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배 분류작업, 기업이 맡는다…밤 9시 이후 배송도 제한
택배 분류 택배노동자 과로사의 주범으로 꼽혀 온 택배 분류작업을 앞으로는 택배사가 투입하는 전담인력이 맡게 된다. 또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택배노동자의 심야 배송이 밤 9시
-
애먼 불매운동까지…LG트윈타워 청소노조 시위 속사정
연초부터 재계 4위 LG그룹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그룹의 상징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본사 사옥에서 벌어지고 있는 청소노조의 시위로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사회·노조단
-
체육분야 표준계약서 공개토론회 개최
운동선수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체육 분야 표준계약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실, 전용기 의원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
배달업 등록제로 라이더 혹사 막는다
정부가 배달업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는 누구나 제한 없이 배달업체를 설립할 수 있는데, 이게 배달 기사 보호를 어렵게 하는 주요인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배달기사를 포함
-
배달업 등록제 도입 추진, 배달기사도 퇴직금 받는다
정부가 배달업 등록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는 누구나 제한 없이 배달업체를 설립할 수 있는데, 이는 배달 기사 보호를 어렵게 하는 주 요인이라는 게 정부 판단이다. 배달기사를 포
-
택배기사 잇딴 사망, ‘무법지대’ 결국 터졌다
지난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있는 CJ대한통운 강남2지사 터미널의 작업장에서 택배기사들이 배달할 물건을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사과드립니다.” 박근희 CJ대
-
고개 숙인 택배업계…권한도 규정도 없는 무법지대 터졌다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빌딩에서 택배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개를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모든 분께 사과드립니다.” CJ대한통운
-
이낙연 "분류·배송 이원화"…택배기사 과로사 법안 처리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와 관련한 입법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낙연 당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나의 업종에서 지속해서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
배달·택배기사 산재보험 확대, 계약외 업무강요도 금지
정부가 배달·택배기사 등의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배달종사자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 정부는 6일 ‘필수
-
배달기사 산재보험 적용 확대…음압병상 간호사 인력 충원
정부가 배달ㆍ택배기사 등의 산재보험 적용을 확대한다. 배달종사자 사고예방을 위해 사고 발생 위험지역 안내 정보를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제공한다. 대전의 한 거리에서
-
[단독]'반도체 무노조' 종언…삼성전자, 10월에 첫 단체교섭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사옥에 걸린 삼성 깃발.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추석 연휴 이후에 노사 간 단체협약(단협) 교섭에 들어가기로 했다. '무노조 경영'을 고수했던 반도체 사업장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안희정·박원순은 왜 ‘임금님 놀이’에 빠졌나
━ 민주당의 갑질 DNA 2017년 청주·천안·아산 등 수해 피해 지역을 방문한 안희정 전 지사가 본인 SNS에 피해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사진을 올렸다. 이런 배려에 칭
-
코로나로 폭증하는 택배 물량에…CJ대한통운, ‘물량축소 요청제’ 도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택배 물량이 폭증하는 가운데, 택배기사의 선택권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택배기사와 집배점 간 표준계약서에 ‘물량축소
-
인천국제공항 소방대 노조 "'졸속 정규직' 채용으로 32명 실직자 나와"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의 정규직 경쟁채용 과정에서 32명의 실직자가 발생하자 인천공항 소방대 직원들이 항의 시위에 나섰다. 한국노총 공공노련 인천국제공항 소방대노동조합 조합원들
-
[팩플]“여름 반바지 금지, 레벨제 평가” 타다=고용주 된 까닭
‘타다 베이직’이 사라진 지 석 달이 지났다. 하지만 타다 베이직에서 불거진 고용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차량-플랫폼 노동자(기사)-이용자를 연결만 해줬다는 쏘카(타다 운영사 V
-
가사도우미도 주휴수당·퇴직금 보장 받는다
인증기관을 통해 가사근로자를 고용하면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가사근로자는 고용·산재보험도 적용받는다. 또 주휴 수당과 유급 휴가도 보장해야 한다. 정
-
가사도우미 주휴수당ㆍ퇴직금 보장해야…고용ㆍ산재보험 적용
인증기관을 통해 가사근로자를 고용하면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와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 고용ㆍ산재보험도 적용 받는다. 또 주휴 수당과 유급 휴가도 보장해야 한다. 정부는 7
-
학습지 교사·식당 주인에 150만원···오늘부터 '고용지원금' 접수
22일부터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인근 고용센터를 찾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입이 크게 줄어든 특수고용직
-
‘무늬만 사장’ 플랫폼 노동자 “법적 지위 확립을”
━ 배송전쟁의 빛과 그늘 지난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라이더유니온’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등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
서울시 “일용직 사회보험 대납” 돈보다 걱정되는 건 따로 있다
일용직 노동자들이 23일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일감을 구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일용직 노동자 일자리가 크게
-
서울시, 7월부터 건설노동자 국민연금, 건강보험까지 다 내준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건설노동자'에 대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지원 카드를 꺼내 들었다. 박 시장은 28일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막노동'으로
-
당정청 ‘코로나 민생 살리기’…“소상공인ㆍ자영업자 취약층 적극 대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경제위기를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표준계약서 보급과 산재보험 적용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다. 조성욱
-
코로나 직격탄 맞은 식당가에 정부 지원 주차장 생긴다
지난달 17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임시휴업이나 폐업에 들어간 상점이 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전통시장 뿐만
-
국방비 줄여 재난지원금 준다…7조6000억원 '원포인트' 추경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편성했다. 소득 하위 70% 이하 1478만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