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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대게에 상다리 휘는 백반까지…하루가 모자라네
4시간 걸려 포항 죽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물횟집부터 찾았다. 먹을거리가 넘치는 시장이지만 오래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물 없는 물회’를 먹고 싶어서였다. 시장 입구로 들어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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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아직 여름휴가 못 갔다면...지자체 추천 '숨은 피서지'로
여름 휴가가 막바지이지만 아직도 휴가를 다녀오지 못한 시민들이 적지 않다. 중앙일보 내셔널부 기자들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피서지를 추천받은 뒤 이를 지역민들에게 재차 검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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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ㄴ ━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올해는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별 계획 없이도 훌쩍 떠날 수 있는 곳이 얼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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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바캉스부터 오지 트레킹까지…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차휴가 15.1일 중 평균 7.9일밖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5일도 못 쓴다는 이들이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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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도시 랜드마크 vs 예산 낭비…300m ‘포항 에펠탑’ 논란 가열
포항시가 높이 300m에 1500억원이 들어가는 철강타워 건립 계획을 밝히면서 찬반 논란이 달아오르고 있다. 포항시는 “철강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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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포항 앞바다서 세 모녀 투신…1명 숨져
지난 2일 오후 7시17분쯤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세 모녀가 투신해 둘째 딸(7)이 숨지고 첫째 딸(11)과 엄마(45)는 중태에 빠졌다. 해경은 첫째 딸이 지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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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어안고 바다에 투신한 세모녀의 사연은?
지난 2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세 모녀가 투신해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다.3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와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7분쯤 포항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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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파제서 세 모녀 투신…7세 딸 사망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세 모녀가 물에 빠져 이중 한 명이 숨졌다.경북도소방본부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2일 오후 7시16분쯤 포항시 송도동 송도해수욕장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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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도심 뱃길 크루즈선 밤에도 타세요
야간 시범 운항 중인 세오녀호. [사진 포항크루즈]포항 도심 뱃길인 포항운하를 오가는 크루즈선 두 척이 1일부터 밤에도 다닌다. 포항시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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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 1위 해수욕장은 해운대…하루평균 1위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해수욕장은 부산 해운대였다. 2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608만5000명이 해운대를 방문했다. 두 번째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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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게 바다를 지켜온 ‘거룩한 빛’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성큼 가을이 온 듯하다. 그냥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가을이다. 아직 어디를 가야할지 정하지 못했다면 바닷가 외로이 서 있는 등대는 어떨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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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억 '마중물'로 1600억짜리 돈줄 텄다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동 형산강과 북구 동빈동 동빈내항을 잇는 샛강이 매립된 지 40년 만에 포항운하로 복원됐다. 오른쪽 아래 둥근 파란색 건물이 운하 시발점이다. [사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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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열리면 크루즈도 뜬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포항운하에 크루즈선이 뜬다. 사진은 도입 예정인 크루즈선. [뉴시스] 10월 개항하는 형산강 포항운하에 크루즈선이 투입된다. 또 크루즈선 사업은 사회적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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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안 부럽소, 짜릿한 해수욕장
1 30일 부산 해운대구는 해수욕장 개장(6월 1일)을 앞두고 이안류 방지를 위해 바다 속에 모래를 투입하고 있다. 사진 아래쪽에는 모래조각축제를 앞두고 정병일 작가가 작업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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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항 북부해수욕장, 타워폴 설치
포항 북부해수욕장이 불빛이 이어지는 수변공간으로 변했다. 포항시는 북부해수욕장 경관 조명을 위해 4억4000만원을 들여 높이 15m의 타워폴을 포항여객터미널부터 두호동 주민센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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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포항·울진서 윈드서핑·요트 체험
포항해양항만청이 피서철을 맞아 17일부터 8월 말까지 포항과 울진에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경북지역 내륙과 벽지지역 17개 초·중·고생 7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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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운하도시 꿈꾼다, 철강도시 포항
포항시는 동빈운하 복원을 통해 동빈내항을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사진 위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동빈운하 복원 공사 현장. 아래는 완공 후 모습을 그린 조감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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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꽃 축제 쏟아지는 포항으로 오세요
포항국제불빛축제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해변으로 가요" 그룹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 노래가 울려 퍼지는 여름, 휴가의 계절이 다가왔다. 도시의 복잡한 일상과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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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이동통신사가 원더걸스 스케줄 챙기는 까닭
수해 등 자연재해로 유·무선 통신망이 끊기면 통신 3사의 이동기지국 차량이 투입 돼 휴대전화망 복구작업에 나선다. [SK텔레콤 제공] #1. 강원도 원주에 있는 LG텔레콤 액세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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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앞다퉈 “우리 해수욕장 오이소”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해변도로 곳곳에서는 이번 주말 저녁부터 통기타·재즈·색소폰 연주가 펼쳐진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는 개장기념으로 경주마들이 백사장을 달리는 ‘해변경주’가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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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박16일 1925㎞, 자전거로 전국 누볐죠
산청군 생비량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양성관(28)씨가 일과후에 자전거를 타고 있다. = “자전거 여행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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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 걷기’ 동해를 걷다 ① 걷자, 힘들지 않을 때까지
intro> 한국의 해변 길, 동해 트레일을 구상하다 워크홀릭은 지난 5월 2l일 ‘산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지리산 트레일을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산에만 그런 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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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MB 꼭 이런 대통령 돼 주소!”
▶2006년 8월20일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이 끝난 후 행사장 앞에서 ‘명사랑’ 회원들을 함께 격려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김창대 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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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장 줄고 땅 휩쓸리는 봉평해수욕장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해수욕장 인근 건물 아래 언덕에 해안 침식을 막으려고 쌓아 놓은 돌망태와 대형 모래주머니가 보인다. 울진군이 지난해 사유지 유실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