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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 한달' 용천은 지금] 무너진 건물 말끔히 정리
▶ 지난달 22일 발생한 용천 폭발현장에서 불도저가 피해현장을 정리하고 있다. 이 사진은 용천동포돕기본부 관계자가 이달 초 촬영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열차폭발 사고가 일어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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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협상 한수 배워" FBI 니고시에이터 방한
경찰이 미국의 '니고시에이터(Negotiator.인질협상 전문요원)'에게 한 수 배운다. 경찰청 대테러계는 17일 미국 연방수사국(FBI) 인질협상 전문교관 2명을 초청,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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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러 체첸 대통령 피살
▶ 9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다이나모 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행사 도중 발생한 폭탄테러 직후 체첸 경찰들이 아흐마드 카디로프 대통령을 들어 옮기고 있다. [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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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FT紙 "아테네 外港 보안 무방비"
아테네 올림픽을 100일 앞두고 발생한 폭탄테러로 올림픽 보안체계에 구멍이 뚫렸다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6일 보도했다. 특히 이 신문은 보안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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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플라즈마 화약' 개발 채재우 교수
비료의 주성분인 질산암모늄과 플라스마 방전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다. 화약이 따로 없는 것이다. 인하대 플라스마기술기반센터 채재우(58)교수는 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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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이주성 팀장
중국 단둥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구매해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이주성(36.사진)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그는 민간단체 중 가장 먼저 용천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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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더 작은 것을 향하여
나라가 두쪽으로 갈라설 것만 같았던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탄핵이 매듭 안되고, 새 국회도 출발 전이어서 과도적 평온일 수도 있다. 여당 일부에서 언론개혁이니 뭐니 하여 또다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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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월드비전 이주성 팀장
"이번 참사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긴밀하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중국 단둥 현지에서 구호물품을 긴급 구매해 북한에 전달하고 있는 이주성(36)월드비전 북한사업팀장. 그는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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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만난 北 인사] "밥가마·밀가루가 필요합네다"
29일 오후 중국 단둥(丹東)의 압록강 다리 앞. 한국에서 건너온 주사기.항생제 등 의료 구호품을 트럭에 싣고 북한으로 향하던 50대 초반의 북측 기관 인사는 약간 주저하더니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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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둥서 만난 北 인사] "밥가마·밀가루가 필요합네다"
▶ 2003년 5월 13일 찍힌 용천 소학교 위성사진(上)과 폭발 사고 후인 27일 촬영된 사진. 미국의 상업위성 사진 전문회사인 디지털 글러브가 29일 안보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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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 다한 환자들 비명도 못질러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 철제 캐비닛 위에 어린 부상자들을 눕혀 놓고 있었다. 항생제.링거.진통제.붕대 등 기초 의약품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북한 용천역 폭발 참사 직후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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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3일 만에 구출된 학생 "배 고파요"
용천역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6일이 지난 27일. 조선신보 기자가 현지 르포를 인터넷에 올렸다. ◆ 반경 500m는 완전한 폐허=폭발 사고는 용천역사에서 약 100m 떨어진 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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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기력 다한 환자들 비명도 못질러"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 철제 캐비닛 위에 어린 부상자들을 눕혀 놓고 있었다. 항생제.링거.진통제.붕대 등 기초 의약품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북한 용천역 폭발 참사 직후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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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부상자 수백명 실명 위기"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 부상자 1300명 중 상당수가 실명 위기에 빠졌다고 사고 현장을 방문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는 폭발 당시 발생한 후폭풍을 타고 날아든 유리.금속.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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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치료 급한데…
▶ 이영종 정치부 기자 "충분한 의료진이 이미 파견돼 있고 약품도 기본적으로 해결되고 있어요.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네다." 북한 내각의 최성익 책임참사는 이런 말로 남측의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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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3일 만에 구출된 학생 "배 고파요"
용천역 폭발 사고가 발생한 지 6일이 지난 27일. 일본 조총련계 기관지 조선신보의 기자가 현지 르포를 인터넷에 올렸다. ◇반경 500m는 완전한 폐허=폭발 사고는 용천역사에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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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기력 다한 환자들 비명도 못질러"
"병상이 턱없이 부족해 철제 캐비닛 위에 어린 부상자들을 눕혀 놓고 있었다. 항생제.링거.진통제.붕대 등 기초 의약품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북한 용천역 폭발 참사 직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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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국회 '신주류'가 뜬다] 3. '현장' 출신 당선자들(끝)
28일 낮 대전의 한 음식점. 양장 차림의 현애자 민주노동당 당선자가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여성 농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자신을 국회로 보낸 전국여성농민회 전.현직 간부 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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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화상 환자 "사진 진단"
용천 참사 현장에서 응급진료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침대에 누워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사진은 부실한 처치를 그대로 드러낸다. 우선 폭발사고시 화상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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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주민 동병상련 온정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발생한 이리역(현재 익산역) 폭발사고의 확대판입니다. 언론을 통해 본 용천역 사고현장은 폭격을 맞은 듯한 사고 당시의 이리역 일대와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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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용천 화상 환자 '사진 진단'
용천 참사 현장에서 응급진료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침대에 누워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사진은 부실한 처치를 그대로 드러낸다. 우선 폭발사고시 화상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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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익산주민 동병상련 온정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는 1977년 11월 발생한 이리역(현재 익산역) 폭발사고의 확대판입니다. 언론을 통해 본 용천역 사고현장은 폭격을 맞은 듯한 사고 당시의 이리역 일대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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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1t 폭탄 100여개 떨어진 위력"
▶ 용천역 사고 당시의 폭발 강도를 보여주듯 기름을 싣는 화차가 철로에서 멀리 날아가 곤두박질쳐 있다. 지난 25일 촬영돼 인터넷에 공개됐다.WFP(Gerald Bourke)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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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용천 화상 환자 '사진 진단'
용천 참사 현장에서 응급진료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을까. 침대에 누워 있는 어린이 환자들의 사진은 부실한 처치를 그대로 드러낸다. 우선 폭발사고시 화상환자에게 기본적으로 제공돼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