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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 입단 축하연서 "더 열심히 바둑 공부할게요"
한종진 바둑도장 입단 축하연에 참석한 스미레. [사진 사이버오로] 일본 프로바둑 사상 최연소 입단으로 화제를 낳은 나카무라 스미레(9)가 한국에서 입단 축하연을 열었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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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녀 스미레 하루···"새벽5시 기상, 10시간씩 바둑둬요"
일본 최연소 프로기사가 된 나카무라 스미레 양. [사진 사이버오로] 요즘 바둑계에선 나카무라 스미레(仲邑菫·9) 양이 최대 화제다. 일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모처럼 탄생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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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임 한국기원 사무총장 "내년 봄까지 새 총재 모실 것"
새롭게 한국기원 사무총장을 맡은 김영삼 9단 [사진 한국기원] "내년 봄 전에는 새 총재님을 모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영삼(44) 신임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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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재수 33세 여성 최고령 프로기사
도은교 바둑 전문채널인 바둑TV 진행자로 잘 알려진 도은교(33·사진)씨가 ‘늦깎이’ 프로기사가 됐다. 지난 8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49회 여자 입단대회에서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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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해 타이틀 따겠다” 당찬 프로 새내기들
22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프로기사 면장을 받은 새내기 프로기사들. 왼쪽부터 윤예성·선승민·강지수·김경은 초단. [사진 한국기원]“나는 한국기원 소속 기사로서 기도 연마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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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선승민ㆍ윤예성, 새내기 수졸 탄생
윤예성(왼쪽)·선승민 초단 [사진 한국기원] 선승민(14ㆍ충암중1)과 윤예성(15ㆍ전북 백산중3)이 제9회 영재 입단대회와 제7회 지역영재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26일 서울 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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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바둑+코딩’ 조혜연‘다면기앱’…디지털 창업 나선 젊은 프로기사들
현재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323명. 입단자는 매년 17명씩 배출된다. 이 가운데 승부의 세계에 전념해 생계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기사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승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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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브리핑] 여성 입단자 올해부터 4명씩 뽑기로 外
여성 입단자 올해부터 4명씩 뽑기로한국기원은 14일 제15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매년 2명씩 선발했던 여성 입단자를 올해부터 4명으로 늘려 뽑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출범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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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이제 언니와 겨뤄볼 만” 언니 “난 이겨봐야 본전”
국내 첫 자매 프로기사가 나왔다. 김성래 5단의 둘째 딸인 김다영이 최근 입단대회를 통과하면서다. 언니인 김채영 2단(위쪽)은 “동생과 함께 바둑 연구를 하고 시합에도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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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생존자는 단 2명 … 콜로세움의 결투 닮은 프로 입단전
입단대회를 통과한 세 명의 얼굴. 천풍조 9단, 노영하 9단, 고(故) 전영선 8단(왼쪽부터)이 덕수궁에 모였다. 1968년. [사진 한국기원] “너무 초조한 나머지 초반에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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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생존자는 단 2명 …콜로세움의 결투 닮은 프로 입단전
“너무 초조한 나머지 초반에 3연패를 당하고는 눈앞에 캄캄했다. 네 번째 대국부터 담담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한 판 한 판 승부에 집착없이 두어나간 결과…침착하려고 하면 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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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4세 동갑내기 박상진·김지명군 입단 꿈 이뤘다
박상진(左), 김지명(右)2001년생 동갑내기 박상진(충암중2), 김지명(충암중2)군이 제4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입단에 성공했다. 두 기사 모두 이창호 9단과 같은 선수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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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직의 바둑 산책] 속기바둑 많아 … 기력 향상되나 조로 현상 올 수도
지난 8월 27일 중국 칭다오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32강에서 박정환 9단(왼쪽)이 중국의 멍타이링(孟泰齡) 6단과 대국하고 있다. [사진 한국기원] 98국-.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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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이슈] 중국에 추월당한 위기의 한국바둑
2013년 마지막 세계대회 결승이었던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 2국. 이세돌 9단이 중국의 탕웨이싱 3단(당시·오른쪽)에게 패하며 우승을 넘긴 순간, 한국바둑은 18년 만에 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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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한·미 바둑협회 공동 주최 첫 대회열
대한바둑협회와 미국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바둑대회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제1회 워싱턴 오픈 바둑 챔피언십(The First Washington Open Baduk C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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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기사 부부의 집념, 19세 아들 프로 입단시켰다
송상훈(左), 김남훈(右)19일 끝난 133회 입단대회에서 김남훈(30), 송상훈(19), 오장욱(18), 김민호(19), 김명훈(17), 박창명(23), 이현준(20) 등 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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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텍배 신인왕전 ‘형님’들 대결
이동훈(左), 변상일(右)이세돌 9단의 뒤는 박정환 9단이다. 그렇다면 박정환의 뒤를 이을 재목은 누구일까. 2013동아팜텍배 신인왕전 결승의 두 얼굴은 이동훈(15) 초단과 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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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충암도장, 입단자 5명 축하 잔치 外
◆ 충암도장, 입단자 5명 축하 잔치 충암바둑도장 출신 입단자 축하연이 6일 저녁 열렸다. 최근 화제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국내 최연소 신진서(13) 초단을 비롯해 여자 최연소 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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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흑, 강온 양면책
○·중원징 5단 ●·민상연(연구생) 제 6 보제6보(67~73)=연구생 1, 2조쯤 되면 나이 든 9단은 거의 상대가 안 된다. 30대의 9단도 50% 정도 승률을 올리면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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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차민수 4단 “한해 20명으로 입단 2배 늘리자”
드라마 ‘올인’으로 유명한 차민수(사진) 4단이 현재 논의가 한창인 ‘입단제도 개선 방안’에 일침을 가하며 문호 대폭 확대를 주장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기원이 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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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프로기사 입단자 수 더 늘리자
어릴 때 프로기사가 되는 것은 대성의 전제조건이다. 조훈현은 9세, 이창호 11세, 이세돌은 12세에 프로가 됐다. 이들 천재가 걸어 온 코스를 보면 어릴 때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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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연구생 제도 사라지나
한국기원에서 연구생 제도가 사라진다. 한국기원이 25일 발표한 ‘입단제도 개선안’의 핵심은 네 가지다. ①연구생 제도를 없앤다. ②연간 입단자를 현행 10명에서 11명으로 1명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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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2명 중 1명이 충암 출신 … 동문 단수 합하면 500단”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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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바둑 동문기사 단수 총 500단 넘어
13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륨에선 이색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의 타이틀은 ‘충암동문기사 500단 돌파기념 축하연’-. 내용인즉 자타가 공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