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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영상 60도 혹한의 날씨 구현, 벤츠도 이런 시설 없어”
지난달 27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에서 차량이 공기역학에 맞게 디자인됐는지 확인하는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이곳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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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40도 시베리아? 벤츠도 못해” 현대차 ‘개발 심장’ 가보니
지난 27일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 상용환경풍동실에서 차량이 공기역학에 맞게 디자인됐는지 확인하는 유동 가시화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 현대차그룹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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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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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우아한 절제미와 강력한 성능 …'완벽한 신모델'이 달려온다
마세라티 그레칼레, MC20 첼로 이탈리아어로 하늘을 뜻하는 이름의 MC20 첼로. 지붕은 열고 닫을 수 있으며 멋과 기능성을 갖췄다. [사진 마세라티] 럭셔리 브랜드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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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실무형 우주 인재 양성, 핵심부품 국산화 추진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 선도의 꿈 쏘아올렸다
조선대학교 한국 최초의 우주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된 큐브위성을 개발한 조선대학교 연구팀. 조선대는 지방대학 중 유일하게 위성 제작에 참여했다. [사진 조선대학교] 조선대학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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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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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활용될 과학기술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한 발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중국에서는 경기장, 장비, 선수 훈련과 관련해 준비가 한창이다.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 1.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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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입학경쟁률 100대1…'보물섬' 공군사관학교 특별한 4년
12일 청주에 위치한 공군사관학교 아음속풍동실험에서 모형 항공기 비행 조건에 따른 기류 변화를 확인하고 있다. 박용한 “F-35 스텔스 전투기 조종사가 되겠다.” 공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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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뉴욕 2시간만에 가는 극초음속 비행기 개발 중”
중국 연구진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비행기. [SCMP 캡처] 중국 연구진이 수도인 베이징에서 미국 뉴욕까지 2시간만에 날아갈 수 있는 극초음속 비행기를 개발 중이라고 홍콩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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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형’ 말리부…미국차 갖다 팔던 GM이 달라졌다
GM이 달라졌다. 예전 GM은 미국 등 해외에서 만든 차를 그대로 한국 시장에 들여와 판다는 이미지가 강했다. ‘스테이츠맨’(2005~2009년)이나 ‘베리타스’(20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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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차 선보인 지 424년 ‘한국형 전투기’ 띄울 KAI의 꿈은 비상했다
국산 초음속훈련기 T-50 ‘하늘을 날아가는 차’라는 뜻의 비차(飛車). 비차는 임진왜란(1592년) 때 일본군에 포위된 경남 진주성에서 군관 정평구가 만든 무동력 비행체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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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에너지 제로 아파트’ 만든다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현대건설 기술개발원 풍동 실험실에서 연구원들이 공기 흐름을 연구하고 있다. 바람이 잘 통하도록 건물을 배치해 열섬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안성식 기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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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감동’을 위한 ‘창조경영’으로 글로벌 TOP 기업 ‘순항’
(주)홍진HJC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포춘’지가 미국의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경쟁 우위 저변에 ‘고객감동’이 핵심 경영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사실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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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가볍게 든다 … 18㎏ 보닛을 3.3㎏으로 … BMW 다이어트 혁명
이달 6일 독일 뮌헨에 자리한 BMW 연구혁신센터를 찾았다. 조만간 선보일 신기술을 언론에 공개하는 ‘2011 BMW 이노베이션 데이’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BMW의 두뇌 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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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당신이 아름답다 … 모터사이클, 스타일 업!
인디언의 ‘치프 블랙호크’ 2008년 미국발 글로벌 경제 위기는 세계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자동차 시장에 불황의 직격탄을 날렸다. 모터사이클 시장도 예외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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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den Champions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⑩ 홍진HJC·
경기도 용인의 오토바이 헬멧 제조업체 ㈜홍진HJC(이하 HJC)는 특이한 기업이다. 본지의 ‘히든 챔피언-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시리즈에 나오는 기업 중 유일하게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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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푸조 디자인 총책 키스 라이더 “연비 개선할 수 있는 디자인 적극 도입”
“모두를 만족시키는 디자인은 없습니다.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명확한 신념을 디자인으로 표현하다 보면 공감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프랑스 푸조가 자랑하는 디자인 총책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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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기 20년 안에 나온다"
서울에서 뉴욕까지 비행기로 2시간 내에 주파할 수는 없을까. 전문가들은 마하 5(음속의 5배, 음속은 대략 시속 1200㎞) 이상은 돼야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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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AIST 풍동실험실 2주기 추모제
지난 2003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내 풍동실험실 폭발사고로 숨진 故 조정훈씨의 2주기 추모제가 13일 KAIST 태울관에서 대학원총학생회 주최로 열려 조씨가 평소 즐겨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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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벤츠 최고급 차종) 뜯어보며 명차 비밀 찾기
직경 8.4m의 대형 팬에서 시속 40km의 바람이 뿜어져 나왔다. 실험장 한가운데 서 있는 쏘나타 차체 위로 바람의 방향을 표시하는 하얀 연기가 흘러갔다. 지난 10일 경기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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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핀 아들 꿈 이뤄주길…" 조동길 교수 4억여원 KAIST 기부
조동길(趙東吉.54) 공주대 교수가 12일 대학 실험실 사고로 숨진 아들의 보상금에 사재(私財)를 합친 4억4000만원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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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승 비행기 이륙 카운트다운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인 '밀레니엄젯'은 최근 자체모델인 1인용 비행기 '솔로트렉'이 기술적으로 완성단계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는 의미다. 지난해 일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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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학 실험도중 폭발 사고과기원 박사과정 2명 死傷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박사과정생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크게 다쳤다. 13일 오후 3시쯤 대전시 유성구 KAIST 항공우주공학 전공 풍동실험실에서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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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미래] 초고층 도전…150층 700m가 한계
"아빠!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뭐예요?" 서울 여의도에서 63빌딩을 쳐다보던 한 아이가 묻는다. 평소 신문을 열심히 보던 부모라면 "응,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