채취 시간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 [중앙포토] 수술이나 재활 치료에 사용돼 온 의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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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히틀러도…400년간 천만명 숨지게 한 것은?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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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독 치료제 ‘마법의 탄환’ 개발로 노벨상 수상
인류는 십 수 세기 동안 온갖 치명적 전염병에 시달렸다. 페스트는 1340년대부터 이탈리아, 프랑스, 북유럽을 시작으로 중앙아시아, 중국 등지로 옮겨갔다. 최악의 사망률을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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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알고 있는 피부 상식
찬바람이 불면서 피부가 예민해져 각종 트러블이 일어나기 쉬운 이때. 피부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금새 망가지기 십상이다. 피부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요즘, 잘못된 피부 상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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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세포 → iPS세포 → 심장근육 만들어 사람에 이식 성공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심근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이는 iPS세포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임상 응용 사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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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최고, 가을 피부질환 ‘모공각화증’
최근 일교차가 크고 대기 중의 습도가 낮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 피부 또한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이런 간절기에는 유난히 피부질환들이 심해지기 마련인데 특히 각질이 많이 생기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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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 급작스레 늘어난 여드름
대전에 사는 가정주부 A씨. 추석연휴 동안 시댁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기름진 명절음식과 때문인지 사춘기 때에도 별로 나지 않던 여드름이 올라와 피부과를 찾았다. 이러한 연유로 추석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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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해외환자 첫 원격 진료
김준형 계명대 동산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원격의료시스템의 모니터를 보며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화상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사진 동산병원]계명대 동산병원이 해외 환자를 위한 원격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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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벨상 밑거름 된 탄탄한 일본 기초과학
역시 예상대로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에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토대 교수가 영국의 존 거던 박사와 공동 선정됐다. 그의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는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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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세포로 난자 만드는 원천기술 … 노벨 생리·의학상에 야마나카·거던
2008년 4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미성숙 세포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왼쪽)와 존 거던 영국 케임브리지대 박사. [도쿄 AP=연합뉴스]올해 노벨 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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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교하게' 로봇으로 모발 이식한다
수술이나 재활치료에 사용돼 온 의료용 로봇이 모발이식수술 분야에도 이용된다. 작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아타스 로봇 모발수술 시스템'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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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악성 여드름 흉터, 심부레이저박피술로 없앤다
여드름 흉터는 더 이상 청춘의 심벌이 아니다. 흉터가 평생 남아 대인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동안 가벼운 여드름 흉터는 치료가 잘됐다. 하지만 깊이 파인 난치성(악성) 여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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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성장호르몬, 중장년 노화 방지에 효과
[일러스트=강일구]얼마 전 만성피로·무기력증·복부지방으로 고민하는 50대 중년 여성이 찾아왔다. 급격한 신체 변화의 이유를 알 길이 없어 각종 다이어트 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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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라서 선택 … 찍은 뒤 여운 길게 남았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족의 나라’ 주인공들. 왼쪽부터 양영희 감독, 주연배우 안도 사쿠라·아라타, 그리고 북한에서 온 감시원 역할을 맡은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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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노인 50%, '이것' 사용하다 그만…헉
성생활을 하는 노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상당수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는 60대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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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노인 50%, '이것' 사용하다 그만…헉
성생활을 하는 노인 가운데 절반 가량이 성매매 경험이 있으며, 상당수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연합뉴스는 60대 이상 노인 500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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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방 기술과 푸드테라피로 노화 늦추고 더 건강하게
여성 최초로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회장에 당선된 크리스티 김(56) 박사가 우리나라에 왔다. 그녀는 내과와 안티에이징이라는 두 분야에서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다소 독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