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86)성형 위기선

    성형외과에는 잘못된 성형때문에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찾아오는 사람들이 제법있다. 지난봄 40세의 약간 비만한 여자환자가 찾아온 일이 있다. 사연인즉은 10년전 친구의 권유로 유방을

    중앙일보

    1982.09.29 00:00

  • 한국어린이에 결핵·백일해·간염 오히려 늘고있다|아시아소아과학회 어린이감염성질환 주제로 국제회의

    제4차 아시아 소아과학회가 지난20일부터 5일간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소아감염성 질환에 대한 최신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회에는 국내회원 4백55명, 일본·인도네시아

    중앙일보

    1982.09.25 00:00

  • 한·일 국교 정상화 17년|풀어야 할 숙제들

    일제 식민통치 35년, 국교공백기 20년을 거쳐 한일국교가 재개 된지 17년. 비록 국교는 열렸지만 한일관계에는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유산물이 숱하게 남아있다. 그 중에는

    중앙일보

    1982.08.30 00:00

  • 열나거나 간질·뇌막염·뇌염등이 원인|입에 재갈물려 호흡 잘되게 해주도록

    아기가 보이는 증상 중 부모들을 가장 놀라게 하는 것이 경련이다. 일반 가정에서 흔히 쓰는 「경기」라는 말은 아기가 깜짝깜짝놀라는 것까지도 포함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들이 말

    중앙일보

    1982.08.28 00:00

  • 소아과 질환

    어린이가 병원을 찾는 이유는 열때문일 경우가 제일 많다. 어린이에서 보는 발열은 80%이상이 감기를 비롯한 바이러스성 질환과 관련이 있다. 고열이 갑자기 나서 경기를하는(열성경련이

    중앙일보

    1982.08.07 00:00

  • 건강상식

    문 애아빠가 2년전에 급성간염을 앓아 3개월정도 치료를 받은 일이 있습니다. 국민학교 3학년과 6학년에 다니는 두 아이가 있읍니다만 요즘 신문을 보니 간염이 문제가 된다고 해서

    중앙일보

    1982.07.24 00:00

  • 심장·당뇨병·노이로제 비슷…흔히 딴병으로 착각쉬워

    두 아기를 가진 35세의 가정주부입니다. 처녀때는 매우 건강하고 별다른 잔병을 앓은 적도 없었는데 최근에 와서 숨이 답답하고 목이 부어있고 식욕은 괜찮으면서도 오히려 체중은 줄고있

    중앙일보

    1982.07.21 00:00

  • (30)건강에 공짜 없다

    장수는 값진 것이지만 그만큼 큰 대가를 요구한다. 세상에는『그저 어떻게 살다 보니 80세를 넘겼고, 90세가 됐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일생을 통해

    중앙일보

    1982.06.09 00:00

  • 약만 바로 쓰면 무좀 반드시 낫는다|끈질긴 치료와 청결이 근치의 첩경

    고질적이었던 무좀이 슬그머니 다시 찾아오는 무좀 철에 들어섰다. 무좀은 우리 나라 성인남자 10명 가운데 6∼7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병이다. 무좀을 잘 낫지 않는 난치병

    중앙일보

    1982.05.22 00:00

  • 어린이 어른 축소판 아니다

    우리 나라엔 아직도 어린이만을 위한 전용병원이 없다. 외국에서는 웬만한 도시에는 하나씩 있게 마련인 소아 종합병원이 이 땅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럴만한 여건이 이제는 성숙, 실

    중앙일보

    1982.05.06 00:00

  • 건강상식

    10세 여아, 무릎 뼈 속 자주 아파 10세와 8세 짜리 딸과 아들을 둔 주부입니다. 아래 남자아이는 괜찮은데 큰애는 자주 왼쪽 무릎 속이 아프다고 호소합니다. 다른 질병은 별로

    중앙일보

    1982.04.09 00:00

  • 선천성 질환 임신초기에 조심을|병의 원인과 임부가 주의할 점

    난치의 선천성 질환을 갖고 태어나는 아이들에 대한 정부·사회적인 차원에서의 의학적·정책적 대책이 아쉽다. 선천성 질환은 심장병·다운증후군·소두증·혈우병·소아신장염·당뇨병 등 기형성

