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재일기] 관중 없는 축구장, 그들만의 K리그
지난 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클래식 전북과 제주의 경기가 열렸다. 전북이 올 시즌 우승을 확정한 경기였지만 관중석은 텅 비어 있다. [사진 전북현대] 송지훈문화스포츠부문
-
축구계선 “단일리그 도입” … 밖에선 “PO 부활”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이 지난 2012년 도입해 3년째 시행 중인 스플릿 시스템에 대한 축구계 안팎의 반응은 냉담하다. 설문에 응한 비축구인들 중 이 제도의 도입 여부와
-
전북 우승 날 관중 1100명 … 축구가 차였다
스포츠 관계자들의 메시지는 준엄했다. 갈수록 주목도가 떨어지는 프로축구의 ‘위기’를 인정하고 탈출구를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축구계와 비축구계의 목소리가 다르지 않았다. 리그 방
-
'쌍둥이의 가을' LG,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는 '엘 넥라시코(LG와 넥센의 접전을 일컫는 말)'로 치러지게 됐다. 2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NC의 경기에서 LG가 NC를 11대 3로
-
마르베이크 대표팀 감독 협상 결렬
한국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1순위였던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계약이 무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마르베이크 감독과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며 "이용수
-
[다이제스트] 포항 이명주, 3년 95억원에 알아인 이적 外
포항 이명주, 3년 95억원에 알아인 이적 프로축구 포항은 9일 미드필더 이명주(24)가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약 50억원, 3년간 급여
-
[다이제스트] 이승우, 바르샤 유소년팀과 5년 재계약 합의 外
이승우, 바르샤 유소년팀과 5년 재계약 합의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후베닐B(16세 이하 유소년팀) 이승우(15)가 구단과 5년 재계약에 합의 했다고 아버지 이영재씨가 26
-
내일, 울산 vs 포항 … 챔프전이 된 최종전
국제축구연맹(FIFA)은 2011년 울산 현대-포항 스틸러스 전을 ‘동해안 더비(east-coast derby)’라 부르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라이벌전이라고 소개했다. 어쩌면 두
-
단일리그 J리그, PO 부활로 관중몰이 나서
일본 J리그는 2015년부터 다시 플레이오프(PO) 제도를 도입한다. J리그는 지난달 17일 이사회를 열고 2015년부터 전·후기 리그 및 PO를 도입하기로 했다. J리그는 200
-
축구 전문가 72% "스플릿시스템 없애야"
내년은 프로축구가 K리그 클래식(1부) 12개 팀, K리그 챌린지(2부) 10개 팀으로 모양새를 갖춰 새 출발하는 해다. 이 때문에 리그 운영 방식, 그중에서도 스플릿 시스템(sp
-
평균 관중 1만8807명 … NBA·NHL 제친 MLS
미식축구(NFL)·야구(MLB)·아이스하키(NHL)·농구(NBA)를 미국의 4대 스포츠라 부른다. 이들이 한 시즌 벌어들이는 수입을 합하면 245억 달러(약 27조5000억원)나
-
NC “한번 붙어보자” vs 롯데 “라이벌은 무슨 …”
시범경기 때 마산구장에 몰려든 야구 팬들이 신생구단 N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왼쪽). NC는 ‘야구 도시’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와 라이벌 구도를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
조기축구하다 월드컵 득점왕 된 클로제 … 독일이니 가능
목공 일을 하며 7부리그에서 뛰던 아마추어 선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상위 클럽으로 잇따라 이적하며 최고의 프로 선수로 성장했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득점왕(5골)을 차지하기
-
[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⑩ (9월 19일~10월 22일)
유로존 재정위기는 남유럽 몇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통화인 유로 체제 자체에 치명적인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개 한 나라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각국 리그 브라질 선수 3000여 명 … 제2·3의 호나우두 되기 경쟁 치열
호나우두가 떠난 자리는 누가 대신할까. 금방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그것도 브라질에서라면. 브라질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월드컵 본선에 오른 유일한 나라
-
[K-리그] 6만747명 신기록, 상암벌 꽉 채운 어린이의 힘
FC 서울의 데얀 5일 어린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프로스포츠의 신기원이 열렸다. FC 서울과 성남 일화가 일전을 벌인 K-리그 11라운드 경기, 후반 20분쯤 ‘입장관객수
-
[200자 경제뉴스]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外
[기업] ◆대우일렉 우선협상자 엔텍합 선정 우리은행은 14일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의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아랍계 가전업체 엔텍합 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일렉트로룩스는
-
[기업 인사이드] PGA TOUR 2010 토너먼트 라인 컬렉션 출시 외
◇금강제화가 독점 라이센스 계약으로 운영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PGA TOUR가 이달 중 '2010 토너먼트(Tournament) 라인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의 컨셉
-
메시가 무섭다 … 아르헨티나보다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22·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2009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메시는 147개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에서 1047점을 얻어 크리스
-
[BOOK 깊이읽기] 1200만원, 맨유 루니가 서울서 한 턱 쓴 술값
퍼 감독, 루니 좀 말려줘 김석현 지음, 일간스포츠 208쪽, 1만2000원 지구상에서 가장 값어치가 큰 스포츠 구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8억7000만달러·2009년 4월 포
-
KOVO 총장의 ‘역발상’ … 불황 모르는 배구
지난 3일 열린 부산-IBK 국제배구대회 남자부 삼성화재-현대캐피탈의 결승전에 1만109명의 관중이 몰렸다. 연고 팀도 없는 부산에서 단일 경기 1만 관중 시대가 열리자 배구인들은
-
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프로답지 못한 K-리그 관중 집계
“오늘 관중 얼마나 들어왔어요?”(기자) “잠깐만요. 자∼한번 봅시다. 7500명?”(홈팀 관계자) “에이, 아무리 많이 잡아도 4000명이 안 돼 보이는데요.”(기자) “그러면
-
프로스포츠 살리는 ‘토토의 힘’
올해 토토 수익금 14억원을 받은 여자프로농구는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자립의 기반을 잡은 여자농구는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고정팬 확보에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