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마스크값 6배 뛰고, 택배기사 확진에 물류 마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의 한 약국에 코로나19 신속 항원 자가진단키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 지 1
-
마스크값 6배 뛰고 혈액재고 바닥…3년전으로 돌아간 中 대혼란
지난 10일 베이징의 한 약국 앞에 배달을 기다리는 의약품 포장이 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7일 중국 정부가 기존의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을 완화한 지 10여일 만에 중
-
코로나 공포 중국, 감기약 이어 황도 통조림까지 사재기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방역정책의 중심을 감염 방지 및 통제에서 의료 처치로 전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마펑 대변인
-
中 느닷없는 황도통조림 사재기…코로나 공포가 부른 풍경
중국에서 황도 통조림, 해열제·감기약 등을 비축하려는 '패닉 구매'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 '제로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로 비공식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다. 황도는
-
정부, 13일부터 신속키트 온라인 판매금지...어린이 등 무료 배포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만8691명 발생한 6일 오후 충남의 한 보건소 앞 약국 출입문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용 자가진단키트 품절을 알리
-
약국에 성인용품 전시…'마스크 1장 5만원' 약사의 엽기행적
대전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피로해소제 등을 5만원에 판매한 것도 모자라 환불 요청까지 거절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4일 저녁 해당 약국에 비치된 모든 약 포장지에 5만
-
"박카스 1개값이 5만원"…환불 요청에 카드기 꺼버린 약국
대전시 유성구 한 약국에서 마스크, 두통약, 박카스 등 피로회복제를 5만원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해도 이를 받아주지 않아 민원이 이
-
약국엔 줄서도 없는 마스크…600만장 숨겨진 창고 찾아냈다
인천공항 인근 물류창고에 보관돼 있던 95만장의 마스크.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가 판매업체 16곳을 적발해 조사 중이다. [경찰청 제공] 구매 제한 조치에도 여전히 구하기 어려운
-
"마스크 장당 5980원은 폭리"…구매자 차액 환불 첫 소송
16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약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용 마스크로 폭리를 취한 판매업체가 구
-
[단독] 마스크 900원에 받아 남는게 없다? 지오영 마진 보니
6일 경기도 평택의 마스크 제조공장인 우일씨앤텍에서 직원들이 작업 중이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공적 마스크 유통을 담당하는 의약품 도매업체 지오영이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지오영은
-
“마스크 폭리? 장당 21원 손해” 약국 세금 장당 176원 빼주나
서울 광화문역 인근 한 약국 앞에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시작된 마스크 대란이 정부의 개입에도 좀처
-
청와대 “김정숙 여사, 지오영 대표와 일면식 없다”…회사 고문 출신은 민주당 비례 공모 참여
정부가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 두 곳을 선정하면서 의약품 유통업체인 지오영에 특혜를 줬다는 논란이 일었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조선혜 지오영 회장이 같은 학교 동문이
-
'지오영' 특혜설에 靑 "김정숙 여사와 일면식도 없다, 가짜뉴스"
마스크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살 수 있으며 평일에 구매하지 못했다면 주말 중 하루
-
'지오영' 마스크 특혜설···약사회 "우리가 추천, 독점도 아냐"
'마스크 5부제' 시행 첫날인 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산의 한 약국 앞에 마스크 판매 종료 안내문이 붙어
-
지오영 특혜 논란에 식약처장 "전문성 기준으로 선정"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로 선정된 지오영에 특혜를 부여했다는 주장에 대해 정부는 “유통망과 전문성을 감안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9일 해명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이
-
공적마스크 특혜의혹 '지오영'···정부 "유통 효율성 고려한 것"
3일 서울 시내 약국에 마스크 품절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지오영’과 ‘백제약품’을 공적마스크 유통채널로 선정한 배경에 대해 “유통과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것”
-
정부, 공적 마스크 물량 확대…“오늘 총 726만장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상봉 바이오생약국장이 6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마스크 공적판매 수급상황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수급 안
-
[단독]단톡방 '마스크 사재기' 현장 보니…박스 보여주면 현금 인증
일정 규모 이상의 유통업체 대표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한 도매업자가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은 마스크를 현금 구매하겠다며 다른 유통업자가 올린 영상. [사진 독
-
정부, 민간 유통 더 조인다는데…그럼 마스크 구하기 쉬워질까
정부가 국내 생산 마스크 유통을 사실상 전면 통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마스크 80% 이상을 공적 판매로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이다. 부직포
-
中에 마스크 퍼준 뒤 혹독한 대가···韓·日·伊·이란의 후회
한국·이란·이탈리아·일본 4개국의 공통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 중국에 수십만장에서 수백만장까지 마스크를 보낸 점이다. 그랬던 이들 4개국은 이제 혹
-
식약처 “공적 판매처 통해 마스크 541만개 공급”
서울의 한 약국에서 정부 공급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안내문을 출력하고 있다. 정희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4일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
-
검찰, 신천지 이만희 교주 거짓자료 제출 혐의 수사
━ 코로나19 비상 27일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회원들이 이만희 총회장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대검찰청 앞에서 신천지 해체와 이 총회장 구속 수
-
"약국엔 없지만 중고나라엔 있다"···마스크 되팔기 처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9번째 환자가 발생한 16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마스크 판매대에 결품 안내문이 걸려있다. [연합뉴스] “약국에 없는 마스크가 중
-
[마스크 전쟁]신종 코로나 공포에 기댈 데라곤 ‘마스크 한 장’뿐 … 세계는 지금 ‘마스크 전쟁’
지난 5일 홍콩 시민들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홍콩 카오룽베이의 한 기업 앞에 줄을 서 있다. 사람들은 하루 전인 4일부터 몰려 줄을 선 사람의 수가 1만여 명에 달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