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 '스피드 배구'로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제대로 물 만난 물고기들이 프로배구판을 뒤집었다. 빠르고 다양한 공격 루트로 무장한 현대캐피탈의 '스피드 배구'가 그동안 프로배구를 지배했던 '몰빵 배구'의 시대를 끝냈다.현대캐
-
15연승 해법 찾은 최태웅 “요즘 수학에 빠졌어요”
15연승 중인 현대캐피탈이 V-리그 신기록인 18연승에 도전한다. 전술판에 붙어있던 숫자 ‘18’이 새겨진 자석을 든 최태웅 감독. [천안=프리랜서 김성태]“요즘 중학교 수학문제
-
시몬 보았느냐…오레올 22점, 현대캐피탈 12연승
오레올 까메호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선 3세트. 27-26로 현대캐피탈이 앞선 상황에서 외국인 공격수 오레올 까메호(30·2m7㎝)가 공중으로 솟구쳤다. 오레
-
매일 토스 2000개 노재욱, 현대 자존심 올렸다
지난 여름 프로배구 KB손해보험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세터 노재욱(23)은 최태웅(39)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명세터 출신인 최태웅 감독은 국가대표 출신
-
꼴찌라 무시마라, 여름배구는 ‘우리’가 최고
우리카드 선수들이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뒤 김상우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청주=뉴시스]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가 2015 KOVO컵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청
-
프로배구 우리카드, 극적으로 4강 진출 희망 살려
김상우(42) 우리카드 감독이 취임 후 첫 승을 거뒀다. 우리카드도 컵대회 4강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우리카드는 1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B
-
프로배구 KB손해보험, KOVO컵서 이름 바꾸고 첫 승
KB손해보험 배구단이 상큼하게 첫 발을 내딛었다. 팀명이 바뀐 뒤 나선 첫 대회인 KOVO컵 개막전에서 지난해 챔피언 대한항공을 이겼다. KB손보는 1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
-
[다이제스트] 이덕희 윔블던테니스 2회전 진출 外
이덕희 윔블던테니스 2회전 진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7·주니어 26위)가 7일(한국시간) 영국 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주니어 남자단식 1회전에서 알렉스 몰칸(슬로바키아·주니어
-
LIG손해보험 배구단 역사속으로…KB손해보험 배구단 공식 출범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이 팀명을 'KB손해보험 스타즈'로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KB손해보험은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
-
[다이제스트] 남종현 유도회장, 임원 폭행 관련 사퇴 外
남종현 유도회장, 임원 폭행 관련 사퇴 최근 산하 연맹 회장을 폭행해 물의를 일으킨 남종현 대한유도회장이 25일 사퇴했다. 남 회장은 지난 19일 전국실업유도최강전이 열린 강원도
-
프로배구 LIG손해보험, '전 대한항공 선수' 네맥 마틴 영입
LIG손해보험이 새 외국인 선수 네맥 마틴(31·슬로바키아)을 영입했다. LIG손보는 19일 마틴과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마틴은 2011-12시즌에 대한항공에 입단했고
-
배구 월드리그 ① 대표팀 대들보 된 송명근
송명근. [사진 일간스포츠]"명근이가 제일 좋습니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은 30일부터 2015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리그 대륙간라운드를 치른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
프로배구 우리카드, 김상우 신임 감독 선임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김상우(42)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우리카드는 22일 "성균관대 감독이자 KBSN 배구 해설가인 김상우를 신임 감독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
[다이제스트] 강정호, MLB 데뷔 … 대타로 나와 무안타 外
강정호, MLB 데뷔 … 대타로 나와 무안타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8회 대타로
-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꾸는 현대캐피탈 … 감독부터 선수단도 개편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바꾼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호철(60)
-
하현용, 신영수 등 18명 프로배구 FA 자격 획득
프로배구 V리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FA가 된 선수는 18명(남자 10명·여자
-
삼성화재 비밀무기 최귀엽 "삼성이 군대보다 기상 시간 빨라요"
"용사가 돌아온다."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신치용(60) 감독은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자신있게 말했다. 박철우가 군입대해 공백이 생긴 라이트 자리를 메꿔줄 예비역 최귀엽(29
-
이름은 공격수 임무는 수비 … 배구 ‘왼쪽남’의 이중생활
최근 프로배구에서는 리시브가 가장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스파이크 서브가 점점 강력해질 뿐만 아니라 무회전으로 날아오는 플로터 서브 등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면서 전문 리시버들조
-
LIG·우리카드 '굿바이 프로배구'
LIG손해보험에게도, 우리카드에게도 마지막이었다. 프로배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갔다. LIG손보는 15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4~15시즌 V리그 남자부 6라운
-
[다이제스트] 도로공사, 10년 만에 여자배구 정규시즌 우승 外
도로공사, 10년 만에 여자배구 정규시즌 우승 프로배구 여자부 도로공사가 지난 7일 현대건설을 3-0으로 물리치고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도로공사는 프로배구 원년인 2005시즌
-
살림꾼 유광우, 삼성 7번째 우승컵 토스
3일 인천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한 뒤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든 삼성화재 선수들. 예년보다 전력이 약했지만 신치용 감독(가운데)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
-
대한항공, 준PO 희망 옅어졌다…한국전력에 패배
봄 배구를 꿈꾸는 프로배구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의 희비가 갈렸다. 대한항공은 2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에서 1-3(14-25, 20
-
[다이제스트] 모비스 양동근 19점 … 동부 꺾고 단독 1위로 外
모비스 양동근 19점 … 동부 꺾고 단독 1위로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가 23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원주 동부를 82-73으로 물리쳤다. 모비스 양동근은 양팀 최다인
-
한국전력, LIG 꺾고 2위 싸움 불지펴
[사진 뉴시스]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2위 OK저축은행 추격에 고삐를 당겼다. 한국전력은 21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LIG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3-1(32-3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