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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서양화가 김일해 초대전-인사동 선화랑
독특한 색채기법으로 「색의 마술사」로 불려온 중견 서양화가 김일해(43)씨가 오는 12일까지 서울인사동 선화랑(02-734-5839)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대한미국 미술대전에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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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寬전-갤러리 현대 21일까지
구한(舊韓)시대가 정식으로 막을 내리고 타율의 역사로 들어간일제시기 초.경상북도 청송의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평생동안 추상이란 현대미술을 뒤따르면서 결국 그의 손 어디엔가는 붙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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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암 李應魯展 참석차 귀국 미망인 박인경씨
故 李應魯화백의 부인 朴仁景씨(68)가 호암갤러리가 준비하고있는 「고암 이응로전」(4월29일~6월19일)에 참석하기 위해최근 프랑스에서 25년만에 귀국했다. 67년 남편과 함께 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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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랑가 작가 준전속제 도입
일정기간동안 특정 작가의 작품을 특정 화랑에서만 취급하는 일종의 전속제가 청담미술제를 계기로 국내에도 도입됐다. 청담미술제 운영위원회(위원장 권상능)는 24일회의를 열고 오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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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은 인상파의 아버지 「쿠르베」의 해
「마네」 「드가」 「르누아르」 「고흐」 「고갱」 등의 메가톤급 회고전이 줄을 이어 인상파 화가들의 해로 기록된 88년에 이어 89년은 이 같은 인상파 화가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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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 백수남화백 첫 스위스 작품전
85년 프랑스미술아카데미의 르 살롱가과 테일러재단의 테일러가, 86년제11회 세계현대미술 비엔날레(제네바) 환상부문금상등을 차지한바있는 재불 서양화가 백수남씨(45)가 지난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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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작품전 열어
신동원 작품전이13일부터20일까지 서울남영동 아르코스모 미술관에서 열린다. 신씨는 국전·목우회공모전·전국서화대상전 등에 입선했다. 프랑스 르 살롱전에도 출품했다. 현대사생회회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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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인, 백여그룹서 3천명활동|후소회 50주년 계기로 본 단체들의 현주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미술단체인 「후소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에서 17회 회원전·3회 한국화 공모전·중국작가 초대전등(16일까지)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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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서 변신…불서 그림공부|「붓」주제 귀국전갖는 정미조씨
6년동안의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화가가 되어 돌아온 왕년의 가수 정미조씨(36)가 11일부터 l6일까지 서울갤러리(프레스센터)에서 귀국작품전을 연다. 정씨는 이번 귀국전에 붓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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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김용기화백 「인형유화」전시회 공예가 곽계정씨 민속소재 원색판화전
서양화단의 중진 김용기화백(60)이 「인형유화전」(6∼12일·호텔신라지하 유나화랑)을 열고있다. 김화백은 72년 코트 다쥐르국제미술대상전대상, 칸지방 국제미술전 그랑프리상, 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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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재불작가의 실상
『오늘 우리가 직면한 절실한 문제들을 작가의 공통된 의식과 자각을 통해 대화로 풀어 나가고 창작활동의 정진과 발전을 촉진키 위해…』 81년5월 창립됐던 「재불한국작가회」 발기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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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작품전 여는 조각가 민복진씨
김구·윤봉길동상, 고대 4·18기념탑, 경복궁 명성황후 순국숭모비등 기념조각물로 널리 알려진 중진조각가 민복진씨(57)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작품전(현대화랑·22∼30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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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서 서양화 작품전
◇르 살롱전에서 금상을 받은 서양학 중견작가 손위광씨가 대저 이수화랑초대로 작품전(12∼19일)을 연다. 손씨는 78년 27회 국전에서 추천작가상을 수상하고 프랑스에 유학, 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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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상 4개 차지
「파리」의 유일한 공모전인「르·샅롱」전에서 우리나라는 회화부문 금상10개중 4개(△이필언『옛담』 △이년수『고향의 정』 △이륙녹『석양』 △정윤중『연등』)를 획득, 한국의 구상화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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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에의 향수 -그윽한 자연스런 「로컬·컬러」
「파리」화단에서 활약하고있는 남관(53) 화백이 근작 60점을 가지고 서울전을 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화랑에서 21일까지. 도불 12년간 자기의 작품세계를 끊임없이 발굴해온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