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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위협에도 콧방귀…35조원어치 韓무기 산 이 나라의 원한 [지도를 보자]
"사각형 모양과 비슷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신재민 기자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 '피아노의 시인'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년)의 나라 ②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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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이유 있는 바이 코리아
━ 폴란드 15조, 사우디 36조, UAE 37조 투자 이끈 비결 지난 14~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UAE는 300억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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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감췄던 대우차 보물들 300㎞ 떨어진 곳 찾았다…무슨 일 [포토버스]
'옛 대우차의 보물들이 사라졌다' 지난해 9월 대우차 마니아들 사이에 한바탕 난리가 났다. 전북 군산의 한 대학교에 있던 옛 대우차의 1990년대 발표한 콘셉트카와 누비라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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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회장님 살아있다면, 정권 실세 외국에 보내 시각 넓혔을 것”
━ 김우중 빈소에서 만난 대우맨들의 회고 김우중 회장은 출장 비행기 안에서도 끊임없이 일했다. 영어로 연설해야 할 때면 원어민이 녹음한 원고를 비행기 안에서 계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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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세계경영' 김우중 타계, 사진으로 보는 영욕의 반세기
숙환으로 별세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가 10일 수원시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합뉴스] 김우중(1936~2019)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수원 아주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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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한국 정부, GM 다룰 실력 있나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기업이든 나라든 승리의 기억이 중요하다. GM은 한국 정부와의 싸움에서 늘 이겨왔다. 불패의 기억은 빠른 행동과 결정을 가능케 한다. GM이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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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일의 시시각각] 정치가 김우중
홍승일 논설위원 1990년대 초반부터 ‘세계 경영’의 기치를 높이 든 대우, 그중에 대우자동차를 모델로 경영학자 조동성(당시 서울대 교수, 현 인천대 총장)은 흥미로운 연구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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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 그리고 조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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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와 중기] 인공코 찍어내는 시대…바이오 3D프린터로 미래 잡다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사무실에서 유석환 로킷 대표가 자사의 바이오 3D프린터로 제작한 두개골 모형을 들고 있다. 로킷은 ‘가성비’ 높은 바이오 3D 프린터로 국내 의료 시장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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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시대 연 400만원짜리 티코, 잘 나갈 땐 연 10만대 팔려
티코경차는 ‘가벼운 차’를 뜻하는 경차(輕車)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법률상 ‘경제적인 차’를 뜻하는 경차(經車)가 맞다. 정부는 국민이 사는 데 어려움이 없고 구입 후에도 유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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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차' 티코로 시작한 24년 경차 역사
경차는 ‘가벼운 차’를 뜻하는 경차(輕車)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법률상 ‘경제적인 차’를 뜻하는 경차(經車)가 맞다. 정부는 국민이 사는 데 어려움이 없고 구입 후에도 유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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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
한진해운·한화·SK·대우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7명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실체 없이 서류상으로만 존재하는 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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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파워리더 (17) 장병호 계양전기 대표
계양전기 장병호 대표가 안산공장에서 생산을 마치고 포장 직전인 전동 드릴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계양전기] “2등이 점점 없어지는 1등 독식의 세상이 되고 있다. 우리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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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인사이트] 오지서 뛰는 기업 전사에게 박수를
김창우IT팀장 멕시코시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로 3시간 남짓 걸린다. 파나마시티 역시 마이애미에서 비슷한 거리다. 하지만 한국과는 직항편이 없어 한번 방문하려면 중간에 갈아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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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이헌재 위기를 쏘다 (14) 이학수의 창 vs 김태구의 방패
1998년 12월 7일 발표된 삼성차·대우전자 빅딜. 부실이 심한 자동차를 털어내려는 삼성과, 부실을 떠안는 대신 현금을 받겠다는 대우의 셈이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구체적 협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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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제 고아 신세 GM대우, 다시 국내 입양하자
그의 이름은 대우요, 성은 GM이다. 입양아 수출 세계 1위 한국의 아들딸처럼 ‘버린 자식’의 설움을 톡톡히 겪었다. 출생은 화려했다. 그는 1962년 인천 부평골에서 났다.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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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맨’ 뛰니 크라이슬러 뜨네
수입차 크라이슬러코리아의 대우자동차 출신 임원 안영석 사장(左)과 송재성 상무 .크라이슬러코리아 안영석(43) 사장은 ‘시장이 없는 곳에서 시장을 만들어 내라’고 직원들을 매일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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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 이영철 사장, 시보레 내년 들여와 라인업 다양화
“내년 하반기부터 한국 소비자들은 기존 캐딜락·사브 이외에 GM의 대표 브랜드인 시보레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캐딜락·사브를 수입·판매하는 GM코리아 이영철(사진)사장은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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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 수출 … 새 시장서 재미
자동차 수출의 전략지역이 바뀌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전년보다 7%포인트 늘어난 285만 대였다. 가장 큰 시장은 아직도 미국과 서유럽이지만 수출량은 점점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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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Prism] 베트남 發 ‘新칭기즈칸 꿈’ 꿈틀~
지난 연말 특별사면으로 자유의 몸이 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그의 재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의 ‘세계경영’이 어느덧 한국경제의 화두이자 현실 아닌가?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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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국 세계 차 CEO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총출동시장 진출"
11일 오전(현지시간) 제62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관은 수백 명의 각국 취재진으로 붐볐다. 이들 앞에서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의 최고경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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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 구조조정 본격화
워크아웃 중인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사업부 매각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대우일렉은 GM대우자동차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오디오와 내비게이션 등을 공급하는 인포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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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받는 대우차 출신들
1990년대 세계를 누빈 대우자동차 출신들이 수입차 업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20여 명이 분기별로 모여 최신 자동차 소식과 마케팅 정보를 교환하고 대우차 시절의 회고도 나눈다.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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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받는 대우차 출신들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일하는 대우자동차 출신 임직원들이 서울 역삼동 본사 앞에 모였다. 오른쪽부터 안영석 부사장, 송재성 부장, 전우택 부장, 김재일 과장.[김형수 기자] 199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