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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킨·뉴스」에 퓰리처상
【뉴욕 18일 UPI동양】「러프킨·뉴스」지(텍사스 주)가 18일 77년도 언론부문에서「퓰리처」상을, 그리고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는『뿌리』의 저자「앨릭스·헤일리」가 특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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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출세를 위해 『폭로』로 줄달음
미국 대학의 신문학과 지망생의 숫자가 자꾸만 늘어난다. 원인을 분석한 전문가들은 『「우드스틴」 현상』 때문이라고들 말한다. 「우드스틴」이란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 「닉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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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극장『감마선은…』
극단「세실 극장」은「폴·진델」작『감마선은 달무늬 얼룩진 금잔화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박영희 역)를 6일부터 11일까지(매일 하오 3시30분, 7시)PD「시스템」으로「세실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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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규탄한 국가 44개국
8·15판문점 도끼살인 사건 발생 후 26일까지 북괴의 잔인성을 폭로, 규탄한 나라는 44개국으로 보도건수는 연 3백회. 이에 비해 북괴주장을 그대로 옮기는 나라는 중공·소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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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찬 받은 한국 민속 무용단의 「워싱턴」 공연|"한국 문화의 독창성에 새삼 놀랐다" WP지 평
【워싱턴 김영희 특파원】한국 국립 민속 무용단의 「워싱턴」 공연이 절찬을 받고 있다. 올해의 예술·평론 부문의 「퓰리처」상을 받은 「워싱턴·포스트」지의 「앨런·크리그스먼」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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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는 예선 중반서 왜 고전하나.
금년 미국 선거에서 가장 큰 수수께끼의 하나는 「포드」의 고전이다. 예선 초반에서 「리건」을 훨씬 앞질러 공화당의 후보 지명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던 「포드」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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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찾으려 도청|닉슨과 키신저 고소
【워싱턴 10일 AP합동】「퓰리처」상 수상자인 「뉴요크·타임스」지의 「헤드릭·스미드」 기자는 10일 「닉슨」전 미대통령과 「키신저」국무장관 등 전「닉슨」행정부 고위층이 69년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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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국제 보도상 NYT 센버그씨에
【뉴요크 3일 합동】해마다 언론·문학·예술 등 각 분야의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퓰리처상의 금년도 국제 보도상은 작년 4월16일 「캄보디아」수도 「프놈펜」이 공산군에 함락된 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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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탈출
1975년도 「스포트·뉴스」사진 「퓰리처」상을 수상한 「보스턴·헤럴드」의 「스탠리·포먼」 사진기자의 작품. 한 여인과 어린아이가 불이 난 고층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뉴요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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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더」의 대표작 『중매인』공연
극단 산하는 미「돈튼·와일더」작 4막극 『중매인』을 오화섭 역 표재순 연출로 11일부터 14일까지(매일 하오 3시와 7시)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공연한다. 『중매인』(1954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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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극작가 『손튼·와일더』별세
【뉴헤이븐(거네티커트)로이터】2O세기 미국연극에서 가장 성공적인 극작가의 한사람으로 꼽히며 세차례「플리처」상을 수상한바 있는 극작가 「손튼·와일더」가 7일 향년78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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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가|허스트양은 미 상업신문의 황금기 길튼 신문왕의 손녀
「허스트」가가 미국의 신문왕으로 군림한 것은 「허스트」양의 조부인 「윌리엄·랜덜프·허스트」때부터였다. 금세기 초 미국의 대중신문을 황금기로 올려놓은 「허스트」조부는 1863년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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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과 앙숙인 백악관의 입|고군 분투하는 「포드」의 대변인 「네센」&&"백악관의 판매원 안되겠다"는 공약 무색|「워터게이트」 후의 불신·증오·적대 여전|기자단 맹공에 미소 작전으로 위기 넘겨
『「닉슨」 사면이 「포드」의 양심이면 나의 사임은 나의 양심이다』-이렇게 선언하면서 백악관의 대변인 「제럴드·터호스트」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나는 「론」이지 「지글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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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200주년 앞두고 석학들과의 「인터뷰」 「월드·리포트」지서 특집|미국의 장래는…
지금 미국에는 내년의 독립 2백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축제「무드」가 그 열기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근착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는 『미국의 장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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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수상자 파인씨 방한 중 별세
【부산】미국의 교육학자이며 기자로「퓰리처」상 수상자인 「벤저민·레이먼드·파인」박사(69)가 17일 상오 1시30분 부산시 동구 초량동 침례병원 502호실에서 심근경색증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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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부문 공공 보도 보스턴·글로브지
「컬럼비아」 대학은 5일 「보스턴·글로브」지를 비롯하여 언론 11개 부문과 문학·연극·음악 부문에 대한 75년도 59회 「퓰리처」상을 수여했다. ▲공공보도상=「보스턴·글로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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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사진상 수상 로렝 기자 월서 피살
【파리 4일 AP합동】「퓰리처」상을 수상한 사진기자 「미셀·로렝」이 월남에서 최후의 전투들을 취재하던 중 피살됐다고 「감마」 사진사가 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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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역사의 눈·손·발-신문의 날 열아홉돌 동서양의 언론 명언
7일은 열아홉번째 맞는 「신문의 날」. 오늘의 신문은 생활인의 필수품이 돼있고 그에 따른 사회공기로서의 기능과 사명·책임도 크다. 한국기자협회는 이날을 『자유기자의 날』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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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대의 「저널리스트」-미국 정치평론가 「월터·리프먼」의 생애
「윌터·리프먼」은 해박한 지식과 미래를 꿰뚫는 예리한 통찰력에 간단하고 유려한 필치로 세계의 정가에 공감과 「비전」을 불러일으킨 20세기 최대의 「저널리스트」. 그는 2백여개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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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리프먼」
AFKN「텔리비젼」에서 지난달까지 방영되던 연속「드라마」에 「매쉬」라는 게 있었다. 한국전쟁 중 어느 전선의 미 야전병원을 무대로 한 「코미디」다. 여기에는 한국군인이며, 민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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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즈·레스턴 은퇴
【뉴요크 1일 AP합동】「퓰리처」상을 2회나 수상한바 있는 미국의 저명한 언론인 「제임즈·레스턴」씨가 「뉴요크·타임스」지 부사장직을 사임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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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지 WP의 여사장「캐더린·그레이엄」여사
「워싱턴·포스트」지(중앙일보 특약사)사장인「캐더린·그레이엄」여사를 두고「번디」전 미 국무차관보는『「빅토리아」여왕 이래의 가장 힘있는 여성』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미국의 여성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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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사건은 미 독점 자본가들의 조작
소련의 고위 정치 평론가 「유리·주코프」는 소련 독자들에게 미국의 「워터게이트」 사건은 「닉슨」 대통령에 반대하는 영향력 있는 독점 자본주의자들의 음모라고 알렸다. 「모스크바」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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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본 「워터게이트」사건 17일로 사건발생 2년|난마처럼 얽혀 사건의 해결 요원 추적 폭로한 WP지 두 기자 퓰리처상 받고
「워터게이트」사건의 소용돌이는 2년을 끌어오는 동안 『007 「시리즈」보다 재미있다』 는 냉소를 미국인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그만큼 이 희대의 정치 「스캔들」은 복잡하고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