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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업계 황제 머독, 부인에 이혼소송당해
'미디어 업계의 황제' 루퍼트 머독 (67) 뉴스 코퍼레이션사 (社) 회장이 부인 애나 머독 (53) 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해 자칫 재산의 절반을 넘겨줘야 할 처지에 빠졌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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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상원 원내총무“클린턴 증언대에 서야”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에 대한 백악관경호원들의 증언이 시작된 가운데 트렌트 롯 상원 공화당 원내총무는 19일 클린턴 대통령이 케네스 스타 특별검사를 위해 증언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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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미디어왕국' 구조조정…영화·TV·스포츠 분리
'미디어업계의 황제' 루퍼트 머독이 대대적인 기업구조조정에 나섰다. 머독의 미디어 그룹 뉴스코프는 지난달 29일 (현지시간) 그룹내 영화.TV.프로스포츠 부문을 분리, 이를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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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미국 주요언론 반응
미국의 주요 신문.방송은 9일 김대중 대통령과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정상회담.공동기자회견 등을 주요 뉴스로 취급하며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CNN.ABC.폭스뉴스 등은 일제히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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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미디어 대전]3.전송 네트워크를 잡아라
미디어업체들은 콘텐츠 (프로그램 등 내용물)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보에도 생사를 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무리 좋은 볼거리라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할 수단이 없다면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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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미디어 대전]2. 21세기 시장 향방
앞으로 세계 미디어시장의 패권을 쥐기 위한 관건은 어느 기업이 보다 풍부하고 질좋은 '콘텐츠' 를 확보하는가에 달려 있다. 콘텐츠란 원래 서적의 내용이나 목차를 일컫는 단어.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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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는 미디어 대전]1.몸집 불리는 강자들…끝없는 영토확장 대결
'미디어업계의 황제' 라는 루퍼트 머독의 한국진출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국내 일각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그러나 머독은 이미 홍콩.일본에 이어 위성방송 분야가 취약한 아시아 대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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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사주간 뉴스위크 새 발행인에 캐롤라인 월
미국의 세계적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미디어 전문경영인 캐럴라인 월 (54) 을 오는 23일자로 뉴스위크의 새로운 발행인 겸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4일 (현지시간) 발표했다. 또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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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환경이 변하고 있다]2.위성방송…언론재벌 머독 진출로 비상(1)
“한국 사람, 한국 위성, 무궁화 위성!” “세계가 보여요. 데이콤 위성.” 이르면 내년 말께 우리 주변에선 이런 식의 위성방송 광고전쟁이 벌어질지 모른다. 초기 가입자를 확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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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독 국내 위성사업 진출…방송업계 큰 변화 예고
세계 미디어계의 황제 루퍼드 머독이 이끄는 미디어그룹 미 뉴스코퍼레이션사의 한국 진출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국내 공중파. 케이블TV방송 및 멀티미디어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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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 문화혁명]1.프로슈머 시대(1)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상징되는 세기말.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문화 전반에 극적인 변혁을 촉발하고 있다. 생산과 소비를 맞닿게 한 '프로슈머' 가 상징적이다. 집단적 문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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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대변신…주요뉴스 인해전술
미국의 뉴스전문 유선TV CNN이 시청률 하락에 직면, 생존을 위한 변신에 골몰하고 있다. CNN은 지난 95년 미식축구 스타 O J 심슨 사건 보도를 정점으로 시청률이 계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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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스포츠 영향력도 '황제'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시카고 불스) 이 스포츠계에서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뽑혔다. 미국의 권위있는 스포츠전문주간지 '스포팅뉴스' 는 올해 스포츠계를 움직인 1백인을 발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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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누적적자 4년간 333억원…올해만 130억 기록
매각을 발표한 LA 다저스가 최근 4년간 3천5백만달러 (약 3백50억원) 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LA 뉴스 데일리지는 13일 (한국시간) 구단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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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급감 CNN 위기
뉴스전문방송의 대명사격인 CNN이 계속되는 시청률 감소로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미국의 여론 조사기관 닐슨 미디어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CNN의 시청률은 0.3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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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시청률 감소로 CNN 위기
뉴스전문방송의 대명사격인 CNN이 계속되는 시청률 감소로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미국의 여론 조사기관 닐슨 미디어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CNN의 시청률은 0.3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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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혁명]5.미국 …영화·스포츠 ·인터넷 연계
미디어와 인터넷의 왕국이 미국이듯 콘텐츠의 왕국도 역시 미국이다. 미키마우스에서 디즈니랜드까지, 마이클 조던의 프로농구에서 타이거우즈의 프로골프까지, 엘비스 프레슬리에서 흑인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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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C 정보시대 패권 가름
'모든 길은 콘텐츠로 통한다.' 세계 미디어 관련산업의 방향을 가르키는 말이다.영화.컴퓨터 게임.만화등'재미'라는 공동목표를 갖고 있는 모든 영상 소프트웨어가 콘텐츠(Cont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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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영화社 경영 '내 방식대로'
소니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존 캘리(66)는 최근 1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영화'제리 맥과이어'를 만든 카메론 크로 감독에게 4만5천달러짜리 신형 캐딜락을 선물했다.이런 선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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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운동 영화
최고 성수기인 방학을 맞은 비디오 대여점들이 경제 불황과 불안한 시국 때문에 손님이 끊겨 울상이다.총파업 위기가 장기화 되면서 잘 나가는 흥행물들마저도.열중 쉬엇'이라는데 노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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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을 장식한 세계 연예 사건.화제들
세기말로 치닫는 지구촌 대중문화.올해 충격적으로 다가온 해외연예.사건'만 꼽는다고 해도 너무 많아 우리의 기억 능력을 뛰어넘는다.그럼에도 대중문화는 생산과 재생산,복제와 확대를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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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언론재벌 머독.터너 슈퍼보울 중계싸고 또 一戰
세계 양대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과 테드 터너의 불화가 미국인들의 최대 관심사중 하나인 슈퍼보울 중계를 계기로 또다시 불거졌다. 머독의 폭스사는 최근 미국 일부지역 유선방송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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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성기' 허시필드 前컬럼비아영화 사장
.노병은 죽지 않는다.다만 사라져갈 뿐이다'란 더글러스 맥아더의 유명한 말이 있다.그러나 70,80년대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의 경영자로 이름을 날리다 밀려났던 앨런 허시필드(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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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X파일' 미공개작 포함 2편 비디오로
인기TV시리즈 『X파일』이 종영된다는 뉴스에 서운해하는 팬들은 비디오로 아쉬움을 달래보면 어떨까. 4일 KBS에서 막을 내리는 『X파일』이 그 닷새 뒤인 9일2권의 테이프로 「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