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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타고 온 씨는 언젠가 날아간다
▲『나는 내 속옷을 직접 빨아 입는다.오늘도 선거라는 바쁜 와중에도 속옷을 빨아 널고 나왔다.』-민주당 전남고흥군수 유상철(柳相哲)후보가 23일 고흥읍 목화예식장 군수후보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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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선거 무관심 "걱정 태산"
경기도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 이대훈(李大薰)관리계장은 지방선거 투표일을 닷새 남겨놓고 걱정이 태산같다.고달픈 업무도 문제지만 유권자들의 냉담이 가장 큰 고민이다. 신도시인 고양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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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게 바란다-金亨起 서라벌高 교사
매끄러운 혀와 해박한 지식,아울러 대중적 인기를 지닌 후보자가 있다면 아마 선거용으로는 충분한 상품성을 지녔다 할 것이다. 하지만 유권자를 「선거때만 열리는 성문을 기웃거리는 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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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게 바란다-책임못질 거짓공약 없길
6월27일 마침내 우리나라「풀뿌리 민주주의」발전에 전환점이 될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된다.34년만에 다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나 과연 지방선거 이후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변화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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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치 아닌 지방행정을
5월이 간다.그토록 꽃향기 짙은 맑은 자태로 왔다가 대구 가스폭발사고로 온통 상처를 내더니 끝내는 장관이 수억원의 뇌물때문에 감옥으로 끌려가고,중학교 2학년짜리가 엄마를 야구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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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서울市의회 4年 결산-행정민주화.舊態답습 동시평가
18일 제77회 임시회를 끝으로 막내린 제3대 서울시의회는 민의를 대변하며 행정민주화와 주민자치 실현의 초석을 다졌다는 긍정적 평가와 중앙정치권의 구태를 답습하며 의회를 파행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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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장은 일꾼이다
역대 서울시장의 평균 재임기간은 5개월이다.그만큼 말많고,그만큼 어려운 자리다.이 어렵고 힘든 자리가 한번 당선되면 4년을 보장하는 민선시장으로 바뀐다. 다른 광역. 기초자치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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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狂想曲을 아시나요
동료 K가 찾아와 넌지시 물었다. 『지자제 광상곡을 아십니까.』 『그런 음악도 있습니까.』 『가령 서울시장은 A당에서 당선되고 강남구청장은 A당에 반대하는B당에서 뽑혔을때 그 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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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선거 자원봉사자 모집
中央日報가「봉사로 선거혁명」을 이룩할 자원봉사자를 찾습니다. 이번 6월27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는 4대 지방자치단체장및 의회 의원 선거는 모두 5천6백명을 뽑는 건국이후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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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사들 지구당위원장 자치단체장등 공천방식에 반발
함평군의회를 중심으로 민주당 영광.함평지구당에 몸담고 있는 지역인사들이 최근 지구당위원장인 김인곤(金仁坤)의원의 자치단체장및 광역.기초의원 공천방식에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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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유증 대책 급하다
오는 6월27일 우리나라에서 4대 지방자치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는 데는 아무래도 준비가 부족한 것 같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거를 강행하는 이유는 많은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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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개편 찬반론
**先지방선거 올해 최대의 정치이슈는 6월27일에 지방자치단체장을 직접 선출하는 일이다.91년에 두 번으로 나눠 기초및 광역의회를 구성한 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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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日사토미 마을
中央日報는 지방자치시대의 본격 개막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9월22일부터「막오르는 지방자치시대」시리즈의 1부 「앞서가는 자치단체」와 2부 「자치의 틀은 이렇게」를 지난6일까지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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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地自制선거에 시민후보
시민단체들이 오는 6월의 4대 지방선거에 「시민후보」를 내세우고 정책 대결 선거로 이끌기 위한 정책개발 캠페인을 벌이는 한편 시민학교개설.부정감시등 활발한 선거참여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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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행정조직개편
지방자치제도는 말 그대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말한다.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선 지방자치법 수정과정에서 약화된 시. 도지사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권한을 되돌려 주는 일이 시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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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자치단체간 갈등
1.중앙과 지방 갈등 2.의회와 단체장 [3.자치단체간 갈등] 4.분권화 막는 법제 5.지방재정 확충 6.행정조직 개편 7.겉도는 교육자치 8.환경 파괴 우려 9.국제화의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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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선거 연기론
내년 6월말로 예정된 4개 지방선거가 너무 과속(過速)이라는이견(異見)이 집권 민자당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기초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의회선거와 함께 새로 실시되는 기초및 광역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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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그녀가 서있는걸 보았네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2박3일간의「신입생 수련회」가 있은 건새내기 생활 2주일쯤 지나서였다.단과대학별로 장소가 달랐는데 우리 문리대는 청평 호숫가의 콘도미니엄이 수련장이었다.전세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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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앞두고 시정참여단 구성
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이 내년6월 4대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하고 시정참여단을 새로 구성하거나 재정비 하는등 시민들의 시정감시와 참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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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규범 담은 조선시대 문서발견-長位里存案
「마을의 대표는 마을사람들이 투표를 실시,다수표를 얻은 덕망있는 사람으로 뽑는다.대표는 마을의 모든 대소사를 관할하고 그밑에는 대표를 보좌하는 직책을 둔다.」 서울시가 定都 6백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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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방으로 뛰는 중앙정치인들
지방선거를 6개월쯤 앞둔 올해말이면 지금까지 보지못한 색다른현상이 일어나게 된다.중앙정계에서 활약하던 중진급 정치인들의 지방무대 출현이 속속 이어질 것이다. 이제 1년 남짓이면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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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성패 民草손에 달렸다-크리스천아카데미 국제화세미나
과연 국제화와 세계화는 인류사적 전환기에 처한 우리가 가야할방향이며 거역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인가. 4일 오후 북한산 기슭에 자리잡은 서울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 전국 각지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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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무시하는 내무부
『인상시킨 상수도 사용료를 다시 내리는 것은 시민들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요.그러나 지방의회가 상수도 사용료 징수조례를 개정한지 한달도 못돼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인하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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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에 정면으로 반기/지역이기주의… 공인의식 실종
◎“의결권한 재조정” 목소리 높아/종로구청 왜 불복 않는지도 의혹 서울시 종로구의회가 서울 구기·평창·신영동 일대 풍치지구의 건축 규제를 위한 조례안을 부결시킨 것은 시민들의 정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