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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서울대 엄마' 들의 합격노하우 심층분석
『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표지 [사진 이화북스] 『서울대 합격생 엄마표 공부법』 김혜영, 장광원 지음, 이화북스 펴냄 “뭘 어떻게 하면 자식이 서울대를 갈까” 몇 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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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진로지도 교육 받는 부모들
자녀를 위해 사설기관서 진로지도교육을 받은 최점락씨가 15일 아들 동균군과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며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다. 엄마들이 경험에 의존하던 태도에서 벗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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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재미있게 배우는 한국사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2층에 우표박물관 “그림 속 사람들이 입고 있는 옷이 뭐죠?”지난 2일 오후 우표박물관 ‘우표문화누리(서울 충무로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2층)’. 최유진(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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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독서토론해봐요
“한 사람이 열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문답, 대화, 토론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더 효과적이다.” 최근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독서를 토론으로 발전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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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비름·여주·갓·호박·모과·수수…
직장인 김혜영(38)씨는 요즘 몸이 천근만근이다. 휴가도 다녀오고 무더위도 지나 갔는데 오히려 몸이 더 무겁다. 이는 여름 동안 떨어진 기력과 식욕을 회복하라는 신호다. 보양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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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요리선생님의 여름 별미 제안
“색다르고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철 별미가 없을까요?” (이선영·36·분당구 분당동).“더위 탓인지 아이가 입맛을 잃었네요. 원기 회복에 좋은 시원한 보양식을 만들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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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반값 요금 인터넷전화로 바꿔봐?
주부 김혜영(45)씨는 얼마 전까지 통신비 명세서만 보면 한숨이 나왔다. 그의 4인 가족 통신비가 평균 30만원에 달한 것. 통상 휴대전화 요금이 90% 정도 됐다. 그렇다고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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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맛집의 힘
똑같은 메뉴라도 손님이 몰리는 음식점은 따로 있다. 단골의 힘이다. 하지만 한 번 단골이 영원한 단골은 아니다. 갈수록 음식의 유행주기가 짧아지는 요즘엔 더욱 그렇다. 청담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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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스트 권순복이 제안하는 여름 인테리어
날씨가 변덕을 부려도 여름은 여름이다. 무더위에 짜증지수가 팍팍 올라가는 요즘, 집안 분위기라도 바꿔 체감온도를 낮추는 지혜를 발휘할 때다. 13년 경력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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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 개관
곱슬곱슬한 털북숭이 테디베어 80여 마리가 예술인 마을에 보금자리를 쳤다. 지난 3일, 파주 헤이리에 ‘테디베어 아트갤러리’가 문을 연 것. 귀염둥이 컨셉트는 유지하되 예술적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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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 해산물 축제
킹크랩을 술에 담가 찌고, 새우로 무스를 만든다. 활어를 통째로 튀겨 새콤한 칠리소스를 입히는가 하면 전복으로 스튜를 조리한다. 그야말로 해산물 요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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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김치호, 한국디자인 현주소를 말하다
거실 중앙을 차지하고 있던 TV가 집 안에서 사라진다면?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박람회에서 디자이너 김치호(40)는 TV의 자취를 감쪽같이 없앴다. TV는 더 이상 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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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상 고령임신 괜찮을까
회사원 서미경(36·서울시 중구 필동)씨는 요즘 구름 위에 뜬 기분이다. 첫째를 출산한 지 11년 만에 둘째가 섰기 때문이다. 그토록 안 생기던 아이를 보게된 건 6년 전부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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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구입 후회하지 않으려면…
옷이야 입어 보면 되고 화장품은 샘플을 발라보면 되지만 가전제품은 그럴 수가 없다. 가격도 대부분 만만찮으니 까딱 잘못 선택하면 두고두고 후회하기 십상이다. 자동차 시승하듯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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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틀에 박힌 구도 억지웃음은 그만
온갖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시대. 묘하게도 우리네 사진찍기 포즈는 그때 그 시절 그대로다. 손가락 V자에 억지로 짓는 듯한 미소. 가족사진은 더하다. 열 가족 사진을 모아놓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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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안에서‘樂’소리 난다
5월엔 외식할 일이 많다. 하지만 정작 어디서 무엇을 먹어야 좋을지 고민이다. 온가족이 함께 식도락 나들이를 떠나면 좋을 레스토랑 세 곳을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소개한다. 라 쿠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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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값, 착 감기는 입맛
우연히 들어간 카페나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좋으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 뜻밖에 ‘맛의 오아시스’를 발견한 감격이랄까. 그런데 어쩐지 낯익은 맛이다. 알고 보면 유명호텔 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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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디지털 영어 학습기 하나
공부하라면 책상머리에서 몸을 배배 꼬며 못 견뎌하던 아이가 컴퓨터 게임이라면 날밤을 새워도 눈빛이 살아 있다. 한마디로 아이들에게 디지털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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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품질·유지비… 레이저 프린트 꼼짝마
그래픽 디자이너 정유진(37·프리랜서)씨는 얼마 전 자신의 사무실을 차렸다. 책상 하나 놓을 만한 자그마한 공간이다. 사무기기는 쉽게 장만했다. 원래 쓰던 매킨토시 컴퓨터에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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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의 메뉴 이야기 ①- 런던의 아침식사
푸드 컨설턴트 노희영은 전문 요리사도 아니고 요리를 정식으로 배워 본 적도 없다. 하지만 많은 레스토랑을 개점하고 메뉴를 개발한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레스토랑은 웬만하면 직접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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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바·람 & 맛·바·람
Bon appetit! * Bon appetit(본 아뻬띠)는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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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반응한다, 나는 ‘햅틱’이다
전지현보다 여자 친구가 좋은 이유는? 만질 수 있어서란다. 원초적 본능인가? 만지면 반응하는 햅틱(haptic: 촉각의)이 생활 곳곳에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게임기·휴대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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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프리미엄·지:인 공동 봄단장 이벤트 당첨자 후기
요리 내음 솔솔 삶의 향기 폴폴 부|엌|의|재|발|견 최효진(23·고양시 일산구 덕이동)씨 올해 교원임용고사를 준비 중인 최씨는 부모님께 늘 미안할 따름이다. 지금껏 뭔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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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다 편하다 안전하다
햇살 간지러운 봄날의 주말 오후 ‘그’를 만났다. 골드펄이 살짝 가미된 은은한 컬러가 부드러운 인상을 풍긴다. 바로 곁에서 보니 생각보다 몸매가 훨씬 늘씬했다. 4838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