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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석의 과학하는 마음] 세균에게 배우는 과학철학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교수 세균이라 하면 우선 건강을 해치는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소독제나 항생제를 써서 박멸하는 것이 우선이며, 균을 없애는 것은 위생과 보건의 가장 기본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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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인체 면역 반응에 큰 영향…금연 후에도 수년간 지속"
담배. 연합뉴스 담배가 인체의 면역 반응에 나이나 성별, 유전 요인 만큼 큰 영향을 미치며, 이런 영향은 금연 후에도 수년간 지속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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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일상 속 전염병부터 태양계 끝까지…끝없는 지식 여행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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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오미크론 섞였다" 美·유럽 신종 변이 '델타크론' 정체
국내 의료진이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키트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유럽과 미국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이른바 ‘델타크론(Delta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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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기원, 中실험실 아니라고?…새 박쥐가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시작점은 자연일까, 실험실일까.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한 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세균학자 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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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노벨상 시즌…코로나19 백신 기술, 상 받을까
2021년 노벨상 수상자가 4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발표되는 가운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백신 관련 기술의 생리의학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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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박쥐서 코로나19와 96.8% 일치하는 바이러스 발견
박쥐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라오스에 서식하는 박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유발하는 SARS-CoV-2와 95% 이상 일치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3종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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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에 닿자 붉게 물들었다···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순간 [영상]
유튜브 채널 'Nikon Instruments Inc.'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SARS-CoV-2)가 세포로 감염되는 순간의 모습이 현미경에 의해 포착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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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동안 잊혀졌던 '이것' 양산 소식에…"일단 계약부터 하자"
PHA로 만든 CJ제일제당 친환경플라스틱 시제품. 자료=CJ제일제당 석유에서 뽑아내는 플라스틱을 사용하느라 100여 년간 잊혀졌던 '썩는 플라스틱' 기술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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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신규 코로나 감염자 99.7%가 백신 미접종자”
미국 마이애미 백신 센터 앞을 지나가는 사람들. EPA=연합뉴스 델타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각에서는 ‘백신 무용론’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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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화이자 CEO, 파우치에 전화해 사과한 사연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오른쪽)가 지난달 10일 영국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해 정상들 앞에서 공개 발언을 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이 뒤에서 이를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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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시작된 '전파력 70%' 코로나 변종…일본도 덮쳤다
영국 도버에 있는 해저터널 입구에 '프랑스 국경 폐쇄'라는 알림이 21일(현지시간) 떠있다. [AFP=연합뉴스] 세계 곳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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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검사로 코로나 꺾었다, 슬로바키아의 '파격 방역'
슬로바키아 전국에서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된 지난 10월 31일 바라티슬라바에서 의료진들이 드라이브 스루 테스트 현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면봉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EPA=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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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19 감염률, 45개국 중 가장 낮아
코로나19 전자현미경 이미지. EPA=연합뉴스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률이 전세계 45개국 중 가장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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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신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영국 과학자 에드워드 제너(1749~1823)가 처음 천연두 백신 접종법을 개발했지만 사람들의 거부감은 작지 않았다. 소의 질병인 우두 병원체를 사람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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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백신
이동현 산업1팀 차장 영국 과학자 에드워드 제너(1749~1823)가 처음 천연두 백신 접종법을 개발했지만 사람들의 거부감은 작지 않았다. 소의 질병인 우두 병원체를 사람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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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독감 만나면 감염률 2배 증폭" 최악의 가을 되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이 만나면 감염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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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촉수' 가진 코로나…생각보다 훨씬 불길한 바이러스"
전자현미경으로 본 코로나19. 사진 일본 국립 감염증 연구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인체 내 숙주 세포에 침투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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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 정보기관 “중국, 코로나 사람 간 전염 한달여 숨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폭스뉴스와의 타운홀 미팅에서 ‘아메리카 투게더: 일터로의 복귀’란 주제로 인터뷰하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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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배의 시사음식] 우유를 어찌하오리까
박정배 음식평론가 우유가 남아돈다.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흰 우유 공급이 거의 멈춰섰다. 세계 곳곳에서도 우유가 버려지고 있다. ‘문명의 자양’이었던 우유가 코로나19로 수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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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대상 받은 기생충, 프랑스인들도 자국 영화처럼 여긴다”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대사가 ’ 말썽쟁이“라고 소개한 반려묘 뉴턴. 김상선 기자 “극단적 상황을 피할 수 있었던 한국은 전 세계적 본보기가 될만합니다. 무엇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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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대사관 비밀의 '노란방'…그 곳엔 조선 혼 담긴 한약방 있다
외로운 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한 외국대사관들도 외부 접촉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에 한 달 휴관했던 ‘시크릿 대사관’이 돌아왔습니다. 컴백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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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좀비영화팬 프랑스 대사, "한국 의료진에 찬사"
외로운 봄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주한 외국대사관들도 외부 접촉에 신중을 기하고 있기에 한 달 휴관했던 ‘시크릿 대사관’이 돌아왔습니다. 컴백 첫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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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강태현 연구팀, 세계 최고 치료용 항체 반감기 개선 기술 개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강태현 교수가 현존하는 치료용 항체 중 가장 긴 체내 반감기를 가진 항체를 발굴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국민대 강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