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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사우스 LA, 마침내 '개발의 빛'
버몬트 엔터테인먼트 빌리지 조감도 빈민가, 경찰차, 사이렌, 그래피티…. '사우스 LA'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들이다. 한인들에게는 23년 전 4.29 폭동의 진원지로 각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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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라, 감각의 날을 세우고 보아라, 미처 보지 못했던 것을
◀◀ Belgravia by Nigel Hurst(큐레이터) 1. Royal hospital, Royal Hospital Road 2. Royal court Theater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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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제주를 보물섬으로 이끌 전기 차
지난해 8월 15일, 뜻 깊은 광복절에 나는 조그만 독립을 선언했다. 바로 화석 에너지로부터의 독립, 전기자동차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기아 소울 전기차다. 관용차로 전기차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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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제주를 보물섬으로 이끌 전기차
지난해 8월 15일, 뜻 깊은 광복절에 나는 조그만 독립을 선언했다. 바로 화석 에너지로부터의 독립, 전기자동차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기아 소울 전기차다. 관용차로 전기차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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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 비밀의 공간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인터넷은 너무 거대해서 크기를 가늠하기도 어려운 빙산의 아주 작은 일각에 불과하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거나 페이스북으로 친구들과 잡담을 나누는 차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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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판 ‘북수단의 공주’
과 딸 에밀리가 미국 버지니아주 애빙던에서 가족이 디자인한 북수단 왕국의 국기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인 제러마이어 히튼은 지난 7월 아프리카 사막의 주인 없는 땅에 왕국을 세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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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구촌 고난 치유에 기여하려면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두 주일 전, 벨리즈(Belize)를 다녀왔다.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 주관으로 시행하는 경제발전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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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0주년 특별 기획 - 미주한인 40대 보고서
40대는 사회의 허리다. 부모를 모시는 자식이자 가장이고, 관리자이고 운영자이다. 모든 면에서 중심이지만, 오히려 그 무게 때문에 어느 하나 제대로 껴안지 못한다. 본지는 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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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특집] 김정자 LA 노인복지 커미셔너
모교에서 교수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미국으로 유학 왔다가 여성 사업가로 변신해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 있다. 바로 김정자 LA카운티 노인복지 커미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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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못하는 우리 아이 혹시 내 유전자 탓?
여성 최초로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필즈상을 받은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 [뉴스1]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년 연속 금메달(마리암 미르자카니 미국 스탠퍼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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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학금, 두드리는 만큼 열린다
부에나파크에 거주하는 한인 2세 미셸 권(23)씨는 최근 한국에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연구를 마치고 돌아왔다. 조지타운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일 년 동안 한국에서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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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취임 1주년 가세티 LA시장
취임 1주년을 맞이한 에릭 가세티 LA시장이 한인타운의 현안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김상진 기자 “중앙일보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LA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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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칭찬과 충고, 무엇이 더 효과적일까
어떻게 의욕을 끌어낼 것인가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토리 히긴스 지음 강유리 옮김, 한국경제신문 292쪽, 1만6000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 사실일까. 저자들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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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용어 쉽게 바꾼다
‘맹지 해소를 위한 도로 신설’. 서울시가 지난해 3월 배포한 보도자료에 쓰인 문장이다. 맹지(盲地)란 도로가 연결돼 있지 않는 땅을 의미한다. ‘길이 연결되지 않은 땅에 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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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부동산 재벌 데이비드 이 대표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의 데이비드 이 대표는 사무실 빌딩 위주의 투자방식에서 벗어나 사무실과 아파트를 50:50 비율로 유지하는새로운 투자 포트폴리오로 전환했다.? 부동산 시장이 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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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재개발 임박 '퀸즈 윌레츠포인트'를 가다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 퀸즈 윌레츠포인트. 뉴욕시정부의 부지 매입에 따른 장소 이전으로 상당수 업소가 문을 닫아 거리가 황량하다. 일부 인부들만 남아 소일거리를 기다리고 있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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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아프리카에서 창업에 도전하라
도영심유엔세계관광기구스텝재단 이사장 최근 중앙일보는 ‘‘생계형 창업’만 늘어나는 사회’라는 제목의 사설을 썼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신생기업이 5년 뒤에도 생존할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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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있는 가정 28% "렌트비 부족 셸터 생활"
뉴욕에서 '투잡'을 뛰어도 렌트 조차 얻기 힘든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18일 뉴욕시 홈리스 인구가 사상 최다인 5만 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셸터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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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와 테크놀로지 협업이 신성장 동력”
싱가포르 정부가 주도해 올해 초 문을 연 갤러리 단지 ‘길만 바락 예술지구’. 현재 아시아의 유명 갤러리 15곳을 유치했다. [Gillman Barracks] “앞으로의 성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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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경쟁차 구입 고객에 SM3 신차로 바꿔드려요
르노삼성자동차가 3개월 이내에 경쟁사 준중형 차를 산 고객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일간 SM3을 시승할 기회를 주고 원할 경우 SM3 신차로 바꿔준다. 요즘 통 큰 마케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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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살고싶다] 포터랜치의 모든 것
밸리지역에 위치한 포터랜치의 아시안 비율은 27%이며 학군이 좋고 단지가새로 개발된 도시다. ▶개요 과거에는 노스리지로 불렸으나 새 주택단지가 개발되면서 힐 주변을 포터 랜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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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직원 금연축하금으로 나눔기부 … 1억6000만원 모아
현대오일뱅크 자원 봉사자가 ‘나눔 진지방’ 활동에 참여해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1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1%나눔재단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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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0년 연속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
삼성전자가 10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20일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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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임대형 전환 … 분양 활성화 기여할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금융 정책은 ‘서민 살리기’에 초점을 맞췄다. 대형 사회간접자본(SOC) 개발을 추진하는 게 아니라 반값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고, 하우스푸어·렌트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