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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울산, 5만 관중 몰린 상암벌서 서울에 1-0승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린 마틴 아담. 연합뉴스 프로축구 울산 HD가 5만 관중 앞에서 FC서울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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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짬’만 믿다 폭망했다…인증샷용 감독 뽑은 韓 최후 유료 전용
■ 「 한국 축구는 올해 열린 아시안컵, 그리고 23세 이하 아시안컵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주관하는 두 번의 메이저 대회에서 모두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드러내며 참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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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입대 전날도 1골 1도움 맹활약…울산, 제주에 3-1승
입대 전날까지 맹활약을 펼친 울산 이동경.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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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신성장 수장에 오규석 전 대림산업 사장...키워드는 '비철강·상생'
포스코 사옥 전경. [뉴스1] 포스코그룹이 문재인 정부 첫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였다가 낙마한 박성진 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를 영입하는 등 대규모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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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K-리그
‘태양의 아들’ 이근호(울산·오른쪽)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전반 16분 헤딩으로 첫 골을 뽑아내고 있다. 왼쪽은 김신욱. 이근호는 후반 2분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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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축구대표팀, 15일 잠비아전 명단 발표 外
축구대표팀, 15일 잠비아전 명단 발표 대한축구협회는 잠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뛸 국가대표팀 명단을 10일 발표했다. 잠비아와의 평가전은 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GK=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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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의 선택, 박주영
박주영‘박주영과 전북’. 최강희 감독의 첫 작품을 요약하면 이 정도가 되겠다.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9일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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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리그] 최강희·이동국, 그 감독에 그 선수
신인상을 받은 이승기(왼쪽)와 올해의 감독에 뽑힌 최강희 감독(가운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이동국이 트로피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동국(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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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꼼수 넘어라’ 전북에 거는 기대
이동국 프로축구 전북이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알사드(카타르)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한다. 전북의 어깨가 무겁다. 한판 승부에 구단과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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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지 않는 한국축구의 허점, 윙백
전반 8분 박주영 박주영(가운데)이 선제골을 넣자 구자철(왼쪽)과 차두리가 함께 기뻐하고 있다. [쿠웨이트시티=연합뉴스] 후반 8분 알리 후반 8분 후세인 알리의 동점골이 터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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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 선발 놓고 한판 붙은 조광래-이회택
시한폭탄이 터졌다. 대표 선수 선발을 놓고 대립하던 조광래(57) 축구대표팀 감독과 이회택(65)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이 정면충돌했다. 조 감독은 23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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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박태준 회장 21년 만에 온 날 …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아래줄 가운데)이 15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K-리그 포항과 전북의 경기에 앞서 포항 선수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포항의 홈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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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 엑소더스 땐 K-리그 껍질만 남을 수도
문호를 연다는 것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품고 있는 ‘양날의 칼’이다. 지난해까지 한국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팀당 3명씩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팀이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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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 엑소더스 땐 K-리그 껍질만 남을 수도
문호를 연다는 것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품고 있는 ‘양날의 칼’이다. 지난해까지 한국 프로축구리그인 K-리그는 팀당 3명씩 외국인 선수를 기용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팀이 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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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원재, 우 효진’ 측면 지배 … 포항 웃었다
‘측면을 지배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한다’. 현대 축구를 관통하는 명제다. 포항 스틸러스가 ‘알고도 못 막는’ 측면 공격의 위력을 과시하며 한국 축구 왕중왕을 뽑는 2008 FA(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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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한국 ‘퓨전축구’ 파리아스 63승 성공시대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 주말(18일) 경남 FC를 4-3으로 꺾었다. 세르지오 파리아스(41·사진) 포항 감독에겐 특별한 1승이었다. 한국에 와 63승(41무37패, 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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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징크스’ … 이번엔 1.5군에 당한 성남
포항 스틸러스가 성남 일화의 천적임을 확인하며 삼성하우젠컵 4강에 올랐다. 전남 드래곤즈도 부산 아이파크를 3-0으로 대파하며 4강에 합류했다. 포항은 1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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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의 눈’ 벗어난 세 사람, 왜? … 축구대표 24명 엔트리 발표
축구 국가대표팀 허정무 감독이 17일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 북한전(26일·중국 상하이)에 나설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K-리그에서 부활포를 터뜨린 조재진(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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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마음을 사로잡아라
이번 주말 열리는 K-리그 2라운드 일곱 경기는 축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들기 위한 ‘마지막 수능’이다. 11일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36명(2명 부상)의 K-리거들은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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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양용은, 혼다클래식 첫날 1언더 17위 外
◆양용은, 혼다클래식 첫날 1언더 17위 양용은(테일러메이드)이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내셔널 골프장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혼다클래식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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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장악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한국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과 곽태휘가 우승 트로피를 맞잡은 채 환히 웃고 있다. [충칭=뉴시스] 허정무(53)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달라졌다. 깐깐하고 엄격하던 스타일에서 자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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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서 태극전사로 … 고기구의 인생 역전
대표팀에 합류한 고기구가 11일 파주 NFC에서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풀고 있다. 1m 87cm의 고기구는 대표팀의 고민인 ‘장신 공격수 부재’를 해결해 줄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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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로 골잔치 벌여보자”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통쾌하게 승리한 이후 사흘간 달콤한 설 연휴를 보낸 축구 국가대표팀이 9일 재소집됐다. 허정무(사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오후 9시30분 경기도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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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곽태휘·염기훈·조용형 그래도 … 눈에 띄네
“곽태휘(전남), 염기훈(울산), 조용형(성남), 김남일(고베)이 제 몫을 해줬다.” 지난달 30일 칠레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허정무 대표팀 감독은 “잘한 선수를 꼽아달라”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