    중앙일보

    1982.02.06 00:00

  • 사회·교양

    □…MBC-TV『4천만의 경제』(5일 밤7시50분)=「생활 속의 물가안정」.최근의 물가는 눈에 띄게 안정추세를 보이고 있어 작년 6월말이래 소비자와 도매물가 상승은 5%선을 유지하

    중앙일보

    1982.02.05 00:00

  • (223)요병|주정빈

    3개월 전 사업을 한다는 50대의 사람이 찾아왔다. 대뜸 좌골신경통으로 다리를 잘 못 쓰겠으니 치료를 해달라는 얘기였다. 사실 정형외과 병원이나 의원에는 이렇게 자신이 진단을 내리

    중앙일보

    1982.02.03 00:00

  • 저희들 성을 찾아주세요-「남성화」하는 보은의 3자매

    성을 잃어가고 있는 3자매가 있다. 여자아기로 태어나 귀엽고 예쁘게만 자라던 3자매가 콧수염이 나고 성대가 굵어지는 가하면 생리적으로도 남성화되어가자 자신의 성을 찾아 달라고 절규

    중앙일보

    1982.01.28 00:00

  • EC각국 한국시장을 노린다

    요즈음 유럽을 여행하여 보면 한국에 대한 인식이 크게 달라져 있음을 피부로 느낄수가 있다.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이 곳을 드나들 때 차가운 눈길을 대하기 일쑤였다는 정부관리들의

    중앙일보

    1981.10.12 00:00

  • 감기가 잦다.(3) 이상종

    환절기면 뭐니뭐니해도 감기를 연상하게 된다. 우리는 여기서 한 사람의 예를 통해 감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알아볼 수 있다. 보험회사에 근무하는 53세의 K씨. 키는 156cm 체중

    중앙일보

    1981.09.17 00:00

  • 얼굴·피부색으로 병을 안다

    예부터 『명의는 진찰실을 들어서는 환자의 얼굴색만 보아도 질병을 안다』는 말이 있다. 생리이상이나 각종 장기의 질병이 얼굴과 피부에 민감하게 반영된다는 뜻이다. 원래 얼굴색은 피부

    중앙일보

    1981.08.22 00:00

  • 성병의 치료는 의사지시에 따라

    ▲문=20세의 재수생입니다. 지난 2월에 방황하다가 말만 듣던 성병을 얻었읍니다. 두려운 마음에 약국에서 약을 사 복용했지만 재발이 갖아 결국 병원을 찾았더니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1981.08.01 00:00

  • "「마른옴」이 번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있는 피부병가운데는 전세계적으로 대유행주기를 맞은 속칭 마른옴이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관자수도 이제까지 보고된 것보다 훨씬 많아 적극적 치료 책을 쓰지 않을

    중앙일보

    1981.06.25 00:00

  • 골절수술 뒤 고름은 세균감염 탓

    ▲문=작년 11월 달에 교통사고로 인해 심하게 다리를 다쳤던 사람입니다. 당시 3개월 동안 입원생활을 한 뒤 지난2월에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수술을 받은 자리에서 고름

    중앙일보

    1981.06.20 00:00

  • 전염병의 계절

    오랜 가뭄끝에 바라던 비는 왔지만 그 반가움을 기뻐할 겨를도 없이 다시 여름철 전염병이 기슴을 부린다. 이미 망종도 지나고 한주일 후면 하지니까 본격적인 한여름더위가운데서 각종 전

    중앙일보

    1981.06.16 00:00

  • )(145)류머티|홍반성 루프스(8)|김동집

    류머티병 하면 류머티양 관절염이 대표되지만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란 병도 환자수가 많고 임상증상이나 면역이상이 다채로와 관심을 갖게되는 질환이다. 이 병은 90%가 여자에서 생기며

    중앙일보

    1981.04.15 00:00

  • 기생충 예방엔 청결이 제일-전문가의 조언을 듣는다

    기생충의 피해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20마리의 십이지장충은 하루 10cc의 피를 빨아 빈혈을 일으키며, 촌충의 애벌레(낭미충)는 뇌나 눈에 들어가 정신병과 눈을 멀게 하기도 한다

    중앙일보

    1981.03.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