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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푸드빌 과녁은 세계인의 입맛
“2020년 맥도날드·스타벅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외식 기업이 목표다.” CJ푸드빌 정문목 대표(50)의 포부다.CJ푸드빌 정문목 대표가 4일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기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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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⑬
1930년대 식민지 한국에는 금광 열풍이 일었고, 그 대표주자가 광산재벌 최창학이었다. 조선의 광산왕, 황금귀(黃金鬼) 등으로 불린 최창학은 식민지 한국인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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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3세 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
[포브스 코리아]김민석 스마트스터디 대표는 2010년 모바일과 유아교육 콘텐트가 결합된 교육앱 ‘핑크퐁’을 선보이며 모바일 교육 시장을 개척했다. 그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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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로봇 '또봇'의 진격 … 파워레인저 코가 납작해졌어요
한찬희 대표는 “27개월 된 딸이 장난감을 먹고 집어 던지고 올라타는 것을 보며 안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현재 또봇은 던지고 부러뜨려보는 강도 테스트는 물론이고,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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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한국, 가격은 중국’ 전략으로 평범한 2030 공략
한·중 수교 이제 22년째다. 많은 기업이 중국에 투자했고, 지금도 중국으로 가고 있다. 그들에겐 성공 불문율이 하나 있다. ‘고급·고가 시장에서 승부를 걸어라’는 것. 어정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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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은 한국, 가격은 중국’ 전략으로 평범한 2030 공략
베이징 중일우호병원 맞은편 카라카라 매장. 평균 약 50위안(약 8750원)의 중저가 화장품 200여 종류를 팔고 있다. 한우덕 기자 ‘카라카라(KALAKALA)’ 이춘우(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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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JTBC] 밤을 함께 보낸 장국과 준수
JTBC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이 5·6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된다. 5일 방송은 대한민국이 월드컵 사상 최초로 4강 진출의 신화를 이룬 스페인전이 배경이다. 여옥(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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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규제개혁 역행하겠다는 동반성장위
김영민경제부문 기자 ‘샘표간장’으로 유명한 샘표식품은 요즘 간장 사업 대신 육포 같은 다른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2011년 9월 간장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뒤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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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외식·제과업 꽁꽁 묶었더니 외국업체들이 물 만났군요
김선권(46) 카페베네 대표는 지난가을부터 겨울까지 수염을 깎지 않았다. 2008년 카페베네를 창업하고 나서 항상 단정한 모습을 보여온 그였기에 직원들은 “뭔가 큰 심경의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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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상 모든 사람을 연결시키겠다’. 2004년 2월 4일, 열아홉 살 앳된 하버드대생 마크 저커버그(29)는 별난 목표를 가지고 페이스북을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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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250만건 글·사진 … 매일 7억 명 페북서 소통 중
관련기사 “SNS, 약도 되고 독도 돼 … 기업들 위기관리 새 전략 필요” 이념 골 깊고 정치 이슈 많은 한국 개방형 SNS보다 폐쇄형 더 선호 조직을 이긴 SNS, 선거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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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매장 120개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입 유텅 회장의 성공 비결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크리스탈 제이드의 입 유텅 회장. 글로벌 외식기업 오너라기보다 그냥 동네 할아버지 같았다. 그러나 일주일에 7일을 꼬박 일만 하는 워커홀릭이다.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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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컨설팅·마케팅·조직화 등 소상공인 육성 적극 지원 합니다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고경호)은 2013년도 소상공인 육성지원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오는 22일까지 ‘2013 소상공인 창업 박람회’에 참관할 충남도내 소상공인, 창업희망자, 업종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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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빵' 크라운베이커리, 25년 만에 추억 속으로
크라운베이커리의 빵과 케이크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크라운제과는 5일 “앞으로 빵은 만들지 않고 과자 사업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이달 말로 크라운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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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어학원, 창업몰과 프랜차이즈 가맹지원 캠페인 실시
외국어 교육 전문기업 정철어학원(edu.jungchul.com)이 창업몰 경제연구소 CERI와 연계하여 ‘어학원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27일, 정철어학원 사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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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버핏 빵집’만 재미 보나
심상복경제연구소장 예전의 달걀은 다 그게 그거였다. 요즘은 별의별 달걀이 다 나온다. 농장 이름이나 브랜드를 내세운 것도 많다. 뭘 먹여 키웠느냐, 유정란이냐 아니냐에 따라 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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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누가 .리치몬드 과자점. 문 닫게 했나
심서현경제부문 기자 추억 같은 것 말고, 돈 한 가지만 얘기해 보자. 지난달 31일 문을 닫은 홍익대 앞 ‘리치몬드 과자점’ 말이다. 대한민국 제빵 명장 권상범 파티시에가 30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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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실무 접목│ 한국미용전문학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용기술이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 심지어 의료분야와 접목하려는 시도도 일고 있다. 미용업계에 뛰어든 젊은이들은 이를 경쟁력으로 삼아 해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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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外
상의 상임고문 김상열씨 취임 대한상공회의소는 김상열(63·사진) 전(前) 상근부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4년 11월부터 부회장으로 일한 김 고문은 이동근 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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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삶의 ‘귀인’은 의외의 곳에
지난 월요일 저녁 김용만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을 만났다. 성공담을 나누다가 술이 거나하게 오르자 그가 말한다. “내가 뭐 있어. 학연이 있나, 혈연이 있나, 그렇다고 지연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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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벌 기회” 수입업체가 수출 전선에
일본으로부터 기저귀를 수입해 팔던 업체가 정반대로 국내에서 기저귀를 만들어 일본에 판다. 지방자치단체들은 특산품을 들고 일본 방방곡곡을 돈다. 높은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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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연 수익 20억 ‘메가프랜차이지’ … 중소기업 뺨치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참숯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www.hoolala.co.kr)를 운영하는 박철수(47)씨는 ‘미스터 치킨왕’으로 불린다. 지난해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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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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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패밀리 레스토랑‘표준과의 싸움’
글로벌 패밀리 레스토랑 TGIF가 소속된 미국 외식전문업체 칼슨 레스토랑 월드와이드(CRW)의 리처드 스미스 사장이 25일 한국에 왔다. 스미스 사장은 TGIF 한국 매장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