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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베드퍼드에 있는 한 제조업체를 방문해 보안용 안경을 쓴 채 활짝 웃고 있다. 베드퍼드 AP=연합뉴스오바마가 탄 희망의 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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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의 길 따라, 희망 기관차는 출발했다
관련기사 자원봉사자, 참전용사, 노동운동가…보통사람들과 동행 오바마 시대를 상징하는 ‘담대한 희망의 열차’가 17일 낮(현지시간) 필라델피아∼워싱턴 구간 225㎞를 달렸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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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누구인가 … “쓸모 있는 인간 되고 싶다” 마약 끊고 수도승처럼 공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aseokim@joongang.co.kr“부모가 ‘버락’이란 아프리카식 이름을 붙여준 건 그것이 미국에서 성공하는 데 장애물로 작용하지 않을 걸로 여겼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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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선 후보 되기까지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버락 오바마(46) 상원의원. 케냐인 아버지와 미 캔자스주 출신 백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의 삶은 드라마만큼이나 극적이다. 그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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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 활성화 하려면…] 중앙일보·시민사회포럼 세미나
▶ 사진 왼쪽부터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 소장, 박홍순 열린시민사회연합 커뮤니티파트너십센터 소장, 박재묵 충남대 사회학과 교수, 염태영 수원환경운동센터 공동대표. [대구=조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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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05) 경기 부천 원미을 민주당 이강인 후보
▶ 이강인 상세정보 보기“시민 생활의 영역에서 몸으로 뛰는 현장 정치인, 생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으레 중앙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정쟁에 신경 쓰고, 정치 이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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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빌 게이츠는 왜 240 억달러를 내놨을까
아메리칸 에어라인 657편은 뉴욕에서 아이티까지 가는 데 단 네시간 걸린다. 이 노선은 평일 오전에는 대체로 만원이다. 그러나 몇몇 선교사를 제외하면 북미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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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운동발전 대토론회 발제 요약]
시민운동지원기금(이사장 이중근 전 건국대 이사장)은 17일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시민운동의 과거.현재.미래' 를 주제로 시민운동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앙일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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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시민사회硏 제3회 포럼] 발제요약
중앙일보 시민사회연구소는 '한국의 시민운동, 전환기인가?'라는 주제로 11일 오후 2시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 국제홀에서 ‘제3회 중앙 시민사회포럼’을 개최한다.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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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포럼 "시민계 정치참여 신중해야"
한국의 잘못된 정치상황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시민운동계의 정치.선거 참여가 필요하지만 참여 과정은 매우 조심스러워야 한다고 시민사회 학자.운동가들이 지적했다. 시민사회를 연구하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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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시민단체 변신 나선다
21세기는 시민사회의 시대.국가와 시장은 이제 삶의 질을 보장하지 못한다.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집약된 시민운동이 국가와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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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국 환경운동가 데이비드 브라우어
"맹목적으로 발전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환경보호를 고려하지 않는 무차별적인 발전은 결사 반대한다." 지난 6일 88세를 일기로 고향인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의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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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4시] '에이즈 母子'의 선거혁명
1980년대 중반 일본의 에이즈 약화(藥禍)사건 때 정부.제약회사에 맞서 싸웠던 모자(母子)가 선거혁명을 일으켰다. 22일의 중의원 도쿄(東京)21구 보궐선거에서 사건 당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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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4시] ´에이즈 母子´의 선거혁명
1980년대 중반 일본의 에이즈 약화(藥禍) 사건 때 정부.제약회사에 맞서 싸웠던 모자(母子) 가 선거혁명을 일으켰다. 22일의 중의원 도쿄(東京) 21구 보궐선거에서 사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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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인터넷은 시민운동 주무대"
시민운동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네티즌을 상대로 e-메일 서명.웹진 구독.배너 달기 등을 통한 온라인 시민운동을 펴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피켓 시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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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힘] "인터넷은 시민운동 주무대"
시민운동이 사이버 공간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민단체들이 네티즌을 상대로 e-메일 서명.웹진 구독.배너 달기 등을 통한 온라인 시민운동을 펴고 있는 것이다. 상대적으로 피켓 시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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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민단체의 제자리찾기
지난 두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경실련의 내분이 심히 우려스럽다. 경실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시민운동의 대명사다. 과거의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금융실명제 실시 촉구, 토지공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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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성패 民草손에 달렸다-크리스천아카데미 국제화세미나
과연 국제화와 세계화는 인류사적 전환기에 처한 우리가 가야할방향이며 거역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인가. 4일 오후 북한산 기슭에 자리잡은 서울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 전국 각지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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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풀뿌리」는 싹틀것/소설가 송영(유세장에 가다)
◎낡은틀 못깬 정치권 시험받는 느낌 『요즘 선거법은 법이 아닙니다. 선거를 하지 말라는 법이지,이게 어디 선거를 하라는 법입니까?』 현직 환경전문교수라는 후보가 단상에 올라와 맨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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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특별기고(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하)
◎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통일사회 전망/“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공생·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이동으로만 가능 ○풀뿌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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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냉소주의의 자기함정/유승삼(중앙칼럼)
독일국민들이 2차세계대전의 악몽에서 깨어난 후 스스로에게 가장 먼저 던진 의문은 「어떻게 괴테와 베토벤과 칸트를 낳은 우리들이 그렇게 하루아침에 일사불란하게 나치즘이란 광기에 휘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