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축구단 '서울 유나이티드' 이달 말 창단
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상견례를 한 서울 유나이티드 선수들과 임원진, 붉은악마 서울지부 회원들이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역전의 용사'들이 다
-
한국 자매 매운 샷 이번엔 기대 !
지난해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 [중앙포토] 한국 여자골프의 어린 선수들이 두 번째 원정에 나선다. 8일부터 나흘 동안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리조트에
-
[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스스로 수갑을 채우다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 . 창하오 9단 ● . 서봉수 9단 장면도(101~110)=창하오(常昊) 9단이 백△로 움직이자 검토실의 프로들은 "막상 비비면 만만
-
자장면에 담은 작은 사랑
"장사가 잘 되고, 좋은 일을 한다고 소문까지 났으니 앞으론 더 많이 베풀고 살아야죠." 해태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던 1996~97년 시즌에 포수였던 최해식(4
-
수퍼보울 진출 두 구단주의 경영 스타일
올해 수퍼보울에 진출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 시카고 베어스 구단주의 독특한 경영 스타일이 화제다. 인디애나폴리스의 구단주 짐 어세이(48)는 스타 선수를 붙잡기 위해 수억 달러를
-
"이창호 사범 쉬게 해주고 싶다"
위기에 처한 한국 바둑이 국가대항전인 농심배에서 다시 한번 심판을 받게 됐다. 사진은 박영훈 9단(左)이 중국 최고의 신예 천야오예 5단을 격파하며 농심배 3연승을 이룩하던 모습.
-
할리우드·스타벅스 잇는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 '치어리더' 중국에 수출한다
미국의 대표적 대중문화 코드인 치어리더 산업이 중국에 수출된다. 사진은 2005년 6월 중국 친황다오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농구대회 중국-대만전에서 중국팀 응원단이 환호하는 모습. [
-
[스포츠카페] 겨울U 대회 종합 1위 대표단 해단식 外
*** 겨울U 대회 종합 1위 대표단 해단식 2007 토리노 겨울 유니버시아드에서 국제종합대회 출전 사상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한 한국선수단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 해
-
[스포츠카페] NBA서도'할리우드 액션에 파울'검토 外
*** NBA서도'할리우드 액션에 파울'검토 미국프로농구(NBA)가 경기 중 과장된 몸짓, 이른바 '할리우드 액션'에 대해 파울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포츠 전문채널인 E
-
콜츠의 화력이냐, 베어스의 철벽이냐
'모순(矛盾)'. 2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제41회 수퍼보울의 주제어다.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는 날카롭고 정교한 공격라인을
-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
태권도 슛 ! 유럽 골네트가 출렁
태권도 돌려차기냐, 아니면 고난도 발리슛이냐.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나온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6.인터 밀란)의 골이 화제가 되고 있다. 태권도 유단
-
[중등논술] 테마논술-장애인과 사회복지
[논제] 우리 주변에서 자폐나 발달 장애 및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몸이 조금 불편한 우리의 이웃임에도 불구하고 따가운 시선과 사회의 외면을
-
'지성, 모든 곳에 있었다'
'가장 큰 수확은 자신감'. 1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애스턴 빌라전. 전반 13분 전방 페
-
제2회 압록강마라톤대회 참가자 접수
“압록강철교, 신의주, 위화도를 바라보며 시원스럽게 뚫린 압록강변을 달리는 제2회 압록강마라톤대회가 머리카락이 삐쭉 솟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내친김에 백두산 천지도 보고 오십시오
-
강호동 "K-1 보다 연예인이 좋아"
2007 정해년. 돼지해에 누구보다 바쁜 남자가 있다. “황금 돼지해에 아빠 되려고 밤낮으로 ‘억수로’(?) 노력한다 아입니까.” 첫 만남부터 부산 사투리로 자신의 행복한 신혼
-
"승부세계 생명은 독창성 따라 두기 하면 그냥 져요"
중국에 밀리고 있는 한국바둑은 다시 부활할 수 있을까. 스포츠가 된 프로 바둑은 자유경쟁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나. 청소년 층이 떠나가고 있는 바둑은 장기적으로 생존이 가능할까.
-
"올림픽 금빛 미소, 꼭 보여 드려야죠"
2007년의 새로운 해가 솟았다. 지난해 한국 스포츠에서 가장 크게 떠오른 태양은 수영의 '국민 남동생' 박태환(18.경기고)과 피겨 스케이팅의 '국민 여동생' 김연아(17.군포
-
2006년 이름 남기고 역사에 묻힌 사람들
세월이 흐르면 역사가 남는다. 올 한해도 우리 사회를 움직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영욕의 세월을 마감하고 역사 속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들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족적 만은 너무나 선명
-
지성, PK 얻고 좌우 헤집고 … 평점 8
부활한 박지성이 마당쇠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27일 위건 애슬레틱전에서 박지성의 위치는 왼쪽 미드필더. 애스턴 빌라전에서 오른쪽에 섰던 것과는 반대다. 알렉스 퍼거슨 맨U 감
-
모비스 백인선수 펄펄 '화이트 크리스마스'
25일 원주 경기에서 모비스 양동근(6번)과 동부 화이트가 공을 먼저 잡으려고 몸싸움을 하고 있다.[원주=연합뉴스] 울산 모비스가 치고 나간다. 모비스는 25일 원주에서 벌어진 모
-
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
박지성, 넉 달 만에 선발 출격
박지성(左)이 애스턴 빌라의 카레스 배리와 볼을 다투고 있다.[버밍엄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3인방'인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영표(29.토트넘 홋스
-
[바둑] '제11회 삼성화재배 세계 바둑 오픈' 혼돈의 중앙전 스타트
○ . 이창호 9단 ● . 백홍석 5단 다시 망망대해에 나선다. 때로는 쥐죽은 듯 고요하다가 순식간에 폭풍우가 몰아치는 저 깜깜하고 아득한 중앙에서 나침반도 없는 항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