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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못 믿겠다’ 브릭스, 새로운 기축통화 담금질
관련기사 흔들리는 ‘달러 패권’ ‘만악의 근원(The Mother of All Evils)’.요즘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미국 달러가 이렇게 불린다.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여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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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허도 재테크 시대 … 재활용하니 연 600억 ‘황금알’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영국의 한 기술투자회사에 쓰지 않고 남은 ‘잠든(휴면) 특허’ 기술 250건을 625만 달러(약 83억원)에 팔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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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모한 갬블러가 아니다”
국내 석유벤처기업 골든오일이 북·남미 유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북·남미 4개국 총 24개 광구에 진출했고, 이 중 16곳에서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엔 매출 18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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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프랑스서 디자이너로 산다는 것
예술성을 강조하고 명품이 즐비한 유럽. 그중에서도 프랑스 파리는 단연 최고 수준이다. 이곳에서 취업에 성공,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한국 디자이너 3인을 만났다. 파리=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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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단골 금융회사’를 만들어라
자본시장통합법(자통법)이 지난달 발효됐다. 자통법은 한마디로 금융회사에 더 많은 자율과 그에 따른 더 많은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다. 금융상품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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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통신 업종 비중 확대 바람직”
3월이 다가오지만 주식시장엔 봄 기운을 찾을 수 없다. 원화 가치 급락과 글로벌 금융 불안으로 주식시장엔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증권사는 26일 내놓은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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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뱅킹의 진화
개인의 사용 패턴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은행의 온라인뱅킹.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일제히 온라인 창구 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자본시장법 발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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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특성화고서 전문가 꿈 키워 미국·일본 명문대 문 열었죠
특성화고 졸업생들이 미국 유명 대학에 잇따라 진학하고 있다. 일찌감치 진로를 결정한 후 전공 분야를 깊이 있게 파고든 결과다. 특목고만이 해외 대학으로 향하는 길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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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Finance] 부자 고객에 눈 돌려라 … ‘종합검진’형 자산관리 뜬다
주식시장이 활황이었던 지난해 국내 증권사는 10조원이 넘는 수익을 냈다. 이와 달리 올해는 6개월 만에 수익은 쪼그라들었고 적자로 돌아선 증권사도 나왔다. 주식 위탁거래 수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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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중소형주 펀드만 선방 … 고통 길어질 듯
펀드별 수익률‘플러스 수익률 전무(全無)’.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모조리 마이너스로 고개를 숙였다. 펀드평가사인 제로인에 따르면 올 초부터 25일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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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CEO와 Bar Talk] "새우는 새우와 더 잘 통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너나 먹어’. 매일 밤 청계천을 울리는 촛불의 외침은 커져만 가고 있다. 지난 5월 29일에는 정부가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고시했다. 바로 전날보다 미국산 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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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권 판 자금 50억원이 있는데…
IT관련 중견기업을 경영했던 김모(58)씨. 사정상 그는 지난 2월말 경영권을 다른 회사에 넘기기 위해 자신의 보유지분을 팔았다. 그는 50억원 상당의 매각 자금을 일단 은행 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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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펀드로 굴리면 5년 내 가능
멀리 나는 창 종자돈 적립식 펀드에 털어넣어라 펀드 우리투자증권 조한조 펀드애널리스트는 실전(實戰)의 고수다. 원금 4500만원을 펀드로만 굴려서 7년간 2억원을 넘게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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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절반 펀드로 굴리면 5년 내 가능
멀리 나는 창 종자돈 적립식 펀드에 털어넣어라펀드 우리투자증권 조한조 펀드애널리스트는 실전(實戰)의 고수다. 원금 4500만원을 펀드로만 굴려서 7년간 2억원을 넘게 벌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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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세엔 ‘네박자’ 맞춰 춤춰라
증권시장이 종잡기 힘들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가시자 정보기술(IT)·자동차 주가 뜨는가 싶더니 중국 증시가 살아나자 조선·철강 등 중국 관련주로 매수세가 옮겨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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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형 상품 늘리고 또 늘리세요
서울 강남에서 개인병원을 하고 있는 K모 원장. 40대인 그는 부인과 자녀 2명을 두고 있다. 평소 병원 일이 바빠 재테크에는 거의 무관심했다. 금융자산 대부분을 은행 정기예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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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억원대 자산 가진 개업의사
경기도 부천에서 개인 병원을 하고 있는 C원장. 그는 10년후쯤 자기 분야의 전문병원 개업을 바라고 있다. 또 대학생인 자녀의 유학 및 결혼자금, 부부 노후자금 준비를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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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해외로 진출하고 싶으면 아시아적 감성으로 공략해야
영국계 디자인회사 탠저린의 이돈태(40·사진) 사장은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권했다. 층이 두터워진 국내 디자인 인력이 미국과 유럽의 디자인 주류 시장을 뚫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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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교수가 ‘사교육 활용법’ 책 냈다
현직 교육대 교수가 1년간 사교육 현장을 발로 뛰며 쓴 책을 『공부 자신감을 키워주려면 차라리 학원에 보내라!』를 냈다. 세계교육과정학회 한국 대표이사, 대통령 교육혁신위원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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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펀드 자산… 분산 또 분산하라
최근 경영하던 중소기업을 정리한 황모(55)씨. 전업주부인 부인(54)과 딸(직장 초년생), 아들(대학 졸업반)을 둔 그는 현재 분당 아파트(시가 15억원)에 살고 있다. 황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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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펀드로 바꿔야 안전
▶최성우 포도에셋 팀장과의 상담 후 J(57)씨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일하거나 의지하거나’. 노후를 준비하지 않았을 때 노후를 맞는 두 가지 방법이다. 어찌 보면 이제까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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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 길게~길게~
경기도 용인시 수지에 살고 있는 중소기업 사장 김모(48)씨. 부인(44)과 아들(15), 딸(10)을 둔 그는 현재 수지 아파트(6억원 상당)와 공장(시가 15억원), 금융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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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저금리 시대’ 다시 온다 … 재테크 U턴하라
시장 금리가 떨어지면서 재테크 기상도도 급변하고 있다. 세계 증시 급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를 0.75% 전격 인하한 데다 캐나다·홍콩도 뒤따라 금리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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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기자와도란도란] '황금 손가락' 신드롬
“그때 미래에셋 펀드에 ‘몰빵’ 했으면 지금 수익률이 훨씬 좋았을 거 아니냐.” 신영투신운용 마케팅팀 우현섭 차장은 얼마 전 고객의 항의 전화를 받았다. 3개월 전 미래에셋과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