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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복잡해진 지구 시간 계산 "빙하 녹으며 자전에 영향"
ㅈ나 1월 칠레 남부 마가야네스와 안타르티카 칠레나 지역 티에라델푸에고 군도의 해협의 빙하. AFP=연합뉴스 인간의 활동이 야기한 기후 변화가 지구의 자전 속도에도 영향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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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뒷마당 파고드는 인민해방군
중남미에 2010년대 들어 중국이 손을 뻗치기 시작했다. 호의적 경제 협력과 원조를 통해 중국의 매력도를 끌어올렸다. 셔터스톡 중남미는 흔히 미국의 ‘뒷마당(backyard)’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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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중국 왕조 붕괴, 지구 곳곳 화산 분출 탓?
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현의 활화산 아소 산이 지난달 20일 분화해 화산재가 연기처럼 솟구치고 있다. 해발 1506m의 나카다케(中岳) 제1 화구에서 분출된 화산재는 3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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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와 화훼 농가 돕기 나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직원이 ‘장흥 한우’ ‘완도 전복’ ‘성주 참외’ 등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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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올해 5번째 분화한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주민 3000명 대피해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18일(현지시간)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과테말라의 지질학, 화산학 연구소 (Vulcanology, Meteorology Institute)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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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화산 빈발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은 사실일까
필리핀 동부지역에 위치한 마욘 화산이 지난 1월 분출하고 있는 모습.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한 필리핀에는 23개의 활화산이 있다. [EPA=연합뉴스] ‘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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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테말라 화산 재폭발 사망자 109명…긴급대피 모습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과 함께 흘러내리는 용암(왼쪽)과 화산재로 뒤덮인 마을 [유튜브 캡처]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8일(현지시간) 또다시 폭발했다. 지난 3일 4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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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과테말라 화산 폭발, 마을이 묻혔다
과테말라 화산 폭발, 마을이 묻혔다 지난 3일(현지시간)에 이어 4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폭발해 65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다쳤다. 로스 로테스 마을이 화산재에 뒤덮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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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과테말라 화산 폭발로 62명 사망…폭발 당시 상황보니
지난 3일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폭발 당시 모습(왼쪽)과 화산재에 파묻혔다 구조된 주민(오른쪽) [유튜브, YTN캡처]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25명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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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 폭발…최소 25명 사망·20명 부상
중미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3일(현지시간) 폭발한 장면 [AFP/PIB=연합뉴스]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3일(현지시간) 폭발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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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바닥, 세상 끝까지 훑어보니 민족이 남더라
━ [정재숙의 공간탐색] 10돌 맞은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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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남이 쉽게 우리가 되는 인터넷 시대, 먼저 손 내미는 용기가 필요해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들은 아는 유명한 칠레 말이 있다.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남쪽 티에라델푸에고(Tierra del F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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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원의 뚜벅뚜벅 라틴아메리카] 아르헨티나⑤ 세상의 끝 우수아이아
‘우수아이아’는 ‘세상의 끝’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항구도시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비행기로 3시간 넘게 이동해야 닿을 수 있는 곳이지만, 많은 여행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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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정의 High-End World] 장엄한 대자연 파타고니아 고원
만년설에 뒤덥힌 장대한 안데스 산맥.거꾸로 세워놓은 삼각형 모양의 남미 대륙에서 그 끝 부분에 해당하는 곳. 남위 38도 이남으로 파타고니아(Patagonia)라 불리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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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국제 마임축제, 춘천 수변공원서 29일까지 外
국제 마임축제, 춘천 수변공원서 29일까지‘2016 춘천마임축제’가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29일까지 열린다. ‘미치지 않으면, 축제가 아니다’를 주제로 빌보바쏘(Cie Bil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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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애의 Hola! Cuba!] ⑫ 파란색으로 기억되는 도시 씨엔푸에고스
색으로 기억되는 도시가 있다. 파란 하늘, 푸른 바다, 쨍하게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쿠바 ‘씨엔푸에고스(Cienfuegos)’를 두고 하는 말이다. 씨엔푸에고스에서는 아침이면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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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멘 모타의 알마’ 안무가 호아킨 마르셀로 인터뷰
‘카르멘 모타의 알마’에서 호아킨 마르셀로가 만든 안무의 한 장면.내한공연의 볼거리는 비단 해당 가수, 해당 안무가의 무대에서 그치지 않는다. 더욱 눈 여겨 볼 것은 그들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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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플라멩코 아니다, 이것은 몸을 사른 불꽃
‘카르멘 모타의 알마’ 2막의 선술집 장면. 이 곳에서 연인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14명의 무용단과 6명의 연주자로 이뤄져 있다. [사진 더블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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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지성·섹스…뭐든 조상님에 뒤지는 현대 남성
남성 퇴화 보고서 피터 매캘리스터 지음 이은정 옮김, 21세기북스 328쪽, 1만5000원 이 글을 읽는 남성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찌질한 세대의 남자다. 불쾌해 할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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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 땅부자 등극 존 멀론, 서울 14배 땅 깔고 앉았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미국 미디어 재벌 ‘리버티 미디어’의 존 멀론(John C. Malone) 회장이 미국 최고의 땅부자에 오르게 됐다. 그가 최근 추진해온 메인·뉴햄프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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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책] 아즈텍의 비밀 ③
핀 라이언은 스페인 세빌랴에 있는 인도 종합기록보존소의 거대한 도서열람실에 앉아 있었다. 핀이 딱딱한 의자에 앉아 있는 동안 핀의 동료이자 친구인 빌리 필그림 경은 셜록 홈즈가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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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물원의 효시는 오스트리아 왕이 왕비에게 준 ‘선물’
기원전 1100년 중국 산시(陝西)성의 한 궁궐. 기와 지붕이 얹어진 목조 건물 안쪽, 목책과 청동으로 만든 창살 우리 안에 왕뱀과 거북ㆍ사슴 등이 살았다. 높은 담이 쳐진 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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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 김인신 개인전=7일까지. 목연갤러리. 053-651-0090 ▶ 전상옥 개인전=광고 이미지를 회화 기법과 팝 양식으로 재창조. 8일까지.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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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엔 눈물 흐르고 몸짓엔 열정 넘친다
슬프지만 매혹적인 춤이 한국에 온다. 6일부터 엿새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카르멘 모타의 푸에고’는 플라멩코의 역동성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다. 또한 21일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