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시러 왔다" 통역사 부르고 환영식도…농촌에 온 귀한 손님 [외노자, 공존의 시대]
지난 3월 18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딸기농장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에 참여한 외국인 노동자와 농협관계자가 빨갛게 익은 딸기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수렌호, 아요르쟌
-
‘경찰과 잠복근무도 한다’ 17년차 태국댁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통역 봉사를 하는 서지현씨(왼쪽)가 지난 6일 충북 청주의 한 카페에서 이주여성들과 대화하고 있다. 서씨는 검·경 수사 현장 지원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
-
마약범 잡으려 잠복근무도 한다…한국살이 17년차 태국 '왕언니' [영상]
충북 청주에 사는 서지현씨는 청주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서 통번역 봉사를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태국인 서지현씨, 통번역 봉사 활약 한국에서 17년을 산 태국인
-
"내 목소리 정작 中선…" 중국어 '라디오 여신'의 깜짝 고백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
"내가 늙었단거냐" 윤여정 쉬운 영어에 세계가 빵 터졌다
지난해 1월 선댄스 영화제 당시 '미나리' 홍보 사진차 카메라 앞에 섰던 윤여정. [연합뉴스] “전 한국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연기를 해 왔습니다. 근데 이번 영화는 하기 싫었
-
청주 우즈벡인 집단감염 '비상'…이슬람 행사참석 1차검사 126명 음성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들이 최근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 종교행사
-
동네의원 진료비 깎아주는 노인 연령 65→ 70세 상향 추진
[출처=연합뉴스] 동네의원 진료비를 할인하는 노인의 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0세로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경증환자가 진료의뢰서를 받아서 스스로 대형병원에
-
환경 회의 참석하려다…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으로 19명 잃은 유엔
케냐행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현장. [신화통신=연합뉴스]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로 유엔 기구들이 최소 19명의 직원을 잃었다고 AF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이 10
-
라이머 “안현모 처음 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
라이머가 아내 안현모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사진 SBS 캡처]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41·본명 김세환)가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35)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
“1000달러에 뽀뽀 어때요?” 통역사가 해외 출장지서 겪는 일
해외출장지에서 성희롱은 만연하다고 폭로한 모스크바 유학생 김수정씨가 받은 문자메시지(왼쪽)과 세계여성의날 한국여성연극인협회가 시위현장에서 들어올린 피켓 (오른쪽)[KBS 뉴스 화
-
[사이버대학교] 사이버 강의, 원어민 회화 등 주부도 살림·학업 병행 가능
김수진 스페인어학부장, 박혜성 동문, Dalia 교수(왼쪽부터). 마흔다섯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문을 두드린 박혜성씨는 신입생으로 입학한 지 3년 만에
-
[인터뷰] 엑소·빅뱅과 한 무대...“MC? 통역사? 전 둘 다요!” 한중 MC 임정은 씨
사드 이후 한중 간 즐기는 문화 교류가 사라져서 안타까워요.그런데 최근 악화된 한중 관계가 봉합되고 있죠.저희 같은 한중 MC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희소식입니다. 국가 간 모든
-
[직업의 정석] 나는 '비정규 육체파 제주 일꾼' 김태호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
[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
‘튀면 안 된다’ 하이힐은 금기, 화장실 갈까봐 물도 안 마셔
주인공은 아니다. 사진은 한·잠비아 정상회담(2012년·이명박 전 대통령)." index="0" iscoverimage="false" link="" linktarget="" sr
-
수천만원 빚냈죠, 은행 관뒀죠 … 그래도 부모님은 날 믿어줬죠
경쟁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전쟁 수준이다. 청년 취업 얘기다.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는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다. 그런데 기존 판에 진입하려고 기를 쓰는 대신 아예 판을 뛰쳐나온 젊은이들
-
[진로 찾아가기] 통역사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진로 찾아가기’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직업 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
-
대구선 라면이 서울선 짜장면 … 수화도 사투리 있다
‘라면’을 나타내는 수화도 지역마다 다르다. 왼쪽이 대구식 표현이고, 오른쪽은 서울 수화다. 왼쪽부터 대구농아인협회 김재경 강사와 권명화 팀장. [프리랜서 공정식]대구에 사는 청각
-
친정 어머니 회갑잔치 열러 시어머니와 캄보디아 가요 … 가슴 뛰는 담양댁 시브첸
캄보디아에서 시집온 타잉 시브첸(왼쪽 셋째)씨가 19일 담양군 무정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가래떡을 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19일 오후 전남 담양군 무
-
언어 장벽 없애는 bbb의 기적, 그들은 지식 나눔에 중독됐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해 말, 영국에서 온 무함마드 하야 일행 6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택시를 탔다. 이태원 이슬람 교회를 가려는데 말이 잘 통하지 않았다.
-
언어 장벽 없애는 bbb의 기적, 그들은 지식 나눔에 중독됐다
관련기사 “bbb를 국가적인 명품으로 만들고 싶다” #지난해 말, 영국에서 온 무함마드 하야 일행 6명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택시를 탔다. 이태원 이슬람 교회를 가려는데 말이 잘 통
-
광주·전남 생생한 뉴스와 정보 영어로 듣는다
“You are listening Gwangju Foreigners Network, GFN at 98.7FM.” (여러분은 광주영어방송 지에프엔을 에프엠 98.7로 듣고 계십니다.
-
[직업의 세계]통역사, 회의 분위기까지 조율 … 평생 공부는 기본
▶월요일 : 건축문화재 국제 세미나 ▶화요일 : 프리미엄 마케팅 회의 ▶수요일 : 녹색성장 국제포럼·외국 투자설명회 ▶목요일 : 다국적 제약사 임상시험 교육 ▶금요일 : 스포츠단체
-
수능 본 러시아 소녀 장수인양 “또 하나의 모국 한국에 필요한 사람 되고 싶어”
광주광역시에 사는 장수인(19)양은 빨간색·초록색 체크무늬 치마와 남색 더블 재킷의 전남여고 교복을 입었다. 한국사람과 똑같이 말하지만 하얀 살결에 오뚝한 코, 쌍꺼풀이 진한 갈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