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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새 협력시대 다짐
【샌클러멘티 24일 UPI동양】「닉슨」 미대통령과 「레오니드·브레즈네프」소련공산대서기장은 24일 하오(한국시간25일 상오1시32분) 냉전관계종식과 통상확대 및 핵전 방지에 의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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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탄 미사일 중공,연내개발
중공은 금년에 수소탄을 3천km 떨어진 목표에 명중시킬 수 있는 「미사일」을 실용화하게 될 것이라고 「프랑스」군사잡지가 10일 보도했다. 중공은 이미 첫 단계로서 수십 「킬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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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더미에 앉을 「아랍」국가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는 속담이 멀지않아 중동지역에서 입증될 것 같다. 80년대가 되면 이 지역의 사막국가들이 세계에서 가장 갑부나라로 변할 것이라는 얘기이다. 「알렉산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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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과학기술
과학기술계는 72년에도 「이젠 무엇이 나을 법 한데…』하는 수년래의 기대를 어겼다. 국민의 기대가 무엇이라고 확실하게 표현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기초분야에서 건, 기술혁신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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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위력 능가하는「레이저」광선무기
핵무기보다도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는『「레이저」광선무기』가 미국에 의해 개발중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 미「아나하임·불리틴」지에 의하면 최근 미 공군은 이 신무기로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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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진출 활발한 구·미 기업
일본산업계가 중공시장의 매력에 이끌려 주4원칙을 잇달아 받아들이고 대만에서 철수하는 움직임에 편승, 아이러니컬하게도 대만과 국교를 단절한 서독·화란·프랑스·이태리 등 EC제국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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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불 수상을 초청
【파리=장덕상 특파원】「샤방·델마스」 수상과 「지스카르·데스텡」 재상은 현재 「프랑스」를 방문중인 중공 통상상 백 상국으로부터 중공을 방문하도록 초청 받았다. 백은 일정을 하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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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활동 형태와 각국 실태
소련이 3천5백여명의 KGB요원을 보낸다고 해서 미·영·불 등이 마냥 당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CIA(미국) DI(영국) BND(서독) 동도 007식의 요원들을 세계 구석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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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농축 협정
【파리 15일 로이터동화】「프랑스」 정부는 핵 「에너지」생산에 사용할 「우라늄」 농축 협정을 소련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소련에 의해 농축된 프랑스 「우라늄」은 「라인」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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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세른 삼색파 극미 세계에의 도전…입자가속장치
「빅·사이언스」(거대과학)라는 우주·원자력·해양 등 분야에서만 선진강대국들이 판을 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기초과학에서도 그들은 위력을 마음대로 발휘하고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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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핵무기개발 타격 핵전문가 7명 사망
【파리22일 로이터동화】「프랑스」지도자들은 「프랑스」최고 원자전문가 7명의 목숨을 앗아간 21일의 비행기 추락사고가 「프랑스」의 핵「에너지」 및 핵무기개발계획에 미칠 손실을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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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기 공중폭발 불장성 등 19명 사망
【파리 21일 AFP급전합동】「프랑스」육군장성2명, 공군장성1명, 해군제독1명, 그리고 「프랑스」원자력위원회고위관리 7명을 포함하는 승객 19명을 태운 「프랑스」군용기「노르」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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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화학상 수상자 3인|국내 전문가들이 보는 공적·프로필
물리학 교과서의 자성체부문에는 으례 그 이름이 나있을 정도로 금세기사람이면서 고전적 존재 처럼 된 사람이라고 정원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소 고체물리 연구실장)는 말한다. 일찍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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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간행물 5백여 종 한곳에
정기 간행물을 통한 각국의 문화교류와「프랑스」문학의 전파를 위한 프랑스 간행물 전시회가 11일부터(23일까지) 프랑스 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간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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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인류를 위한 진보와 조화 「엑스포 70」
「엑스포70」(일본 만국 박람회)의 개막이 8일 앞으로 박두했다. 이번「엑스포70」은 국제 박람회 조약 (1928년 체결)에 의거해서 개최되는 「공인」된 「제1종 일반 박람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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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C 정상회담
【헤이그1일UPI·AFP=본사외신 종합】「유럽」의 장래에 중대한 전기가 될 구주공동시장 (EEC)의 6개국정상회담이 2연만에 최초로 1일하오3시 (한국시간하오11시)부터 「헤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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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70년대와 EEC
구주공동시장 (EEC) 의 정상회담이 오늘「헤이그」에서 열린다. 구주의 경제통합을 이루고 연후에 정치적통합을 추진한다는 이상을 가지고 57년에 발족한 EEC는 그동안 착실히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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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 서독 경계 무언의 압력
미 소 양국의 핵확산금지조약 비준은 가까운 장래에 동 조약을 서명할 것이라고 내외에 공표해온 서독 정부에 무언의 압력을 가하는 작용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소련은 최고회의간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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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안고 오락가락|불·소 수뇌 교환방문
【파리=장덕상특파원】「퐁피두」대통령의 내년 여름 방소 결정과 소련의 「트로이카」, 「코시긴」, 「브레즈네프」, 「포드고르니」의 방불수락으로 불소 양국관계는 대전이후 어느때보다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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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천만도 열발생 원자핵, 레이저비쳐
【파리16일AFP합동】「프랑스」 원자력위원회의 과학자들은 원자핵에 「레이저」광선을 비쳐 섭씨7백만도내지 1천만도의 고열을 내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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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베르느」의 공상으로 「카운트·다운」 한달 여행|100년만에 현실로|소설 「지구에서 달세계」와 비교해본 「아폴로」 계획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세계로 인간이 여행하는 꿈은 아득한 옛날부터 간직돼 왔지만 과학 이전의 「로맨틱」한 공상에 머물렀다. 그러나 일찌기 1865년 프랑스의 작가 「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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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의핵 이스라엘|2만톤급 6개보유|「네게브」사막 경비삼엄…자국기도 격추
「네게브」사막 북쪽,「베르셰바」와 사해남단의 중간쯤- 이지역에 관한한『사막은 살아있다』는 표현이 적절하겠다. 철로가「무」에서부터 와서「무」로 사라져가는것같이 보인다.전선도 끝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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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파리」서 대한경협체 총회|차관·원조 협의
정부는 오는17, 18일 「파리」에서 열릴 제3차IECOK총회를 계기로 「프랑스」서독 미국 일본정부와 일련의 고위회담을 갖고 계류중인 차관해결을 비롯, 국제경제협력을 강화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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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철건설 난관
종합제철공장의 주차관선인 미국과 서독이 차관제공을 꺼리고 있는것으로 밝혀져 세은 평가보고가 이공장의 건설연기를 권고한것과도 관련하여 그 추이가 주목을 끌고있다. 3일 관계당국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