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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장기’ 받는 한국인 나온다…올해 첫 임상, 생존율 얼마 유료 전용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돼지 심장’ 이식 수술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1월 22일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에서 돼지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하는 역사적 수술이 이뤄졌습니다.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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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 지구상 둘뿐인 북부흰코뿔소...자식 볼 묘책 찾았다
엄마와 딸 단 두 마리만 남아 멸종 위기에 처한 북부흰코뿔소가 개체를 복원할 수 있는 실낱같은 희망이 생겼다. 피부세포로 정자, 난자를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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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내년은 검은 호랑이 해…인도 숲서 7~8 마리 서식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41) 다가오는 새해 2022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로 임인년(壬寅年)이고 호랑이해가 된다. 음양오행설에 따라 임(壬)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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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18세기에는 왜 궁궐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했을까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정조 [사진 MBC] "범을 잡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옵니다. 하오나 동궁(정조)은 쉽게 해냈지요…신은 일순 이런 생각이 들었나이다. 저리도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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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하루 20시간 잠 자고 물도 안 먹는 코알라의 생존법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6) 호주에는 다른 나라에 서식하지 않는 특이한 동물이 많다. 복부에 새끼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유대류 동물도 거의 모두 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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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농가 사육 수입산 반달가슴곰이 애물단지 된 사연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4) 육상에 사는 식육목 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것은 곰과 동물이다. 곰과는 북극곰(Polar bear), 불곰(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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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담비, 귀엽게 생겼다고? 알고 보면 사나운 포식자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23) 야생의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다른 동물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것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특히 육식동물은 덩치가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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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 IT 거인들과 합종연횡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엘리베이트 콘셉트. 4개의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파충류나 사족보행 포유류처럼 걸을 수 있고 다리 끝에 달린 바퀴를 굴려 일반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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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로 달리다 도마뱀처럼 걷는차? 현대차 콘셉트카 공개
‘도마뱀처럼 걷는 자동차를 만든다?’ 현대자동차가 동물처럼 걷고, 일반 도로에서는 네 바퀴로 주행할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 연구 조직을 만든다. 지난해 미국 소비자가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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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호주 인구보다 많은 캥거루, 왕성한 번식 비결은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8) 호주의 상징동물인 캥거루는 ‘유대목’ 캥거루과 캥거루속 중에서 덩치가 큰 4종을 칭한다. 유대목은 복부에 새끼주머니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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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청 환자 '소리 스위치' 인공와우이식술로 켜 치매 발병 위험 낮춰야"
인간은 소리를 통해 수많은 정보를 얻는다.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와우(달팽이관)다. 와우는 공기의 진동을 전기신호로 바꿔 청신경과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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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현의 ‘인간의 위대한 여정’] 두 발로 걸은 최초 인류,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
두 발로 걷기 시작하면서 침팬지와 다른 진화의 길 걸어… 두 손의 자유 얻은 뒤 도구 사용하고 두뇌 용량 비약적 발전#1. ‘위대한 존재의 사슬’두 발로 선 최초의 인류 아르디피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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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 치료하려면 앵무새에게 물어봐
[뉴스위크] 발성과 관련된 유전자가 사람과 ‘수십~수백 개’ 일치해 야자앵무(사진)처럼 음성학습 능력이 있는 새들의 계통을 3억1000만 년까지 더듬어 올라가면 사람과 조상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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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셜리 틸먼 미 프린스턴대 총장
수백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의 명문대학들이 미국 대학들과의 경쟁에 밀려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있다.영국 신문 더 타임즈가 선정한 전 세계 상위 50개 대학에서 미국이 20개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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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생명공학현장] 유전자지도 ⑨
"20세기 실리콘밸리가 창조한 정보기술(IT) 산업의 영광을 21세기에는 `270 바이오테크 코리도(Biotech Corridor)''가 생명공학(BT) 산업으로 재현하자"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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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름을 닮은…〉등 한 주를 여는 책들
야생동물의 모든 것 바로 알기 ■ 저 푸름을 닮은 야생동물/ 유병호 지음·다른세상 펴냄 호젓한 숲속 오솔길을 홀로 거닐다 청설모를 만나신 적이 있으신가요? 청서(靑鼠)라고도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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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역사학의 위기
파충류와 포유류 사이의 제일 큰 차이는 기억력이라 한다. 파충류 동물은 먹이가 보이면 덮치고 위험이 느껴지면 피하는 등 생존과 번식을 위해 당장 주어진 조건에 즉물적 반응만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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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KBS 일요스페셜, 수달의 끈끈한 가족애
가족의 소중함은 사람과 동물이 다르지 않다. 게다가 멸종되어 가는 희귀동물의 끈끈한 가족애라면 - .단순한 애틋함을 넘어서는 그 무엇을 느끼게 됨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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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공룡의 고민
지금으로부터 6천5백만년전, 백악기 말기의 지구는 공룡의 세계였다. 이 거대한 파충류는 그때까지 1억6천만년간이나 지구의 표면을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공룡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