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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39분 이기고 운 KCC, 1분 이기고 웃은 모비스
모비스 함지훈(오른쪽)이 KCC 수비를 따돌리고 골 밑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함지훈은 KCC 센터 하승진이 빠진 골 밑을 휘저으며 26점을 올렸고,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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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양동근 21점 쏙쏙, 모비스 선두 질주
모비스가 28일 안양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T&G와의 경기에서 85-68로 승리했다. 31승11패가 된 선두 모비스는 2위 KCC와 승차를 1.5경기로 벌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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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들’가니 ‘짐승돌’시대 … 코트서 주목받는 힘센 남자들
‘짐승돌 전성시대’가 찾아 왔다. 프로농구 인기 스타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지난 시즌 한국농구연맹(KBL)은 ‘꽃미남 4총사’를 뜻하는 F4를 팬투표로 뽑았다. 함지훈(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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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뜨면 이긴다 … 모비스 20승 고지 선착
모비스 함지훈(가운데)이 동부 김주성의 블록을 피해 슛을 던지고 있다. 함지훈은 김주성의 집중 수비속에서도 16득점·9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원주=연합뉴스]이제 함지훈(25·1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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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몰라 보겠군, 모비스 박종천
모비스 유니폼을 입자 박종천(30·1m92㎝·사진)이 달라졌다. 박종천은 지난 시즌까지 삼성에서 철저한 무명 선수였다. 프로 통산 평균득점이 3점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은 10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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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에 덜미 잡힌 모비스 연승 행진
LG가 폭주족처럼 질주하던 모비스에 브레이크를 선물했다. LG는 2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에서 8연승을 달리던 모비스를 95-82로 꺾었다. 3연패로 미끄러지던 LG는 선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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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방패’에 KT ‘창’ 또 부러졌다
모비스가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고 있다. 모비스는 26일 울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KT와의 경기에서 80-58로 크게 이겼다. 8일 LG전을 시작으로 파죽의 7연승을 내달린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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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SK 꺾고 5연승
모비스 함지훈이 20일 SK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모비스가 20일 서울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SK를 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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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cm 큰 하승진 면전에서 덩크 꽂은 이승준 “꼭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그저 점수로만 상대를 누르는 게 아니다. 면전에서 직접 찍어누른다. 더 짜릿할 수밖에 없다. 농구의 재미를 더하는 장면이 있다. 상대의 슛을 배구 스파이크 하듯 쳐내는 블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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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오늘 좀 되네 …” 모비스 김효범 태풍을 잠재우다
모비스 박종천(오른쪽)이 28득점을 넣은 동료 김효범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김효범은 3점슛 7개 중 6개를 적중시키면서 전태풍을 압도했다. 특히 3쿼터에 13득점을 올리면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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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모처럼 V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모비스가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모비스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KT와의 홈 경기에서 85-72로 이겼다. 개막 후 LG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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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모비스 김효범, 2억1200만원 계약 外
◆모비스 김효범, 2억1200만원 계약 프로농구 모비스는 3일 연봉 조정을 신청한 김효범과 연봉 2억1200만원에 계약했다. 삼성도 차재영과 1억1000만원, 김동욱과 1억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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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앞으로 … 농구 코트가 바뀐다
농구 코트가 달라진다.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다음 시즌부터 국제농구연맹(FIBA)의 룰 개정에 맞춰 코트를 바꾸기로 했다. ◆어떻게 달라지나=바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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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신인상, 주희정 정규리그 MVP
KCC 하승진(24·2m22cm)이 6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총투표 80표 중 59표를 얻어 21표의 김민수(27·SK)를 따돌리고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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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 32점 폭발 … 삼성 반격 이끌어
삼성의 테렌스 레더(28·2m)는 험상궂은 얼굴보다도 득점력이 더 무서운 선수다. 그는 정규리그 득점왕(평균 27.5점)을 차지했다. 삼성은 이번 시즌 ‘삼성 썬더스’라는 팀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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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감도 미사일슛 … 모비스 먼저 1승
강심장 박구영(25·사진)이 승부의 고비에서 폭죽 같은 3점쇼로 모비스에 승리를 안겼다. 울산 모비스가 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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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식스맨도 순정부품’ 모비스 정규리그 우승
뜨거웠던 시즌의 마지막 주인공은 모비스였다. 프로농구 2008~2009 정규리그가 22일 끝났다. 경기 종료 직전의 짜릿한 역전극이 유달리 많았던 시즌이었다. 모비스(35승19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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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1쿼터부터 출격 … ‘동부전선’ 뚫었다
모비스의 포워드 함지훈(25·1m98㎝·사진)이 1쿼터 중반부터 코트에 나설 준비를 하자 울산 동천체육관이 술렁거렸다. ‘2~3쿼터의 사나이’로 불리는 함지훈이 예상보다 일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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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모비스, KT&G전서 5 대 0 … 삼성, KTF 상대로 5 대 0
모비스 박구영(中)이 20일 KT&G전에서 챈들러右와 김일두의 이중 수비를 뚫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구영은 이날 3점슛 5개를 포함, 19득점했다. [안양=뉴시스]모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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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함지훈 승부 뒤집고 김효범 승리 못박고
지키는 쪽(모비스)이 덤비는 쪽(삼성)보다 더 강했다. 모비스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삼성과 경기에서 84-77로 이겼다. 함지훈(사진)의 포스트 플레이와 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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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G·전자랜드·SK 6강 티켓 놓고 ‘삼국지’
프로농구 6강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전자랜드는 15일 인천에서 열린 KT&G와의 경기에서 100-86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단독 7위로 올라섰고, 6위 KT&G를 한 경기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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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칠 땐 “피박” 한국말 술술 불리할 때는 “잘 못 알아듣겠다”
지난 1일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이동준(오리온스)은 소감을 묻자 “언빌리버블(Unbelievable·믿을 수 없다)!”이라고 소리쳤다. 그는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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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 선수들이 우리 자리 빼앗아” 농구 신인 드래프트 또 파행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또다시 파행이 일었다. 3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농구연맹(KBL) 드래프트 도중 선수들이 집단 퇴장했다. 드래프트를 신청한 선수 40명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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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스타전] 이동준 ‘별 중 별’ 김효범 ‘덩크왕’
드림팀 이동준이 덩크슛을 한 후 골대에 매달려 있다. 이동준은 27득점에 6리바운드는 물론 파울도 4개나 하는 적극성 덕에 MVP에 선정됐다. [임현동 기자] 한국농구연맹(KB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