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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안전 확보 어려운 사업 철수 고려"…사고 인도 공장은 이전 검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LG화학은 인도 등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와 관련한 환경·안전 강화 대책을 26일 발표했다. 환경 및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은 추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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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흑자전환 성공…1분기 2365억원 영업이익, 배터리는 -518억원
LG화학 공장 안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ESS). LG화학 LG화학은 올해 1분기 매출 7조115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365억원을 지난해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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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미려한 디자인에 단열 성능 극대화 … 일체형 복합창호 ‘뉴하드윈V9’ 출시
‘뉴하드윈V9’은 알루미늄 적용 비율을 30% 이상 낮추고 PVC 적용 비율은 높여 외관의 미려함은 유지하면서도 단열성은 극대화했다. [사진 KCC] KCC가 단열 성능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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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폴리실리콘 사업철수”…김동관 부사장은 사내이사로 선임
한화솔루션이 올해 안으로 폴리실리콘 사업을 접는다. 한화솔루션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수 년째 적자를 기록 중인 폴리실리콘 사업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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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Wide] GM·테슬라 심장 쥐었다…주가 32% 뛴 진격의 LG화학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메리 바라 GM 회장이 지난해 12월 미국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배터리 생산시설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G화학]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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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영업익 -60%, 빛바랜 매출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줄었다. LG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8956억원으로 전년보다 60.1%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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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난해 영업이익 60% 감소...ESS 화재 직격탄 맞고 석유화학도 침체
LG화학의 전기차용 배터리. [사진 LG화학]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눈에 띄게 줄었다. LG화학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89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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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막걸리도 칠성사이다도 바꿨다…무색 페트병으로
유색 페트병 금지 법안으로 장수 브랜드가 하나 둘 투명한 옷으로 갈아입고 있다. [사진 각 업체] 국내 대표 막걸리 브랜드 ‘장수 생막걸리’가 이달부터 초록색 병에서 친환경 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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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 페트 퇴출되는데···외국선 종이 병맥주·옥수수 비닐 뜬다
지난 25일부터 자원재활용법(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유색 페트병(PET)병이 퇴출당했다. 재활용이 어려운 색깔 있는 페트(PET)병뿐만 아니라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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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 여부? 척~ 보면 압니다…내년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위·변조가 어려운 주민등록증(주민증)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증에 신기술을 적용해 위조나 변조를 기술적으로 어렵게 하고, 시민들이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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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어려운 ‘유색 페트병’ 퇴출
유색 페트병 연말부터는 재활용이 어려운 색깔이 있는 페트병(사진)이나 폴리염화비닐(PVC)로 만든 비닐 랩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재활용을 매우 어렵게 하는 포장재의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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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안 되는 비닐랩·유색페트병 못 쓴다…최대 10억 과징금
PVC 포장재를 사용한 제품. [환경부] 연말부터 재활용이 어려운 폴리염화비닐(PVC) 소재의 비닐 랩이나 유색 페트병 사용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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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디스플레이·금속기계…16개 소재, 반도체보다 일본산 비중 높다
━ [뉴스분석] 반도체소재보다 일본의존도 더 높은 16개 산업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악수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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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 뿐…여름휴가 빛내줄 PVC 투명 파우치
━ [더,오래] 권소희의 누구나 소잉(7) 투명한 PVC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이 여름철 인싸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명한 소재이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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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로 고강도 플라스틱 제조…카리스, 세계 첫 상용화
유철 (주)카리스 대표이사 플라스틱 가드레일 생산업체 카리스(대표 유철)는 쓰레기로 배출되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고강도 플라스틱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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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충격 흡수력 뛰어나고 가격도 철제보다 낮아
우즈베키스탄·인도 등 40개국에 기술 수출 타진… “가드레일 시장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되겠다” 유철 카리스 대표는 지난 2012년에 세계 첫 플라스틱 가드레일을 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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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영입 1호 신학철 효과? 인화의 LG 달라졌다
“인화(人和)의 LG가 ‘싸움닭’이 됐다.” 최근 LG화학 행보에 대한 그룹 바깥의 평가다. 국내 배터리 1위 업체 LG화학은 지난달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기술유출 혐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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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和의 LG가 싸움닭이 됐다?”…신학철, 그룹 문화 바꾸나
“인화(人和)의 LG가 ‘싸움닭’이 됐다.” 최근 LG화학 행보에 대한 그룹 바깥의 평가다. 국내 배터리 1위 업체 LG화학은 지난달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기술유출 혐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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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이하 맞춰라' 카톡 한줄에 LG화학 1000억 공장 문닫다
대기 오염물질 측정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원인물질 수치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는 LG화학 여수공장의 모습. 환경부는 LG화학 외에도 여수산단 입주 기업 전체로 성적서 조작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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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금강 수계 물고기 내장에서도 검출
북태평양 한 가운데 있는 '북태평양 쓰레기 섬' 인근에서 그린피스가 채집한 미세플라스틱과 동물성 플랑크톤을 그린피스 활동가가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포토] 한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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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위, ‘식수공급’ 등 목적 사업 2건 제재 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사진 유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가 식수 공급과 보건 등의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2건에 대한 대북제재를 면제했다고 7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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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더 걱정스럽다
플라스틱 쓰레기가 쌓인 제주 해안. [중앙포토]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 미세(微細)플라스틱,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천일염에서도, 수돗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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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새 인건비 34% 늘어 26년 키운 공장 문 닫습니다”
경북 영천의 중소기업 남광산업은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26년 만에 문을 닫는다. 박만근 사장이 17일 마지막 납품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문희철 기자]17일 오전 경북 영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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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차 중소기업의 눈물…최저임금 인상 소식에 폐업 결정
사실상 마지막 재고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뽑아내고 있는 박만근 남광산업 대표. 문희철 기자. 17일 오전 경북 영천의 남광산업. 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파나뽕(26)은 제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