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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외교] 안보법 시행으로 일본 자위대 충격 변신
북핵실험·중국의 남중국해 매립사업이 안보법 출현의 기폭제… 한국군과는 불신관계 여전, 한일 군사동맹은 아직 요원지난해 7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집단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고 자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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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국물 튄 셔츠, 쓱 닦으니 말끔
커피를 바지에 쏟거나 점심을 먹다가 셔츠에 양념 얼룩을 묻혔을 때 쓱 닦아내기만 하면 깨끗해지는 옷이 나왔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브랜드 빈폴은 31일 나노 가공기술을 이용해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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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걷는 로봇
?서울대학 김호영(왼쪽)·조규진 교수팀이 소금쟁이 연구 결과를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다 서울대 연구팀이 소금쟁이처럼 수면에서 도약하는 소형 로봇을 개발했다 물 위에서 점프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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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20도 습도 40% 환경 때 … 메르스 바이러스 48시간 넘게 살아
“메르스 바이러스 생존 기간이 48시간이라고 하는데, 환자가 잠깐 있었던 곳에 앉아 있으면 옮을 가능성이 있나?”(기자) “제한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온도·습도에 따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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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들, 사람·역사·경제에 더 관심 가져라”
올해 호암공학상 수상자인 김창진 UCLA 교수가 전기 자극으로 물방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미세유체 제어 기술을 이용한 ‘랩온어칩(Lab on a Chip)’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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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호암상 수상 영광의 얼굴들
2015년 호암상 수상자 발표 호암재단(이사장 손병두)이 1일 2015년도 호암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5개 부문별 수상자는 ▶과학상=천진우(53·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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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미지의 분자가 말라붙은 술방울을 아름답게
사진작가 어니 버튼의 ‘사라지는 영혼들-싱글몰트 스카치 말라붙은 잔여물’ 사진 모음. [출처 어니 버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사진작가 어니 버튼은 그가 좋아하는 위스키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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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스스로 샤워 연잎의 신비, 때 안 묻는 옷감에 적용
청색기술 실용화한 사례 청색기술의 실용화 사례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스스로 정화하는 연잎의 구조는 때 묻지 않는 옷감 개발에, 천장에도 붙는 게코(도마뱀붙이)의 발바닥 모양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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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삼성 총장 추천제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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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삼성 사건이 보여준 한국의 갈등 구조
설 연휴는 전국이 전국으로 모이는 특별한 사회 의식(儀式)이다. 남녀노소, 빈부, 보수·진보, 고·저 학력 가릴 것 없이 모든 가족이 모인다. 이런 회동에서 한국 사회가 한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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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고 논문 쓰는 과학중점학교 왕년의 서울고 명성 되찾다
서울고 2학년 김명섭·김민석·손정현(왼쪽부터)군이 서울대 암연구소 실험실에 있는 클린벤치(cleanbench?무균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하는 실험 기구)에서 세포 배양 실험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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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여성 우주인, 20일 사상 최초 ‘우주강의’ 선보여
실험용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에 체류 중인 중국 우주인이 20일(현지시간)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첫 '우주 강의'를 선보였다.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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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中 여성 우주인, 20일 사상 최초 ‘우주강의’ 선보여
실험용 우주 정거장인 톈궁 1호에 체류 중인 중국 우주인이 20일(현지시간) 중국 학생들을 상대로 첫 '우주 강의'를 선보였다. 유인우주선 선저우 10호를 타고 우주여행에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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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땡큐맘 캠페인’
P&G는 여성의 삶과 가사를 돕는 경영철학으로 생활용품의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를 알리는 ‘땡큐맘’ 캠페인 이미지. 1870년대 미국 신시내티. 당시 주민들은 세수와 목욕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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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땡큐맘 캠페인’
P&G는 여성의 삶과 가사를 돕는 경영철학으로 생활용품의 혁신을 거듭해왔다. 이를 알리는 ‘땡큐맘’ 캠페인 이미지. 1870년대 미국 신시내티. 당시 주민들은 세수와 목욕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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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줄기 모양 보면 전립선질환 알 수 있다
남성의 소변줄기 모양이 전립선에 문제가 있음을 암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런던대학 퀸 메리 캠퍼스의 과학자들은 남성 소변줄기의 아크 형태가 변화하면 소변 흐름에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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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피터 그륀버그 교수가 한국 학생들의 주니어 세션 주제발표가 끝난 후 자신의 생각을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사실 나도 천재는 아니랍니다. 단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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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창도 강풍엔 산산조각, 안깨지게하려면…
(목포=연합뉴스) 28일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목포 옥암동의 한 대형 아파트단지 3가구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 있다. 테이프와 신문지를 잘 붙인 유리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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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미성년자 수지 때문에 '공공의 적' 된 김준현
[사진=KBS 캡쳐]◆수지 때문에 '남성의 적' 된 김준현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수지로 인해 개그맨 김기리가 대국민 사과까지 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26일 KBS '개그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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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나라 시청자는 왜 구경꾼밖에 될 수 없을까
1 레오니드 크레모니니의 ‘내 사랑하는 어머님께’(1973) 이번 런던 올림픽에 여느 때보다 열광적이 됐던 것은 0.00초 단위까지 측정하는 과학기술의 정밀함과 수없이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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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은 온천대축제로 ‘후끈’
지난해 5월 열린 유성온천 핫 페스티벌에서 여성 관관객이 장미탕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있다. [유성구청 제공] ‘오월엔 대전 유성온천으로!’ 온천의 명소 유성에서 온천을 주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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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성석제의 인생 도취
‘블러디 메리’ 칵테일. [중앙포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있다가 갑자기 혼자가 될 때가 있다. 친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각자 뭔가 재미있고 정다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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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단계 인양 때 유의점 “자동차 1000대 들어올리는 것처럼 어렵다”
천안함 함미 인양은 크게 5가지 단계를 거친다. 단계마다 신중하지 않으면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인양은 수심 25m 아래 있는 함미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으로 시작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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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4일 이내 … 늦어도 일주일이면 인양 가능”
천안함 함미가 수심이 얕고 조류가 느린 백령도 연안 해역으로 옮겨졌지만 인양까지는 아직 남은 절차가 적지 않다. 민간 인양작업팀의 한 핵심 관계자는 “이르면 4일, 늦어도 일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