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 미 스크립스해양연구소 "심해저에 도전"
멕시코국경 가까운 캘리포니아 연안 라호야시는 스페인어로 보석이란 이름처럼 해안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스크립스 해양연구소는 산호색의 물결이 부서지는 바닷가에 시설과 탐사선을
-
「1회용」시대
『너무 너무 간편해요』 -. 여성용품과 1회용 피임약의 선전문구. 이 문구가 하숙촌이나 자취생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됐다. 지난해 8월 말, 서울 안암동 박모 씨(51) 하숙집
-
낮은 정신연령
며칠전 모 일간지는 「무질서박람희」라는 제목의 머리기사를 사회면에서 크게 취급한 적이 있다. 내용인즉 건국이래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82 국제박람회」가 한국인의 형편없는 공중도덕심
-
부천시 쓰레기 분리수거 오히려 불편|청소차를 더 늘리든지 종전대로 하라
5월부터 부천에서는 시 당국이 쓰레기분리수거를 시작했다. 1주일을 둘로 나눠 월, 수, 토요일에는 일반 잡쓰레기를, 화, 목, 금요일에는 연탄재를 수거해 가고 있다. 그러나 시민들
-
부산 미문화원 방화사건일지
하오2시쯤 부산미문화원 1층에서 화재발생, 범인 남자 1명, 여자2명 출입구 안쪽에 휘발유붓고 같은 시각, 국도극장 3층 유나백화점 6층에서 불온전단 2백여장 거리에 살포. 수사
-
50만원다발 모르고 버려 쓰레기 하치장 수색소동
○…지난 주말 수원시 율전동 쓰레기 하치장에서는 10명의 청소부들이 먼지를 뒤집어쓴 채 쓰레기 더미를 샅샅이 뒤지며 때아닌 수색 작업. 이유는 양모씨(42·수원시 장안동)의 부인
-
「배터리」로 움직이는 골목길 정소차
5명의 승무원이 앉을 수 있는 안락한 좌석을 갖추고 유리보강 「플라스틱」운전대가 달린 전기식 가로 청소차는 좁은 골목길에 알맞다. 쓰레기 수송용으로 2입방m 용량의「보디」가 장치되
-
청소부들 좀더 친절할 수 없나|쓰레기통 들고 간 주민에게 모욕까지
도시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쓰레기 처리문제다. 때문에 쓰레기차의 잦은 결행이나 쓰레기를 제때 치우지 않는 무성의 등이 시민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 며칠 전 쓰레기차가 왔을
-
쓰레기 자가수거업소|62개소를 추가
영등포구는 14일 쓰레기수거의 능률화를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처리하는 자가 수거처를 현재 2백37개소에서 62개소를 추가, 2백99개소로 확대 지정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 업소
-
알뜰히 폐품모아 자립기금마련
새벽잠을 아껴 자립의 터전을 닦는다. 아침마다 도로청소에 나서고 있는 도로관리원들이 쓰레기속의 종이·빈병·「비닐」등 폐품을 모아 공동기금을 마련하고 자녀들의 학비와 생계비를 지원해
-
집밖 쓰레기통 모두철거
서울시는 6월말까지 간선및 지선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에 방치된 옥외쓰레기통 12만개를 모두 철거키로 했다. 이에따라 간선도로변에 있는 쓰레기통은 모두 없애고 주택가 골목길의 쓰레기
-
국민소득 높아지고 생활「패턴」바뀌어|「문화쓰레기」가 급격히 늘고있다
우리나라 국민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의·식·주 생활「패턴」이 바뀌어감에 따라 문화생활에 따른 쓰레기와 식품쓰레기·의복쓰레기는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광열 쓰레기는 많이 줄어들 것으로
-
비닐폐품 가져오면|보상금을 지급키로
동대문구청은 3l일 환경을 더럽히고있는「비닐」「플래스틱」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수거키 위해 관내 39개 동사무소에「비닐」폐품수집 소를 설치했다. 수집 소에서는 일반시민이나 각급 기관에
-
도시서 쓰레기 1인당 하루 1.l3kg 배출|연탄재가 85%…구미선 종이가 가장 많아
우리나라 도시인은 하루 평군 1.13kg의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으며 여름보다는 겨울이 28%정도 더 많고 연탄재가 쓰레기의 3분의 2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학교 공대
-
"갈수록 태산"…이란정정
62일만에 복간된 「이란」의 영자지 「케이한」에는 「파리」에 망명중인 회교지도자「호메이니」의 사진이 며칠동안 계속 1면「톱」에 올라있다. 이것은「팔레비」국왕의 출국설과 「바크티아르
-
용두사미「빈 차 태워주기 운동」…지도층이 앞장서야
『지도층 인사들이 솔선수범을 하지 않는 한 도시새마을운동은 결코 성과를 거둘 수 없다. 도시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빈차 태우기 운동」을 선도해온 태완선 대한상의회장은 최근 이 운동이
-
대전서도 쓰레기로 벽돌생산
서울·부산에서 가정쓰레기로 건축자재를 생산한데 이어 대전에서도 쓰레기로 벽돌과 가리성 비료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대전의 쓰레기 종말처리장이 충남 대덕군 회덕면 읍내리에 세워지면서
-
"폐수서 단백질을 얻는다"
인간과 환경의 평형은 깨지고 자원의 고갈은 눈앞에 닥쳤다. 이러한 자원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특히 산업계는 부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세계유기자원회의가 지난 7월10일부터 13일까
-
타종식 쓰레기수거 내일부터
서울시의 쓰레기 수거방식이 1일부터 문전수거에서 타종수거로 바뀐다. 이 새로운 수거방식은 각 가정에서 「비닐」주머니를 준비, 쓰레기를 담아 묶어 두었다가 이틀에 한번씩 예정된 수거
-
쓰레기의 「에너지」화 시설도입 검토
서울시는 쓰레기에서 원유·「가스」·숯등을 추출해내는 쓰레기처리기의 도입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미국의 「엔터프라이즈」 사 (LA화이레스턴소재) 가 쓰레기처리기의 제작에 성공
-
연탄재 필요한 사람에게 무료로 갖다주기로
서울시는 연탄재의 재활용방안이 구체화됨에 따라 연탄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달해주기로 했다. 27일 서울시청소당국에 따르면 연탄재의 무료수송은 연탄재활용을 촉진하기 위
-
국회예결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환 재무장관=부가세의 실무·기술적인 것 한두 가지를 고치면 더욱 편리하겠으나 안 고친다고 제도 정착에 크게 불편한 것은 아니다. ▲이선중 법무부장관=한국「플라스틱」의 한기태
-
자연보호 범국민운동
인류는 자연 속에서 자연 자원을 이용함으로써 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한편에서 인류는 자연자원이 마치 무진장한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자연의 존엄성을 망각하고 자연의 조화를 경
-
쓰레기를 재생해서 연1조원을 번다-프랑스
【파리=주섭일 특파원】잘 살면 잘 살수록 늘어만 가는 쓰레기. 처치곤란의 쓰레기가 최근 「프랑스」에서 굴지의 대형산업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쓰레기에서 황금을」이란 표어가 기업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