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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투 더 베이식 … 최고 요리, 기교 아닌 기본에서 탄생
프랑스 정부로부터 ‘요리 명장’으로 선정된 필리프 고베(왼쪽) 셰프와 그의 요리에 딱 맞는 와인을 찾아내는 소믈리에 올리비에 푸시에(오른쪽). 고베 셰프 조리복의 목 부분 칼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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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유행을 좇지 않아요, 사람 피부가 먼저니까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도르나노 저택에 모인 도르나노 백작 부부 가족. 모두 ‘시슬리’에서 일하고 있다. 위베르 도르나노 시슬리 회장과 그의 아들 필리프 사장, 딸 크리스틴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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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트 취약점 보강 … '무결점 선수'로 진화
라파엘 나달이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꺾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나달의 13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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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트 취약점 보강 … ‘무결점 선수‘로 진화
라파엘 나달이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S오픈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3대 1로 꺾고 우승한 뒤,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나달의 13번째 메이저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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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전…한국 파워냐, 일본 테크닉이냐
2013 EAFF 동아시안컵의 하이라이트는 28일 오후 8시 서울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한·일전이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호주와 중국을 상대로 두 번 모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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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일전 … 한국 파워냐, 일본 테크닉이냐
24일 오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13 동아시안컵 축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뉴스1] 2013 EAFF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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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알베르 2세 장남에게 국왕 양위
알베르 2세(左), 필리프(右) 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79)가 3일(현지시간) 퇴위한다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알베르 2세는 이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나이와 건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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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의 향기와 멋은 결핍 속에서 싹 텄다
‘샤넬 N°5’ 향수병에 상품 표시 대신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초상이 들어가 있다. 라트비아 태생 미국인 사진가 필리프 할스만의 1954년 작품(35X27.9㎝)으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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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선판 뒤집을 수도 있었던 영화?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봉한 외화 이 한국에서 신드롬을 부르고 있다. 흥행 돌풍 속에 종전의 뮤지컬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한 달이 안 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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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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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ㆍ사진)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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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관련기사 “한국, 성장 아닌 성숙을…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 프랑스 기자가 보는 한국 대선은 어떤 모습일까. 취재차 서울을 방문한 르몽드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7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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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병자 돕기 위한 와인 자선 경매의 기원
파란 바탕에 황금색으로 장식된 3개의 열쇠와 중세식 성의 모습. 측면이 휜 삼각형 속에 든 이 문장은 분명 흔한 것은 아니다. 물론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르고뉴의 포도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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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업계 ‘적과의 동침’이 대세
“올해는 자동차 업체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기로가 될 것이다.” 14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파리모터쇼를 찾은 글로벌 자동차 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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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8m 붉은 기린 떼폭죽과 공중곡예 거리가 뒤집어질걸
매년 30만 명 이상이 찾는 한국의 대표적인 거리예술축제, 올해로 4회를 맞는 ‘고양 호수예술축제’가 도시 전체를 극장 삼아 화려한 향연을 펼친다. 고양시만이 갖는 스토리텔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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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튼튼하고 편하고 멋진 도시 풍경의 소품
필리프 스타크가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의 카르텔이 생산하고 있는 루이 고스트 의자. 프랑스 루이 16세 때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의자를 플라스틱을 이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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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도이그 미술 작품서 화장품 사업 영감 얻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요즘 정치란 화장품만도 못합니다. 화장품은 국민에게 작은 행복감이라도 주거든요. 얼마 전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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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기업인은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쓰는 사람”
시슬리의 공동창업자인 이자벨과 위베르 부부의 2남3녀 중 장남인 필리프 도르나노(48·사진) 사장은 프랑스 가족기업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프랑스 기업인으로는 보기 드문 지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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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도이그 미술 작품서 화장품 사업 영감 얻어
“요즘 정치란 화장품만도 못합니다. 화장품은 국민에게 작은 행복감이라도 주거든요. 얼마 전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통령을 만났을 때 이런 말을 건넸더니 화들짝 놀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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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절단 남성, 5시간20분 만에 홍해 횡단 성공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 필리프 크루아종(44)이 21일 수영으로 홍해(紅海)를 건넜다. 그는 물갈퀴가 부착된 보철기를 팔과 다리에 착용하고 이집트 타바에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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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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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가는 기병대…한국전 희귀사진 첫 공개
6.25전쟁 62주년을 앞두고 최근 낙동강 전선, 한국군 기병대 등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이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눈빛출판사는 20일 '픽처 포스트'지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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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모들 처절한 불안은 근대의 산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중앙SUNDAY의 내 글 ‘에디톨로지’를 넘기면 바로 ‘시인의 음악읽기’라는 연재코너가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인 김갑수는 나만 보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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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모들 처절한 불안은 근대의 산물
일러스트=최종윤 관련기사 [Editology]부모의 불안은 근대의 산물 중앙SUNDAY의 내 글 ‘에디톨로지’를 넘기면 바로 ‘시인의 음악읽기’라는 연재코너가 있다. 이 글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