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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매일 뉴욕 스시식당에 횟감 공수, 우린 한우 공급 받기도 어려워”
김호영 미국 뉴욕에서 한식당 ‘주아’를 운영하는 김호영(사진) 셰프는 2011년부터 한식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을 시도해 왔다. 김 셰프는 14일 “K팝과 K드라마, K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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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 한우 굽고 싶어요" 스시 집이 부러운 뉴욕 한식당
미국 뉴욕에서 한식당 ‘주아’를 운영하는 김호영 셰프는 2011년부터 한식 ‘파인 다이닝’(고급 식당)을 시도해왔다. 김 셰프는 14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K-팝과 K-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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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1700명 무기한 총파업 돌입…"배송 못한 상자들 쌓여"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 28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 택배가 쌓여 있다. 뉴시스 전국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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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카카오엔터 갑질에 칼뺐다…'구름빵' 조항 어겼나 조사
카카오 판교사옥 입구. [사진 카카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웹소설 공모전을 열면서 저작권을 일방적으로 가져오는 이른바 ‘갑질’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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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이상 '제로페이' 가맹점 계약,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로 진행
제로페이 사업 운영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가맹점 계약에 국내 전자서명 1위(490만) 기업인 한국정보인증의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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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이루다’ 막는다…공정위 개인정보 수집ㆍ활용 피해 실태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온라인을 통해 거래하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한다. 최근 디지털ㆍ비대면 경제 규모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을 규율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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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세탁소·카센터, 첫해 장사 안되면 위약금 없이 가맹 해지
앞으로 편의점과 세탁 서비스점, 자동차 정비업소가 문을 연 첫해에 매출이 부진하면 가맹점주는 위약금 없이 본사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본사가 인테리어 공사 등 환경개선(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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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세탁소·카센터, 첫해 장사 안되면 위약금 없이 가맹 해지
앞으로 편의점, 세탁 서비스, 자동차 정비 가맹점 문을 연 첫해 매출이 부진하면 점주는 위약금을 없이 본사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인테리어 등의 환경 개선(리뉴얼)을 점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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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자동차정비·세탁업종, 첫해 장사안되면 위약금없이 계약해지 가능
공정거래위원회. 연합뉴스 편의점·자동차정비·세탁업종 가맹점이 개업 이후 1년간 관련 의무를 지켰는데도 프랜차이즈 본부가 제시한 예상 매출액을 못 올릴 경우 위약금 없이 가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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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밭 사냥·신산업 규제 비판 받는 을지로위…진성준 "세입자, 예술인 살피겠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기 을지로위원장에 당선됐다. 그는 통화에서 "당명에 입각한 의정 활동 외에도, 자유로운 입장에서 하고 싶은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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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혁신 플랫폼’ 경쟁 사라지자 ‘통행세 부담’만 커졌다
규제 무풍지대 우려 vs 무분별한 정부 개입 지나쳐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페이’로 불리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 온라인 쇼핑 등 최근 급성장하는 사업을 설명할 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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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가구·출판·보일러 대리점 상대 ‘갑질’ 실태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7일부터 가구·도서출판·보일러 3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리점 거래 서면실태조사를 한다. 뉴스1 공정거래위원회가 대리점을 통해 영업하는 가구·도서출판·보일러 업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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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피자 프랜차이즈, 영업시간 이후 가맹점 불시 점검 없앤다
공정거래위원회 [사진 연합뉴스TV] 치킨·피자 등 프랜차이즈 본사 임직원은 영업시간 이후에는 가맹점을 불시에 점검할 수 없게 된다. 10년 이상 운영 중인 가맹점이라면 본사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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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판매망 지키기 안간힘…전국 대리점에 557억원 지원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뉴시스 현대차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판매 대리점에 총 557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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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엑스, 베트남 대형 은행들과 공동포스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알리엑스-베트남 비에틴은행 조인식. 한국의 결제 전문 IT기업 알리엑스(대표: 박병건)가 지난 18일 베트남 대형 국책은행인 비에틴 은행(행장: 짠밍빙)과 20일 베트남 최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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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리라멘 점주들, "승리, 손해배상하라"…승소 가능성은?
아오리라멘 점주 26명이 승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속칭 승리사건이 불거진 이후인 2019년 1월부터 매출액이 급감했습니다. 승리는 책임의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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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협의체 與 을지로위, 진짜 약자편인가 선거용인가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 로텐더홀 계단에서 농성 중인 을지로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는 '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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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올해 계약 맺거나 갱신한 점주만 배상 받아
최저임금 인상, 불황, 오너리스크까지 삼중고… “가맹점 적을수록 가맹점주협의회 만들어야” 오너리스크에 따른 피해는 곧장 가맹점들의 매출 급감으로 이어진다. 사진은 지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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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일본라멘집 ‘아오리’ 손님 끊겨
승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아오리의행방불명’ 홍대점. 점심시간이지만 텅 비어 있다. [김영주 기자] 가수 빅뱅의 ‘승리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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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마저 위태롭다···'위대한 승츠비'의 추락
승리(본명 이승현)가 운영하는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행방불명' 홍대점. 점심시간이지만, 텅 비어 있다. 홍대점은 승리의 아버지 이연진씨가 운영한다.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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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오너 리스크’ 피해…가맹점 보상 길 열린다
프랜차이즈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을 경우 가맹 본부가 배상 책임을 지게 된다. 예측할 수 없는 ‘오너 리스크’로부터 가맹점주의 피해를 막기 위한 보호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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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상무 폭행’ ‘호식이두마리치킨 성추행’…가맹점주 보상받는다
교촌치킨 회장의 친척인 권모(40) 교촌에프앤비 상무가 직원을 때리고 있다. [조선비즈 유튜브 캡처] 프랜차이즈 경영진의 부도덕한 행위로 가맹점주가 피해를 봤을 경우 가맹 본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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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신설 때 100m거리 둘 것”
29일 한국편의점산업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기존 편의점 100m 안에는 새로운 편의점이 문을 열지 않는다.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편의점 업체들은 이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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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도 촉구한 편의점 과밀 해소, 자율규약으로 해결될까
국내 편의점이 4만개를 돌파하면서 과다 출점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편의점 과밀화를 지적하면서 정부와 업계가 조만간 대책을 내놓기로 했지만, 논란은 이어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