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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그룹 총수 2007 신년사
삼성, 현대·기아자동차, LG, SK를 비롯한 각 그룹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과 신년하례회를 하고 정해년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각 그룹 총수의 올해 신년사에는 유독 위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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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웃돕기 80억원 성금
포스코는 19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8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포스코가 60억원, 포스코건설 등 5개 출자회사가 20억원을 각각 출연했다. 포스코 이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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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매월 셋째 토요일은 '나눔토'
포스코 이구택 회장(中)이 임직원들과 함께 폭설 피해를 본 충북 청원군에서 비닐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수천 명의 포스코 직원들은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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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경영] 봉사가 기업 경쟁력 높인다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右)이 수원의 한 장애아 생활시설에서 아이들과 같이 떡을 빚고 있다.김쌍수 LG전자 부회장(右) 등 LG 임직원들이 올 여름 수해를 입은 강원 평창군에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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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CEO "내년 사업 구상" VS "글로벌 경영 강행군"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동안 독서와 운동 등으로 재충전하면서도 2007년 사업구상에 골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건희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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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현대하이스코로 바뀐 옛 한보 당진 공장
충남 당진군에 있는 옛 한보철강이 되살아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공사 중단 상태였던 이 곳에서 이달 초 냉연공장을 준공해 가동시켰다. 7년 이상 버려져 을씨년스럽던 공장(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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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리더들의 골프 실력 & 스타일
골프.여행 전문가로 잘 알려진 조주청 청청공방 대표가 10여 년 전 안양 베네스트에서 당시 동국무역 백영기 사장과 골프를 칠 때 일이다. 조 대표의 샷이 휘면서 공이 러프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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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포스코가 무슨 죄
"남의 집 안방에 허락도 없이 쳐들어와서는 싸움을 벌이는데… 언제까지 두고 봐야만 합니까. " 18일 건설노조원들의 점거 농성이 6일째 이어지고 있는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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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사보(社報) 외출하다
사내 신문이 기업 내 의사소통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매일 혹은 매주 온.오프라인으로 발행되는 사내 신문은 한 달에 한번 정도 발행되는 잡지식 사보보다 신속하게 기업 소식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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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10년 공부 끝 … 그가 움직인다
"우리 코오롱 그룹의 직원이, 혹은 부모님들이 어디 가서라도 '나는 코오롱에 다닙니다' '우리 아들은 코오롱에 다닙니다'라며 정말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적인 존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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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년사로 본 '경영 키워드'
삼성 등 주요 기업들은 2일 시무식을 갖고 병술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그러나 그룹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놓은 신년사 내용은 비장했다. 대부분 지속적인 내부 혁신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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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의가는해오는해] 이구택 포스코 회장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이 "앞으로도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 글로벌 초일류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 신문' 29일자에 실린 송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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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랑의 성금 70억
포스코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70억원을 내놨다. 포스코는 이구택(사진) 회장과 임직원들이 50억원, 포스코 출자회사 6곳이 20억원을 모아 이를 2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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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매출목표 일제히 낮춰
국내 철강 업체들이 최근의 철강경기 침체를 반영해 올 매출 목표를 일제히 낮춰 잡았다. 재고가 넘쳐 업체마다 감산에 들어갔거나, 주요 제품의 가격을 내렸다. 건설경기가 예상보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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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너무 보수적…도전정신 어디 갔나
이구택(사진)포스코 회장이 사내 임원의 보수적인 성향을 꼬집었다. 3일 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사내 임원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현재의 상태에 만족해 회사 전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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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후원금 '얼굴 없는' 고액기부] 2860여명 명단 추적해 보니
17대 국회에서 정치자금 조달 체계가 확 바뀌었다.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고액 기부자(120만원 이상)의 명단이 공개되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정치자금 제공자가 누구인지 비밀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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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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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내면 거래 끊을지도…"
기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윤리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일반화되고 있지만 최근 굴비 상자에 현금 2억원이 배달된 사건이 불거져 '선물 안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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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들 유비무환 경영 : 안전 관리 이쯤은 돼야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듀폰코리아 본사 건물에선 쓰레기통 중에서 플라스틱 재질을 찾을 수가 없다. 모두 쇠로 된 제품이다. 불이 날 경우에 대비한 조치다. 듀폰은 심지어 안전 사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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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마케팅, 기업 봉사활동
"선생님, 무엇을 만들까요?" "밖엔 눈이 올 것 같은 추운 날씨예요. 이 공을 가지고 눈사람이든 비행기든 여러분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요. 색칠까지 다 하세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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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재무구조 개선 - 거품없애기 비지땀
'재무구조가 나쁘면 한보나 삼미,진로처럼 된다''새 사업은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 우선 빚부터 갚아 군살을 빼야 살아남을 수 있다.' 요즘 한진그룹은 경영 조기경보시스템이란 것을